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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간 전


용혜인, 지명 14일 만에 장관 후보직 사퇴
용혜인 "초심 돌아가 의정활동 매진"
용혜인, 여론 악화에 청문회 전 사퇴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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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네, 용재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오전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사퇴를 했습니다.
00:12이렇게 고개를 숙였고 오늘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도 보였습니다.
00:18청와대에도 알리지 않고 돌발 기자회견을 했던 딱 사흘 만에 오늘 자진사퇴가 있었습니다.
00:26과연 어떤 배경이 있었을까요?
00:28먼저 과거의 용해인 그리고 오늘의 용해인 두 가지 영상을 비교해서 준비했습니다.
00:33함께 보시죠.
00:40인사청문회를 열어주십시오.
00:43장관 후보직을 오늘로써 내려놓고자 합니다.
00:47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00:51민주당으로부터 비례대표 의원직과 장관직 겸직을 두고 국민적 공감대가 넓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여 열단해달라는 의사를 전달받았습니다.
01:02더 개인의 영달이 중요했다면 장관직을 수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01:07여기서 멈추는 것이 더불어민주당과 기본소득당 그리고 민주진보 진영 내에 연대의 정신을 이어나가는 데에도 필요하다라고
01:17언론인 여러분이 정말 이성을 찾아주십시오.
01:20이것은 검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01:23끝까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01:47오늘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한 용혜인 후보자.
01:54결국은 장관직을 버리고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02:02물론 지난 10일만 하더라도 의원 장관 겸직은 법적으로 가능하다.
02:09내가 개인 영달이 중요했다면 장관직 수행 안 했을 거다.
02:12허락 안 했을 거다라고 했었습니다만 오늘은 결국 민주진보 진영 내에서도 연대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그만둔다.
02:21내려온다라고 얘기했습니다.
02:22이현정 형, 비례대표직을 지킨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02:29결국 조직의 생존을 택한 거겠죠.
02:32특히 이런 조직 같은 경우는 개인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02:36조직이 어떻게 유지, 발전하느냐 여기에 관심이 있는 것이고
02:40기본소득당 같은 경우도 뿌리가 꽤 깊죠.
02:44운동권 조직에서부터 노동당에서부터 파생되어 나와서 기본소득당을 형성하고 있고
02:49또 사실은 이 조직이라는 게 개인보다는 조직 전체의 봉사하는 임무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02:56아무래도 처음부터 예를 들어서 본인이 비례의원직을 사퇴를 하고 임했더라면
03:02아마 청문회 통과 가능성이 좀 있었을 거예요.
03:05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끝까지 고집하는 바람에
03:08지금 기본소득당의 어떤 바닥까지 다 드러난 거 아니겠습니까?
03:12그리고 개인은 개인대로 또 여러 가지 비판을 많이 받았고
03:15그렇지만 결국 이제 이 조직원들과 함께 의원직은 유지해야
03:19그리고 또 원내 정당을 유지해야
03:22어쨌거나 2028년 총선 때까지는 당을 유지할 수가 있고
03:27그들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03:29결과적으로 보면 그런 어떤 선택이 아니었냐 싶은데
03:33저는 일단 이번 사태를 보면서
03:35이런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03:38왜 청와대가 이 용혜인 후보자를 지명했을까라는 것에 대한 의문은
03:43아직까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03:46김진욱 대변인 오늘 얘기하면서
03:49난 떳떳하다라고 얘기했습니다.
03:51그러면서 소수 정당을 조롱하는 국민의힘의 행태
03:55악의적인 왜곡 보도가 있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04:02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겸허하게 의정활동을 하겠다.
04:07의정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아닐지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04:12일단 지금 기본소득당이 채널A가 최초의 단독 보도를 했었던 것처럼
04:19시도당이 편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04:24그런 의혹부터 여러 가지 상황들
04:27특히 가족 정당이다 이런 얘기까지
04:30많은 부분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만
04:33그 부분에 대해서 용혜인 후보자는 전혀 거릴 것이 없다.
04:40그리고 떳떳하게 당당하게 운영해왔다라는 측면을
04:44오늘 다시 한번 강조했다라고 보여지고
04:46앞으로 기본소득당이 원내 정당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
04:52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보여지고요.
04:56다만 지금까지 소수 정당으로서 나름 역할을 해왔던 부분에 있어서
05:02너무 이번 인사천문 기간 동안
05:05기본소득당에 대한 오해, 왜곡 이런 부분들도
05:10같이 확산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것이
05:13용혜인 후보자의 인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05:17앞으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05:18인사천문은 오늘로써 끝이 나겠지만
05:22계속해서 기본소득당에 대한 관심
05:26그리고 의혹 이런 부분들에 대한 추가적인 해명이
05:29계속해서 있을 것이다 이렇게 기대하고요.
