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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 전


합참 측 "수색로 개척 작전 진행 중 폭발 발생"
'국방부 장관 취임' 강신철 "증거 잡아야"
유용원 "목함지뢰 한두 발 터졌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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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어제 비무장 지대에서 작전 중이던 군 간부들이 지뢰폭발 추정사고로 부상을 당했었죠.
00:08북한의 지뢰 매선 의심지대를 수색하기 위한 작업 도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00:13오늘 군 브리핑에서는요, 사고 발생 주점을 두고 군 측과 기자들 간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0:22북한이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이런 일들이 벌어졌는지 이게 근데 지금 MDL 이남에 우리가 작전 폭발 지점까지도 거리가 얼마인지도 얘기할 수
00:40없다면
00:40이게 군대입니까? 아니, 그게 무슨 작전 보안이고 그걸 왜 얘기를 못해요? 위에서 그런 지시가 떨어졌어요?
00:51아닙니다. 저희가 조사 결과가 나와야지 제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58참, 무슨 그래도 언론 보도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지도 계열을 해줘야 우리 국민이 이해를 할 거 아닙니까?
01:07네, 상황 발생 지점은 MDL 근접 지역인 건 확실합니다.
01:12네, 북한이 MDL을 좀 침범하면서 뭔가 지뢰지대를 만들고 있다 이런 얘기도 있었잖아요.
01:19그러다 보니까 수색로를 개척을 해서 실제로 좀 환경을 조사를 해보려고 한 모양입니다.
01:24그 개척 작전 중에 폭발 사고가 발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01:29조금 전에 들으신 것대로 정확한 지점을 얘기를 안 하면서 기자들이랑 좀 설전이 오갔는데요.
01:35정영진 변호사님, 아주 군사기밀을 물어본 건 아닌 것 같은데 왜 명확하게 얘기를 안 해주는 걸까요?
01:41글쎄요, 좀 이해가 되지가 않고요.
01:43합참의 공보실장이 저런 태도를 보이니까 지금 국방부 대변인도 그렇고요.
01:47제대로 대답을 하는 게 없습니다.
01:49그런데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게 9월 10일에 유용원 의원이 뭘 밝혔냐면 서부전선의 접경 지역 중에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6곳을 넘게 10m에서 15m
02:01정도 침투해가지고 지뢰를 설치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02:059월 10일이었습니다.
02:07그런데 그때 합참도 인정을 한 게 군사분계선 및 아군 지역에 훼손된 것이 확인이 됐다 이렇게 이야기하고요.
02:15그렇기 때문에 이른바 지형 변화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말이 좋아 지형 변화지 이게 무슨 뜻이냐면 지뢰를 북한군이 매설했을 가능성이 있다.
02:24그것도 군사분계선 저쪽에 자기네 지역이 아니라 넘어와서 우리 지역에 지뢰를 매설했을 가능성이 있다.
02:31이거 합참도 인정했던 겁니다.
02:33그러니까 합참에서 뭐라고 이야기하냐면 결국은 정전협정, 휴전협정의 당사자는 우리나라가 아닙니다.
02:39유엔사잖아요.
02:40유엔사하고 북한군이니까 유엔사 관련해서 상황을 협의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한 거고 그러니까 유엔사령부에서 현장조사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02:50현장조사 나오기 전에 수색로를 개척하는 일을 하겠다 해가지고 저 25사단 수색대대가 수색로 개척 작전을 하고 있었던 거거든요.
02:59그런데 이제 지뢰가 터진 것으로 누가 봐도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03:04그런데 그 지뢰를 밟은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수색대대장 중령이었잖아요.
03:10저렇게 저는 제가 국방부에도 있어봤지만 저렇게 고위장교가 지뢰를 밟은 걸 본 적이 없어요, 들은 적이 없습니다.
03:17이런 중대한 일이 벌어졌는데 지금 아직까지도 합참은 조사 중이라는 이야기입니까?
03:23이게 오늘 일어난 일입니까?
03:25어제 10시 50분에 일어난 거예요, 아침 10시 50분에.
03:28그러면 하루 반나절이 지나갔는데 아직까지도 이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 정도로 대한민국 군대가 이렇게 무능력하다는 이야기입니까?
03:37대한민국 군대가 무능력한 겁니까?
03:40합참공보실장 아니면 국방부 대변인이 무능한 겁니까?
03:43이런 것들은요.
03:44너무 답답해가지고 참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03:47오늘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03:52취임사에는 지뢰 폭발 사고가 언급이 되지는 않았었고요.
03:57끝난 이후에 기자들과 만났는데 강 장관이 증거를 조금 더 잡아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것 같아요.
04:03신현영 대변인님.
04:05지금 기자들은 계속 북한 추정 지뢰, 북한 매설로 의심되는 지뢰 아니냐라고 묻는데
04:11강 장관도 명확하지 않다, 증거가 있어야 된다는 것 같아요.
04:15실제로 우리 것이냐 아니면 북한의 소행이냐 이런 것들이 명확하게 확인이 되어야지 사실 국방부에서는 얘기를 해야죠.
04:23의혹만 가지고서는 추측성 보도를 했다가 오히려 국가의 안보 체계를 흔들 수 있기 때문에
04:28그런 면에서 강신철 장관도 이런 부분에서 조사 중이고 현장에 영상이 있지 않을 가능성도 사실은 제기를 한 거거든요.
04:36그리고 또 어려운 거는 이 부분이 MDL 인근의 지형변화, 식별하는 데 있어서 유엔사의 현장 조사를 요청을 해야 되는데
04:42이게 우리가 빠르게 하면 제일 좋겠지만 같이 요청을 하고 협조를 구해서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04:48다음 주 초에 예정이 돼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4:51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조사가 빠르게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한계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양해를 구한 것 같고요.
