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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추경호 지원한 박근혜, 내일 본투표 참여
대구 사전투표율 '전국 최저'… 朴, 투표 독려할 듯
유영하 "朴, 단종처럼 복위… 칼춤·인격살인 대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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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판을 놓고는 두 후보의 어떤 해석이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00:08박 전 대통령은 내일 본투표에 참여하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00:12지난해 대선 때는 사전투표에 참여했었는데 당시 대구 달성군 의원이었던 수경호 후보가 동행했었습니다.
00:34본투표나 사정이 안 되시는 분들은 사전투표라도 꼭 투표하시면 좋겠습니다.
00:46지난 대선 때는 사전투표를 했었고요.
00:50이번에는 주말에는 수경 후보 유세를 지원을 했었고 내일 오전에 본인의 어떤 거주지인 달성군에서 본투표를 한다고 합니다.
00:59그 이후에 투표 동료한 메시지도 낸다고 하는데요.
01:01대구 지역 사전투표율을 저희가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05전국에서 가장 사전투표율이 낮기로 유명한 곳이 바로 대구인데요.
01:10이번에도 전북과 한번 비교를 해볼까요?
01:1435%가 나온 전북과 비교를 해봤을 때 거의 반토막 수준인데 18.65%가 나왔습니다.
01:20이동학 최고위원님, 보통 대구 같은 경우는 이게 낮다고 해서 투표율 전체가 낮다기보다는 본투표를 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01:28박 전 대통령이 내일 투표하고 나서 독려하는 거, 이건 어떤 영향이 좀 있을까요?
01:32글쎄요.
01:33어쨌든 지난 과거를 본다 하더라도 사전투표율이 낮아도 대구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어떤 수치를 본투표에서 다 채우는 경우들이 많아요.
01:42그렇기 때문에 이게 어떤 다른 의미가 있는 거냐라고 보기는 어렵고
01:46다만 사전투표율이 낮은 것은 여전히 보수 정당 그리고 당대표가 본인도 본투표를 하겠다라고 했고
01:54실제 경도되어 있는 측면, 그러니까 부정선거와 경도되어 있는 측면들도 일정 부분 국민의힘 일각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측면이 있어요.
02:03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지역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
02:06그리고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가 본투표를 한다고 해서 본투표를 올리냐 제가 볼 때는 그런 의미는 아닌 것 같고
02:14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전면에 나서서 사실상 정치를 하는 것처럼 하는데 저는 크게 이유가 두 가지라고 봅니다.
02:23첫 번째는 장동혁 대표 체제가 지금 무너져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02:27왜냐하면 원탑 선대위를 했어요.
02:30그런데 원탑 선대위를 할 때는 엄청 유명하거나 선호도가 높거나 어디를 가도 국민들이 환영해 주거나
02:36내가 혼자 독자적으로 설 수 있는 정도의 역량을 가져야 됩니다.
02:40그런데 이제 그런 역량이 지금 없는 상태다 보니까 장동혁 지도부를 찾는 선거 지역이 별로 없습니다.
02:47그러다 보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도 끌어내야 되는 게 아니냐라고 하는 측면에서 하나 작동된 게 있고
02:53두 번째는 저는 사감을 굉장히 많이 갖고 있다고 봅니다.
02:56사감이요?
02:57네, 사감. 왜냐하면 지금 역사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렇게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어놓고
03:04탄핵까지 당한 이 마당에 감옥까지 가 있는데
03:07저들이 저렇게 버티니까 또 일반, 일정한 어떤 국민적 지지가 일정 부분 있는 거 아니겠어요?
03:14그런데 여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그에 비해 우리가 잘못한 게 뭐냐?
03:18이러한 걸 가지고 지금 이 지방선거의 판 자체를 정치적인 역경을 다시 뒤집는
03:26그 역사의 어떤 반전을 시도하려고 하는 그러한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3:31그런 측면에서 대구나 TK, 경북 지역에서는 일정 부분 도움이 된다 이런 평가들도 있지만
03:38저는 전반적으로는 되게 부적절한 행동이고 그것이 전체 판세에는 좋은 영향을 끼치기가 어려울 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3:47박 전 대통령의 이번 선거판의 등장, 또 앞으로 선거 결과가 나온 이후에 어떻게 움직일 거냐에 대해서는 말들이 참 많은 것
03:55같은데요.
03:55일단 여야 대구시장 후보들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03:59박 전 대통령의 대통령!
04:03박 전 대통령의 대통령!
04:15박 전 대통령의 대통령을 이런 자리에 자꾸 이렇게 초대하는 게 이게 옳은 방식이냐?
