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날이 선선해지는 이맘때 아니면 또 즐기기 어려운 게 야장이죠.
00:06대목을 맞은 야장거리는 밤마다 북적북적한데요.
00:09그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야장인지 난장인지 모를 한숨 나오는 모습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6오늘 현장 카메라는 그 민낯을 들춰봤습니다.
00:19홍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여기 딱 짚었습니다.
00:25곧 온답니다.
00:27아, 여기요?
00:31아, 여기로 들어오는구나.
00:39말은 씨가 됩니다.
00:49놓쳤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부시럭됩니다.
00:54동시다발적 현상입니다.
01:15종로 야장거리입니다.
01:17거리에 사람이 몰려듭니다.
01:20마시는 건 자유입니다.
01:22문제는 엉뚱한데 쏟아내는 겁니다.
01:26뭐 하세요, 지금?
01:27여기 화장실
01:31이거 경범죄인 거 아시죠?
01:32야장거리 안 쪽방촌입니다.
01:34남의 지배되고 이럽니다.
01:36이거 경범죄인 거 아시죠?
01:39무슨 말이에요?
01:40왜 이렇게 당당하세요?
01:42여기 가정집인데.
01:45행동을 지적하니 성분을 따집니다.
01:50지금 여기 이렇게 줄을 흐른 걸 봤지 그게 핵심이 아니잖아요.
01:54이거 피가 흘렀는지 뭔지 모르잖아요.
01:56피가 흘렀는지 뭐 땀이 흘렀는지 모르잖아요.
01:58아, 이게 피로 보이세요?
02:00지금 노상공이 하셨다고 하셨는데 왜 친구분이.
02:02화장실 부족해서 이런답니다.
02:06하지만 자기 집에 이런다면 그 이유가 수긍 되겠습니까?
02:19야장 무질서에 치를 떱니다.
02:23한 사람 붙잡고 물으면 동네 사람 막 모여듭니다.
02:33길이 꽁초 밭입니다.
02:36막 피우고 막 버립니다.
02:38선생님, 여기 금연구역인데 담배 피시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02:43왜요?
02:44수술도 안 하는 거예요.
02:45핑계가 없어요.
02:46사람이 바닥을 깁니다.
02:49선 사람은 인사불성입니다.
02:52이 취한 밤이 누구에겐 돈입니다.
02:55야장 펼친 상인들입니다.
02:59여기 깔린 야장이 2천 석이 넘습니다.
03:02여기도 무질서가 판을 칩니다.
03:14야장은 가게 앞 한 줄이 원칙입니다.
03:17안전과 통행 때문입니다.
03:20하지만 깔수록 돈이 되니 불법을 택합니다.
03:40누구는 야장판을 즐기고 누구는 야장판으로 돈을 법니다.
03:45하지만 그 야장판이 남긴 난장판은 지금 누구 몫인가요?
03:52어느 사람을 무시하는 거지.
03:54우리 말 한마디 못해.
03:55우리 할머니 어떻게 이렇게 말 못해.
03:57현장카메라 홍란입니다.
04:13현장카메라 홍란입니다.
04:16현장카메라 홍란입니다.
04:16현장카메라 홍란입니다.
04:1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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