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첫 번째 주인공은 김민석 대표입니다. 김민석 대표의 수첩에서 여러 이름들이 포착됐습니다.
00:08재밌는 거는 서울시장 후보 훈식, 원식, 청례라고 쓰인 게 발견됐습니다.
00:19이야 이게 청례는 그냥 끼워 죽입니까? 훈식, 원식, 청례라고 쓰인 부분이 발견됐고요.
00:28이진숙, 한동훈은 아웃이라고 당대표 수첩에 쓰여 있습니다.
00:36정청례 의원 반응이 너무 궁금합니다.
00:40워크숍 때는 마이크 잡고 농락하더니 이번엔 수첩으로 때리나? 불쾌하다.
00:44진 사람 왜 자꾸 때리냐? 너무 잔인하다.
00:47서울시장 꿈꾸다 낙선한 민석, 영길 등이 좋은 후보이니 수첩에 적어놔라.
00:51민석, 영길만 적어라. 라고 불쾌했습니다.
00:57내부에서도 부적절한 얘기 나옵니다.
01:00아니 오세훈 시장 재판 결과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는데.
01:04뭐 그런 걸 써놨냐.
01:05서울시장 차출 구상은 정적 제거라고밖에 해석할 수 없다.
01:09유리한 것도 아닌데 지금 정적 제거냐? 청례.
01:13정 전 대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내비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01:17왜 썼냐? 이런 얘기 나오고 있습니다.
01:22자, 한동훈 의원은 아웃이라고 써 있습니다.
01:26한동훈 의원 반응도 궁금합니다.
01:29어떻게 아웃시킬 건데 제명예라도 할 거냐?
01:31일부러 사진 찍히게 보여준 것이니 무슨 뜻인지 설명해라.
01:34어떻게 아웃할 거냐? 이런 얘기하고 있습니다.
01:39자, 김민석 대표 해명이 있습니다.
01:44너무 본회의에 의원들이 없다 그래서 들어가서 잠깐 앉았을 때였던 것 같아요.
01:50그때그때 생각나는 건 저는 빨리 쓰고 이제 또 넣어야 되니까 싹 주고 넣었는데
01:55한동훈 아웃은 이 두 분은 국회에 있으면 안 될 뿐인 것 같다.
02:00한국 정치에 있으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02:02명백히 법적인 위반이 걸려있다고 합리적인 의심 이상에 거의 확신이 되는 상황이어서
02:10이 두 분은 이렇게 헌법과 법률에 내놓고 반하는 일을 하는 분이
02:15국회에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그걸 썼던 겁니다.
02:20새롭게 거론되는 분들을 이런저런 분들이 저한테 얘기한 걸 그냥 쭉 적어놓은 겁니다.
02:25제가 사실 좀 죄송한 거는 한 분도 제가 본인의 의사를 타진한 바는 없습니다.
02:32이래저래 이유가 있다는 건데 안영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2:35글쎄요. 지금 국회에서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수첩 가지고
02:40메모한 거 가지고 들킨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02:44그런데 그래도 김민석 의원이 사선 의원 아닙니까?
02:48사선 의원이 그걸 몰랐다? 몰랐다면 굉장히 부주의한 거고요.
02:53당대표를 맡아 할 만큼의 신중함이 없다, 결여되어 있다 이렇게 보일 수밖에 없는 거고
02:58의도성이 있다? 무슨 의도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03그런데 저는 이제 김민석 대표의 저 메모보다도
03:08정청래 의원의 반응이 더 저한테는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03:13굉장히 반응이 감정적이에요.
03:15사실 지난번 대표 경선 끝난 다음에 대통령이 청와대 불러서 또 달래고
03:21송영길 의원이죠. 의원까지 불러서 달래었던 거 아닙니까?
03:25그래서 저 관계가 어떻게 되지라고 생각했었는데
03:29저 지금 멘트를 보면 굉장히 불쾌한 표정이고
03:35잔인하다는 표정까지 표현까지 쓴 거 보면 굉장히 감정에 뭐가 남아있다라고 보여지는 거고요.
03:43저 정청래 의원의 표현을 보면 민주당 내에서의 내분이 쉽게 잦아들 것 같지가 않다.
03:51어찌됐든 정청래 의원을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느낌을 가질 거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03:58그래서 민주당 내부 사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 같고요.
04:00그다음에 지역구에서 당선된 두 의원, 이진숙, 한동훈 의원을 아웃르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까?
04:08대민주주의 체제에서 민주주의를 한다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린가?
04:13저는 변명은 여러 가지 합니다마는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하는 사고의 틀에 대해서 굉장히 의구심이 듭니다.
04:20저건 아니죠. 그리고 의도도서는 굉장히 의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04:24안영환 의원님 개인적 견해 전해드렸습니다.
04:26하필풀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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