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농지 보유로 논란이 됐던 청와대 비서관이 해당 농지를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0:077,500만 원 주고 산 땅인데요. 100만 원에 팔았습니다.
00:11오은선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15바둑판처럼 반듯하게 구획된 논들 사이 비어있는 필지가 보입니다.
00:20정정옥 청와대 성평등가족비서관이 2016년 7,500만 원에 샀다가
00:25올 3월 농지 투기 의혹 보도가 나온 직후 100만 원에 매각한 농지입니다.
00:30인근 농지의 최근 2년 실거래 7건을 살펴보니
00:34평균 거래가는 3.3제곱미터당 약 21만 원 수준인데
00:38정비서관은 약 6천 원에 판셈입니다.
00:48이 농지를 100만 원에 산 사람은 윤모 씨.
00:52약 2년 전 정비서관과 같은 사단법인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8윤 씨를 만나 농지 매입 경위와 정비서관을 아는지 물었지만
01:02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고 주말에 농사를 짓고 있다고만 설명했습니다.
01:06농지 전수조 스타로 힘없는 농민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01:10정대 대통령 측근은 차명 농지와 투기 방조가 아닌지
01:14정비서관은 채널A에 해당 농지는 기획부동산에 사기를 당한 것으로
01:19법원 경매에 붙여져 손해를 감수하고 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24이어 부동산을 통해 매수자를 수소문했다
01:27차명 보유는 전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01:30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01:4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