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7위와 8위입니다.
00:0370년대 포크 음악을 이끌었던 가수 송창식 씨.
00:0780년대 강변 가요제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던 담다디에를 부른 가수, 가수 이상은 씨.
00:15두 사람의 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00:18먼저 송창식 씨의 노래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00:30지금은 그쪽보다도 택배는 예쁘다네.
00:35나를 보며는 웃어주는 아가씨 나는 정말 사랑해.
00:46나는 지금 담배 살아간다.
00:51왜 불러 왜 불러 돌아서져 가는 사람.
00:58왜 불러 왜 불러 자꾸자꾸 마음을 설레게 해.
01:07예, 통키타 가수로 아주 유명했었던 송창식 씨.
01:1179세입니다, 벌써.
01:13이제 80을 앞두고 있는데 철저한 비혼주의자였는데 키스 한 번에 무너졌다.
01:20이건 무슨 내용이에요?
01:21송창식 씨가 한 방송에 나와서요.
01:24아내와의 만남, 그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01:27송창식 씨는 철저히 비혼주의자였다고 해요.
01:32절대 결혼할 생각이 없다라고 했는데 아내를 만나 17일 만에 결혼을 하게 된 겁니다.
01:38서울예고 동창이었는데요.
01:40아내를 처음 봤을 당시에는 동창 이상의 감정은 없었다고 합니다.
01:44아내가 사업을 할 정도로 굉장히 기세가 좋은 그런 분이어서 나와는 맞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01:51아내와 함께 파트너로 참석한 한 행사에서 입맞춤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01:57입맞춤 한 번에 17일 만에 결혼식으로 꼬리를 했다는 이야기가 참 로맨틱하다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02:05내가 한 게 아니라 아내가 먼저 대실했다 뭐 이럴 뜻인가 보죠?
02:08뭐 이제 입맞춤을 하는 시간이 있어서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하게 되었는데 라고도 읽혀지는데
02:15이와 관련해서 참 아름답다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또 반전도 있었습니다.
02:19요즘은 별거 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하셨는데요.
02:23두 분의 만남이 영화 같았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02:27난 지금도 그 여성을 마녀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얘기했다는데
02:31마녀가 아니고 미녀겠죠. 단어 선택을 잘 하셔야 됩니다.
02:36그런데 이 결혼을 코앞에 두고 감옥에 수감됐었다는데 무슨 내용이에요?
02:41당시 송상식 씨가 여러 차례 반복해서 예비군 훈련에 불참을 했었다고 합니다.
02:46여러 번 불참하게 되면 관련 법에 따라서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02:51사실 벌금 정도로 그칠 수 있었지만 송상식 씨가 좀 본보기가 된 것 같다라고 본인은 이야기를 했어요.
02:5720일 정도 결혼식을 곧바로 앞두고 수감을 하게 됐는데
03:01이때 이 결혼식을 못하고 감옥 안에서 아내분과 마주 앉아서 썼던 가사가 바로 사랑이야라는 겁니다.
03:10사랑이야노래, 예, 압니다.
03:12그런데 또 재미있는 점은요. 이렇게 알려졌다고 해요.
03:16내가 감옥에서 유리창 하나를 두고 아내에게 불러준 세레넬에다 이렇게 알려졌다고 하는데
03:22이건 사실과 다르다고 합니다.
03:24단시 감옥의 분위기가 노래를 불러줄 그런 상황은 아니었고요.
03:28그 안에서 아내에 대한 마음을 가사로 써서 그것을 이제 면회 온 아내에게 전달을 해서 아내에게 좀 고쳐보라고 했다고 하고요.
03:38결혼기념의 선물로 작사가 이름에 아내를 올려주신 일화까지도 공개가 됐습니다.
03:42그렇군요.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03:46그런가 하면 정진 변호사님, 이 대마초 사건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03:51지금도 사실 대마초는 불법이고 엄청나게 사회 문제가 될 수 있는 문제인데
03:5870년대에 대마초 피는 사람들, 말리는 사람.
04:02내가 밀고자가 돼서 동료들을 밀고 해서 동료들이 옥골을 치렀다.
04:06이런 그때 소문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네요.
04:09글쎄요. 이제 1970년대 중반에는 저도 기억이 얼핏 나는데
04:14연예인 대마초 사건들이 간혹 있었어요.
04:17그런데 송창식 씨가 대마초를 한다고 그때 소문이 났었거든요.
04:22그런데 송창식 씨의 고백에 의하면 대마초를 딱 한 번 해봤대요.
04:28언제 해봤냐면 1968년에 미국인들 딱 들어왔을 때
04:32그때 대마초를 한 번 딱 피워봤는데 대마초를 피워보니까
04:37그 목에 마비가 오고 음정이 불완전하고
04:40그렇기 때문에 대마초는 가수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겠다.
04:44그 생각을 해서 그다음부터는 대마초한다고
04:47또 연예인들 중에 하는 사람들 좀 있지 않았습니까?
04:52오히려 가서 적극적으로 말리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04:55그런데 이런 또 대마초 연예인 사건이 딱 일어나자마자
04:59제일 먼저 그 수사관들이 누구를 찾아갔느냐
05:02송창식 씨를 찾아갔대요.
05:04그래가지고 송창식 씨가 잡혀갔대요.
05:06그리고 난 다음에 유명한 가수들이 줄줄이 딱 잡혀가니까
05:10그러니까 송창식 씨가 다 밀고 한 거 아니냐
05:14이런 오해를 받았다고 그러는데
05:16일단은 그 송창식 씨는 진짜 대마초를 그때
05:20아주 그 이전에 훨씬 이전에 딱 한 번 핀 것 말고는 절대로 핀 적이 없다.
05:25그 다음 두 번째 나는 죽었다 깨닫아도 하늘이 무너져도 밀고 한 적이 없다.
05:30그래서 지금까지 좀 억울한 마음이 있다.
05:32이런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05:34많은 동료들과 세시봉 활동도 오랫동안 했으니까
05:36그 오해는 풀렸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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