05:33또 민주, 범민주 진영에 대한 기본소득당의 나름의 역할
05:38그런 부분들도 계속해서 함께해 나갈 수 있기를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05:42이재명 정부 들어서 여성 후보자 순환시대
05:47유독 여성 장관 후보자들의 낙마가 많았는데
05:50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 21일 만에 낙마했습니다.
05:54논문 표절 의혹 등으로요.
05:57강선호 여가부 장관 후보자 30일 만에 사퇴했는데
06:01갑질 의혹 등이었죠.
06:03이해운 장관 후보자 28일 만에 지명 철회됐는데
06:06청문회까지는 갔었지만
06:07결국은 갑질 의혹이나 또 부정 청약 의혹 등으로 낙마를 했고요.
06:13용혜인 후보자는 제일 빨라요.
06:1514일, 2주 만에 자진 사퇴.
06:17청문회도 가보지 못하고 끝이 났습니다.
06:20자, 서정욱 변호사.
06:23이게 오늘 그만둔 게 과연 누구의 뜻이었느냐
06:28여기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06:31그런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연락이 있었다라고
06:34용혜인 후보자 측에서 이야기를 했고
06:37그리고 나서 바로 민주당에서 당대표 비서실장이
06:42내가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06:45자, 그렇게 바로 밝힌 이유.
06:47보통은 누가 그랬지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06:50바로 밝힌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06:52일단 이재명 대통령은요.
06:55당연히 의원직을 사퇴하고 장관할 걸로 처음에 생각했겠죠.
06:59그런데 용혜인 후보자 입장에서는 저는 돈을 선택했다고 봅니다.
07:04돈을.
07:06그래서 이제 사퇴를, 장관직을 사퇴했고요.
07:09아마 민주당에서는 여론이 심상치 않다.
07:13지금 부정 여론이요.
07:14이해운 장검 모닥이 더 높아요.
07:17적합하다는 여론이 결력기준 제가 11%인가?
07:20이러니까 민주당에서 난리 났다.
07:22그래서 아마 김민석 대표가 먼저 전달한 게 아닌가, 그리고 공개한 게 아닌가 이렇게
07:29보고요. 저는 여기서 끝나면 안 돼요.
07:31왜냐하면 이번에 드러난 의혹을 보면 정당이라는 게 전국에 5개, 1천 명 이상.
07:37그런데 활동하는 당원이 한두 명인지 농장을 했다.
07:41이거는 선관위가 직무 유기하고 있는 거예요.
07:43거기다가 김기로, 사단법인 바람, 돈이 많이 들어오고 거기에 근민, 안효상 이런 분들이 당의
07:50중추잖아요. 그렇다면 저는 언더조직이 지배하는 당은
07:54민주적인 정당이 아닙니다.
07:56따라서 저는 선관위에서 철저하게 기본소득당이 제대로 활동하고 있는지 조사를 하고
08:02용혜인 의원은 의원직까지 사퇴를 해야 된다.
08:05저는 그렇게 봅니다.
08:06네. 용혜인 후보자가 사퇴 기자회견을 한
08:10뒤에 오늘은 별다른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08:15대신에 당의 다른 관계자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8:19들어보시죠.
08:22용혜인 후보자가 결단을 한다는 기사를 전달을 받은 그 십장은 언제인지 알 수 있을까요?
08:28어제 전달을 받았고요.
08:31전달을 받고 난 다음 용혜인 후보자께서 당의 지도부와 상의하에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08:40또 한태하신 이유가 그러면 민주당의 요청을 많이 받는 이유가 없나요?
08:43장관직이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이끌어야 하는데 여당으로서도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힌 만큼 장관직으로서 수행이 어렵겠다라고 판단한 것이 컸습니다.
08:58어떤 국민이 직접 주사를 해주신 건지?
09:00그것이 누구인지는 저희가 밝혀드리기에는 좀 부적절한 것 같아서
09:07성친부대변인 국민 눈높이와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에 김민석 대표의 권유를 내가 직접 전달했다.
09:16가서 전달했는지 전화로 전달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김태선 대표 비서실장이 이야기를 했고
09:21신지혜 기본소득당 최고위원도 민주당이 어제 결단을 내려달라고 전달을 해와서
09:27용혜인 후보가 당과 상의 후에 결정을 했다고 얘기했습니다.
09:31사실 용혜인 후보자가 사흘 전에 기자회견을 할 때도
09:36아니 대통령이 나를 지명한 이유가 다 있다라고 해서
09:39저건 무슨 메시지지? 라고 생각해.
09:42뭐가 있나? 일종의 뭔가 대화가 있었나라고 생각했는데
09:47오늘은 대통령께서 저를 믿고 큰일을 맡겨주셨던 믿음에 감사드리고
09:51그 소임을 미처 다해내지 못해 송구하다라고 얘기했어요.
09:55그 3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09:58사실 그 기자회견 이후에 여론이 전혀 뒤집히지 않았죠.
10:02오히려 여론이 점점 더 악화되는 모습들을 보였고요.
