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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그런데 이 농지 논란이 서울시장 선거판으로 튀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통령 말대로라면 출마를 앞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가장 먼저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공세를 폈고, 정 구청장은 허위 정치공세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일까요?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곳곳에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으로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도 보입니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명의로 된 땅입니다.

[현장음]
"어머님 혼자 계시는데 저기 빈 땅 있으면 우리 보고 지어 먹으라고 그러고…"

국민의힘은 정 구청장이 농사를 짓지도 않는 땅을 수십 년째 소유하고 있다 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여수에 위치한 논 38평, 2살 때 밭 599평을 증여받았고 공시 자료에는 0세 때 논을 매매한 57년 경력의 영농인인 것처럼 기입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뜻대로 경자유전 위반 농지를 문제 삼을 거라면 정 구청장이 1호 대상자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폈습니다.

김재섭 의원은 "갓난아이였던 정 구청장이 호미를 들었을 리 만무하다"며 "이 대통령이 말한 '투기꾼'은 아닌지 조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구청장은 "조부모가 농사를 짓기 위해 55년도 더 이전(1968년, 1970년)에 매입한 땅으로 지금은 맹지가 됐다"며 "농지법이 만들어지기 전 구입해 법적인 문제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투기 운운 자체가 넌센스"라며 "간단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정치 공세 소재로 이용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현
영상편집 : 김민정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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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이 농지 논란이 서울시장 선거판으로 튀었습니다.
00:03국민의힘이 대통령 말대로라면 출마를 앞둔 정원호 성동구청장이 가장 먼저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공세를 폈고
00:11정구청장 허위 정치 공세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00:15대체 무슨 일일까요? 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곳곳에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으로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도 보입니다.
00:25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호 성동구청장 명의로 된 땅입니다.
00:36국민의힘은 정구청장이 농사를 짓지도 않는 땅을 수십 년째 소유하고 있다.
00:41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0:44태어난 지 4개월 만에 여수에 위치한 논 38평, 2살 때 밭 599평을 증여받았고
00:51공시자료에는 0세 때 논을 매매한 57년 경력의 용농인인 것처럼 기입돼 있습니다.
01:01대통령 뜻대로 경자유전 위반 농지를 문제 삼을 거라면
01:04정구청장이 1호 대상자가 돼야 한다는 주장도 폈습니다.
01:08김재섭 의원은 갓난아이였던 정구청장이 호미를 들었을 리 만무하다며
01:14이 대통령이 말한 투기꾼은 아닌지 조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01:19이에 대해 정구청장은 조부모가 농사를 짓기 위해 55년도 더 이전에 매입한 땅으로
01:25지금은 맹지가 됐다며 농지법이 만들어지기 전 구입해 법적인 문제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01:32투기 운운 자체가 넌센스라며
01:35단단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정치 공세 소재로 이용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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