04:25대구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이건 보수 진보 따질 때가 아니다.
04:29대구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런 뜻을 판단했다.
04:32정말 시민들께서 대통령을 사랑하고 또 보고 싶어하고 여기가 뜨거웠다 이런 생각이고
04:39저는 그것을 더 가숙화시키고 강화시키는데 분명히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04:48김부겸 후보도 예방을 좀 요청하긴 했었지만 결과적으로 예방은 좀 불발이 된 그런 상황입니다.
04:55김부겸 후보는요.
04:56이번 선거가 진영을 결집시키는 선거가 아니고 먹고 사는 문제를 결정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05:02별로 영향이 없을 거라고 보는 것 같고요.
05:05오히려 국민의힘이 박 전 대통령을 끌어낸 것, 이용을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05:11반면 추경호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을 그리워한 사람들이 많았다 보니까
05:15현장 열기도 뜨겁고 확실히 보수 결집에는 도움이 된다 이렇게 분석을 했거든요.
05:20최진문 교수님,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보수표 하나라도 다급한 상황이었다 보니까
05:27결집이 좀 중요했던 것 같아요, 이번 선거에서는.
05:30그렇죠.
05:31그리고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대구만 가시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를 돌고 있잖아요.
05:35거의 선대위원장 역할을 하고 계세요.
05:37장도영 대표가 못하니까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저는 그러니까 보수 결집에 도움이 일정 부분 되겠죠.
05:43전혀 안 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05:45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TK 지역에서는 더 그게 강하게 발현될 거고요.
05:49다른 지역은 저는 뭐 크게 효과는 없을 거라고 보지만.
05:52그래서 이제 이런 부분들을 노리고 하는 것 같아요.
05:55그런데 추경호 지금 후보도 계속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이렇게 모시고 다니면서
06:00본인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려고 하는 건 충분히 이해를 하겠지만
06:03그런 부분들이 좋게 보일까 하는 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06:07보수 진영은 이미 결집되어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06:10물론 이럴 수는 있겠죠.
06:11보수 진영에 있었던 분들 중에 합리적 보수를 지향하는 분들은
06:1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이 사건 때문에 실망하고
06:18또 장도영 대표 체제가 윤 어게인을 외치고 있기 때문에
06:21거기에 대해 실망해서 지지를 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06:24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봐요.
06:26그런데 그게 완전히 예전처럼 확고하게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고 저는 보거든요.
06:33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투표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분들, 보수 진영에 있는 분들
06:36이런 분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는 데는 일정 부분 효과를 낼 수 있지만
06:39그게 제한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6:41그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효과가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06:44예상한 것만큼의 큰 효과를 발휘하기는 어려울 거고
06:48반대로 또 중도 진영에 있는 분들이나
06:50국민의힘이 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06:53또 반발 심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도 있어요.
06:56이 부분을 좀 고려한다고 하면
06:57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렇게 활동하시는 게
07:00100% 좋은 일만 일어날 거다.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07:04그리고 앞서 들으신 것처럼요.
07:06박근혜 전 대통령을 단종에 빗댄 유영하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도
07:10평가가 엇갈렸는데요.
07:12두 후보의 목소리를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07:14한번 들어보시죠.
07:15그 내용을 제가 잘 몰라서
07:18유영하 의원께서는 우리 박 대통령에 대해서 애쓰시고 계시니까
07:22그런 말씀 하실만 하죠.
07:24나중에 판단은 국민들이나 대구 시민들이 하실 몫이다.
07:28심정적으로 법리상으로 동의하지 못하지만
07:30사면 복근까지 계신 분입니다.
07:32대구의 많은 국민들의 바닥 정서에는
07:35대통령께서 굉장히 억울함이 많다.
07:38이런 심정도 광범위에 퍼져 있다.
07:44김부겸 후보는 평가를 조금 유권자에게 미뤘는데요.
07:48이현정 의원님.
07:50내용을 잘 모른다.
07:51이렇게 얘기를 하고 넘어가는 걸 볼 수가 있었거든요.
07:54김부겸 후보의 왜 이런 대응이 나왔을까요?
07:57굳이 이 문제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논평을 한다고 한들
08:01사실은 굳이 그렇게 본인한테 도움이 안 된다라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08:07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서는
08:10언급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으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08:14저는 이번에 물론 대구 지역에는 보수 결집의 효과도 있다고 하겠지만
08:18또 한편으로 반대로 보면 오히려 진보 결집의 총매제도 될 수가 있는 거예요.
