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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강신철 "북한과 전쟁 나면 미군은 믿을 수 있나" (어제)
강신철 "미국도 이란에 대해서 고전하고 있어"
'미군 믿을 수 있나' 발언에… 국방부 "영상 전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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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단 북한과 중국이 이렇게 밀착을 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고 거기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우리를 향한 압박도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00:09이럴 때일수록 우리 혈맹인 미국과의 공조가 굉장히 중요할 때입니다.
00:15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도 적지 않죠.
00:19국방부 장관이 어제 북한과 전쟁이 일어났을 때 과연 우리가 미군을 믿을 수 있겠느냐.
00:27이런 발언을 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0:31뭐라고 했는지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들어보시죠.
00:34군복을 국민이 입혀해 준 거예요.
00:38국가를 방해하라고.
00:40이 전작권 전환에 대해서 정말로 신중하게 대통령한테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00:45미국도 이란에 대해서 지금 목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00:49그런데 북한과 전쟁이 일어났을 때 그러면 그런 미군은 믿을 수 있습니까.
00:55그렇지 않은 겁니다.
00:57한국군 장성이 지휘를 하고 그런 미군이 지원을 하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01:04전환됐을 때 우리나라가 망았나 이거 너무 과한 말씀 아니십니까.
01:08지금 신뢰가 안 돼서 영상정보도 지금 현재 교류가 안 되고 있는데
01:13그것도 너무 과장된 말씀입니다.
01:17저희 정보 공유 잘하고 있고요.
01:22국방부 장관의 발언 의도는 저도 대충 이해가 됩니다.
01:26그러니까 전시 작전권 환수 시에 우리 군의 능력도 만만치 않다.
01:32이걸 아마 말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01:34그런데 그 발언 도중에 전쟁 나면 미군을 어떻게 믿냐.
01:37이 말이 우리의 국방부 장관 입에서 나왔다라는 게 이거는 좀 지나친 발언 아니야라는 지적을 하시는 거죠.
01:45그렇죠.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 해서는 안 될 지극히 부적절한 발언입니다.
01:51아니 전쟁 나면 미군을 어떻게 믿느냐라는 얘기는 일단 현실과 전혀 맞지 않잖아요.
01:56지금 주한미군이라고 하는 존재는 단순히 우리 땅에 주둔하고 있는 2만 7,500명의 그 미군의 숫자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02:03미군이 가지고 있는 무기, 각종의 정보 자산, 감시 자산.
02:06그리고 유사시에는 언제든지 괌에서까지 날아올 수 있는 그 무기들, 항공모함 이런 것들까지 다 포함하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주는 핵심적인 존재인데
02:16그런 미군에 대해서 전쟁이 나면 믿을 수 있느냐.
02:19그다음에 현실 부정합적인 이야기고요.
02:21그다음에 지금 한미 관계의 이상신호들이 누적되고 있잖아요.
02:24우리 강경화 대사는 미국의 고위층과는 답답할 정도로 대화가 되지 않고 있다고 했고
02:29미셸 스틸 주한미국 대사는 한미 관계 난기류, 터블런스가 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02:35그런 상황에서 우리 국방부 장관이 미군을 믿을 수 있느냐.
02:38한미 관계가 점점 더 악화될 수도 있는 심각한 발언입니다.
02:41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미군을 못 믿겠다고 말하는 것, 궁극적으로 누구의 이익에 부합합니까?
02:46대한민국의 국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발언입니까?
02:49북한의 이익에 부합하는, 북한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발언이에요.
02:52그런데 이런 말을 한 강신철 장관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입니다.
02:57본인의 고유한 생각이라기보다도 저는 정권의 기류를 반영하는 것이고
03:02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시작전권 조기 전환에 대한 집착이 저런 발언을 불러오는 것이다.
03:08라는 점까지 우리가 넓게 짚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3:10알겠습니다.
03:11글쎄요. 지금 강신철 장관의 일부 한 단어만 따가지고
03:16그것이 문제다라고 얘기하는 상황들은 좀 있을 수 없다.
03:20이렇게 보고요.
03:21지금 우리나라에서 주한미군의 역할이 한반도에 특히 우리 대한민국의 어떤 국방에 대한 보호, 안보 위주 이런 부분에 있어서
03:33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03:36지금 주한미군의 소위 전술적 유연성 이런 것들이 한반도 방위보다는 대중국 견제 쪽으로 옮겨가고 있고
03:47그 외에 한반도 이 외의 상황으로 전개될 수 있기 때문에
03:52그런 차원에서 조금 더 미국의 이익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갈 수 있다.
03:59그런 부분들을 문제의식으로 지적하는 것이지
04:02그거 자체가 미국에 대한 불신을 얘기하는 것이다.
04:06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좀 과장된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04:09알겠습니다.
04:10국방부에서도 그렇게 입장을 발표했죠.
04:13전체를 봐달라 이렇게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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