04:58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방부 장관이 새로 임명됐기 때문에
05:01첫 번째 수임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우리 부상당한 장병에 대한 빠른 치유와 쾌유 그리고 원인에 대한 확실한 조사 그리고
05:10재발 방지
05:10이런 것들은 아마 첫 번째 임무로 인해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05:14최대한의 모든 동력을 가용해서 사실 진행하지 않을까.
05:18그래서 뭐든지 빠른 게 정확한 건 아니다라는 면에서의 국방과 안보의 시각에서 철저하게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05:26그래서 너무 의혹을 가지고 국민의힘에서 흔드는 것은 오히려 그런 남북관계에 있어서의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05:33정확도가 매일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5:36우리 군은 상당히 좀 신중한 입장인데 국민의힘에서는 북한 지뢰인 것 같다라는 기자회견을 이어서 하고 있습니다.
05:45북한의 군사분계선 침범 문제를 가장 먼저 제기했던 유용원 의원은요.
05:49북한의 목함 지뢰로 추정된다. 이렇게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05:55지뢰인 것은 거의 사실상 확인이 됐고요.
05:58일단 지금까지 제가 파악한 바로는 우리 쪽 지뢰일 가능성은 낮고요.
06:02왜냐하면 굉장히 우리 쪽보다는 군사분계선 가까이 수십 미터 지점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에
06:10북한 지뢰일 가능성이 제기가 되고 있고
06:12제가 파악한 바로는 북한의 목함 지뢰라고 있습니다.
06:15목함 지뢰의 한두 알이 터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06:24유용원 의원이 군사 전문 기자 생활을 참 오래한 기자 출신 의원인데요.
06:30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6:32지뢰보호 더신을 신었는데도 불구하고 부상 정도가 큰 걸 봤을 때
06:36위력이 크다 보니까 우리 지뢰가 아니라 북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을 하는데요.
06:41이현정 의원님, 이게 더신 신었는데도 보호가 안 된 것과 북한 지뢰라는 게 어떻게 연결이 되는 건가요?
06:49지난 2015년도에도 우리 군 두 명이 이 목함 지뢰를 밟아서 결국 발목이 잘려나가는 그런 부상을 입은 바가 있습니다.
06:59이 북한은 주로 목함 지뢰를 쓰는데요.
07:02이 목함 지뢰는 나무함 안에다가 폭발력에 있는 화약을 갖다가 넣어서 이걸 밟으면 터지게 돼 있어요.
07:09그런데 이게 위력이 큰 게 뭐냐 하면 이건 거의 살상용입니다.
07:13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쓰고 있는 이 지뢰보다 훨씬 살상용이 높아요.
07:17그리고 이 목함 지뢰는 지뢰 탐지기로 잘 탐지가 되지 않습니다.
07:21나무이기 때문에.
07:22우리가 쓰는 이 지뢰 같은 경우는 더신을 신으면 그냥 어떤 충격만 있지.
07:27이게 다리가 잘려나간다든지 이런 부상이 없어요.
07:30그런데 북한의 지뢰는 이게 살상용이기 때문에 이거는 굉장히 큰 피해를 입고
07:34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 반경 2m 이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07:40그런데 이게 목함 지뢰가 북한이 실질적으로 설치를 쭉 하는데 우리가 이 목함 지뢰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찾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07:49북한군의 동향을 파악해서 북한군의 지나간 자리에 목함 지뢰가 있을 가능성이 높게 보고 그걸 우리가 탐지를 하는 거거든요.
07:57그리고 또 비가 오면 이게 목함 지뢰가 쓸려 내려가서 실제로 어디에 가 있는지도 확인이 되지 않아서 그런 사고가 꽤 일어나고
08:05있습니다.
08:05그래서 유영호 의원이 지적하는 것은 당시에 우리가 수색대대 같은 경우는 전부 다 이게 덫신을 즉 지뢰 보고 덫신을 신고 있었다는
08:13거예요.
08:13이걸 신고 있으면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이 지뢰 같으면 이거는 부상만 입지 이렇게 큰 상처가 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08:20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지금 중령이 큰 사고를 당한 이유는 결국은 이 목함 지뢰였던 거기 때문에 저 파괴력이 있기 때문에
08:29본인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두 명도 함께 부상을 입은 거 아니겠습니까.
08:34그래서 이거는 목함 지뢰 가능성이 거의 높다라고 진단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08:39그렇다면 이미 하루가 지났으면 최소한 오늘 정도에는 정말 국방부 대변인이 나와서 도편을 그려서 지점이 어디고 어디 지점에서 어떤 사고가 벌어졌고
08:48그다음에 군의 대응은 어떻게 했고 이런 것들을 국민들에게 알려줘야 되잖아요, 최소한.
08:52좋습니다. 이게 어느 지뢰인지는 좀 더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최소한 오늘 정도가 되면 국민들에게 어느 지점이고
09:00군사문계에서 어느 지점이고 우리 부상 정도는 어떻고 이런 부분을 국민에서 최소한 알려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09:05그게 저는 군의 자세라고 보여지는데 아니 장관도 언급이 없고 그러면 당한 군인들은 뭡니까, 지금.
09:11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하다가 결국 지금 부상 입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그걸 우리 국민들이 몰라야 돼요.
09:17당시에 김관진 장관 어떻게 했습니까.
09:19즉각 북한에 대한 보복을 선언했지 않습니까.
09:22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된다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으니까요.
09:27조사 결과가 나온 뒤에는 명확한 조치도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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