10:05저는 그 3일 전 기자회견에서 용혜인 후보자가 당시에
10:08민주당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10:10또 저는 특히 언론을 향해서 이성을 찾으라고 말하는 게 또 긍정적이었던 겁니다.
10:16언론인들이 봤을 때는 아니 이거에 대해서는 거의 적반하장 아닌가
10:19지금 후보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게 언론의 숙명인데
10:22그런 것들을 지적하는 언론들에 대해서
10:24물론 일부 언론이 과한 비판이나 제대로 되지 않은 팩트를 전달한 게 있겠죠.
10:29용혜인 후보자 입장에서는 그런 것들이 억울해서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겠지만
10:32그 3일 전 기자회견 때 그런 내용들이 줄을 이루고
10:35그런 내용들이 헤드라인을 차지하다 보니까 여론이 더 안 좋아진 겁니다.
10:40그렇기 때문에 당 입장에서는 이른바 총대를 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 같고
10:45후보자가 대통령 임명권자의 뜻이 있지 않겠느냐라고 계속 항변하더라도
10:49당의 입장에서는 임명권자를 존중한다면
10:52그럼 우리가 나서서 최대한 자진 사태를 요구를 하는 것이 맞겠다.
10:56지금 우리가 아까 처음에 날짜를 봤잖아요.
10:5814일이었습니다.
10:59임명하고 14일 동안 단 하루도 뭔가 용혜인 후보자를 옹호하거나
11:04지지하는 성명이나 이런 것들이 나온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11:07사실 용혜인 후보자와 관련된 모든 단체들이 사실상 반대 성명
11:11여선단체, 청년단체 모두가 반대 성명을 냈기 때문에
11:14민주당의 입장에서도 최대한 인사청문회를 가는 것이
11:17대통령을 생각했을 때는 바람직한 일이겠으나
11:19지금 여론이 너무 더 이상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11:23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11:24불가피하게 이런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11:28연정연, 악의적인 왜곡 보도가 있었고
11:30청문회에서 해명할 기회를 달라고 처음에는 얘기했었습니다.
11:34그런데 사실 그동안 도어 스태핑이라는 이유로
11:38여러 차례 출근길에 기자들이 붙었습니다만
11:41청문회에서 말하겠다라고 본인이 얘기를 안 했었잖아요.
11:44그러고 나서 뜬금없이 사흘 전에 기자회견을 했었고
11:48그런 용혜인 후보자의 태도 때문에라도
11:51이 문제가 더 커진 것이 아닌가라는 지적이 있던데요.
11:55그러니까 용혜인 후보자가 착각을 한 게 있어요.
11:58뭐냐면 우리가 인사청문회라고 하는 것은
12:01청문회 당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12:04후보자가 지명되고 그다음에 인사청문회가 되고
12:06그다음에 통과되는 그날까지
12:08그 모든 과정이 사실은 인사청문회라고 보면 됩니다.
12:12즉 인사청문회 당일은 국회의원들이 하는 거겠지만
12:16그전에는 언론과 여론이 일단 하는 거거든요.
12:20그러면 그러니까 이 용혜인 후보자는 착각을 한 게
12:23국회의원들만 대충 이야기하고 넘어가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착각을 한 거예요.
12:28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12:30결국 국민이 중요하고 또 언론의 여론을 주도해 나가는 그런 현상 중요하거든요.
12:34그러면 본인이 매일매일 어떤 그런 주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12:39예를 들어서 저 같으면 그렇게 했겠어요.
12:41정말 밤을 새도록 기자들 질문받고 이야기하고 했으면
12:45국민들이 그래도 좀 뭔가 기가 있네.
12:49뭐 이런 또 이야기를 또 들어보니까 또 생각이
12:51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네.
12:54뭐 짠 정당에서 저런 거 있을 수 있지.
12:56라는 동정 여론이 있을 거예요.
12:58그러니까 이게 우리나라 국민들께서
12:59이렇게 함부로 이렇게 여론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13:02즉 얼마만큼 후보자가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득하려고 했고
13:06또 여론에 설득을 했는가 그걸 보는 거거든요.
13:08저는 지금 청문회 후보자들이 착각하는 게
13:12이게 워낙 여당이 수가 압도적이니까
13:14대충 견디다가 그냥 청문회하고
13:17그냥 두드리면 그냥 장관 될 수 있지 않아?
13:19이런 착각을 빠지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13:22그러니까 지금 아까 우리 여성 장관들 쭉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13:26이분들이 보면 하나같이 어떤 설명을 하더라도
13:29굉장히 모순된 설명을 많이 하거나
13:31또 설명을 피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13:33그런 것들이 저는 낙마의 어떤 중요한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13:37지금 와서 언론이 잘못 쓴다, 못 쓴다 이렇게 해봤자
13:40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3:41본인이 한 번에 그냥 다 설명한다고 그러지만
13:43한 번에 다 설명하면 그거 국민들 잘 안 듣습니다.
13:47일이 있을 때마다 설명하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13:50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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