08:24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장은 양면이 제가 있다고 거듭 말씀드리잖아요.
08:29그러니까 결국 보수가 결집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08:32또 한편으로 봐서는 이거를 반대하고 싫어하는 진보층이
08:35안 되겠네라고 또 투표장으로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역효과가 날 수 있는 거예요.
08:41대구 지역은 하겠지만 그러면 수도권이나 이런 지역 같은 경우는
08:43오히려 저는 마이너스 효과도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08:47그런데 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법적인 판단은 끝났지 않습니까?
08:52사면 복권으로 인해서 끝을 났기 때문에
08:54정치적인 복권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08:57그런데 저는 유영하 의원의 저런 언급 자체가
09:00박근혜 전 대통령의 어떤 순수하고
09:04또 본인이 그냥 보수를 어떤 위해서
09:06국민을 위해서 정말 사심 없이 도우려고 하는 그런 입장들을
09:10자칫 왜곡할 수가 있는 그런 언급이다는 생각이 들어요.
09:13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정치적으로 뭔가 어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09:18결국은 정치권의 원로, 나라의 원로로서
09:22전직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통합을 위해서
09:26본인이 힘을 써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9:28그런 차원에서 지금의 이번의 모습은
09:31진영의 어떤 대표로서의 어떤 미치는 모습
09:34저는 이건 결코 좋지 않은 모습이라고 봅니다.
09:37그런데 거기에다가 덧붙여서 그들이 했던 조리돌림과
09:40잔인한 칼춤을 추며 자행했던 인격산이 된 대가를 꼭 받을 것이다.
09:44저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09:46저는 박 전 대통령의 어떤 순수한 뜻과는
09:49배치되는 생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09:52저는 저렇게 하면 박 전 대통령의 지금 행보가
09:54뭘로 비치겠습니까?
09:56좋아하건 싫어하건 간에
09:58박 전 대통령의 행보가 순수하게 비치지 않고
10:00뭔가 복수를 위한 행보다?
10:02이렇게 비춰진다 그러면
10:03저거는 박 전 대통령의 행보를 왜곡하는 것이죠.
10:08일단 단종의 비유를 한 거잖아요.
10:11노상군에서 단종으로 보기된
10:13이런 보기라는 표현을 좀 썼습니다.
10:15그러다 보니까 뭔가 선거 이후에
10:18다음 스텝을 좀 염두에 둔 거냐
10:19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10:21윤기찬 부위원장님
10:24노상군에서 보기됐다 이런 표현을 보니까
10:26앞으로 이제 국민의힘 지도부가
10:28이런 부분을 잘 챙겨야 된다
10:30뭐 이런 얘기를 한 것 같기도 하고요.
10:31어떻게 해석해야 되나요?
10:32그건 아닌 것 같아요.
10:33왜냐하면 저게 이제 아마 최근에 워낙 유행했던
10:37그 영화를 빗대가지고
10:40왕가 사는 남자요?
10:41아마 그 영화를 염두에 두고
10:43거기에 빗대서 이제 이해하기 쉽게 하려다 보니까
10:46저렇게 했는데
10:47이현정 의원 말씀대로
10:48사실은 좀 적합한 표현은 아닌 것 같고요.
10:51바람직한 표현은 아니지만
10:52굳이 저 부분을 좀 선회한다 그러면
10:55어쨌든 행동에 대한 법적 평가를 다 받았기 때문에
10:58박근혜 전 대통령의 존재 자체가
11:01고수의 통합을 이끌 것이다.
11:03왜냐하면 보수가 통합돼야지만
11:05현 정부나 민주당이 보수와 통합을 또 논의해 볼 거 아니겠어요?
11:10보수가 힘이 없으면 아무런 논의도 안 합니다.
11:13그러니까 지지부진하고 갈등에 의해서 이하집산하고 이렇게 되면
11:16그 누구도 보수와 마주 앉을 생각을 아예 안 해요.
11:20이건 저희가 경험적으로 알게 된 거죠.
11:21그래서 경험적 지식, 경험적으로 저희가 다 알게 된 겁니다.
11:25보수가 갈등하지 않고 통합해서 어느 정도 힘이 생겨야지만
11:27민주당과 대등하게 국민적 경쟁을 해나갈 수 있게
11:31이거는 전부 다 유권자들도 인식을 한 거예요.
11:34그런 취지에서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11:36존재감이 나오게 되는 거고
11:38그 존재감은 오히려 상징적으로
11:40보수 통합을 위해서 상당히 총리자 역할을 할 것이다.
11:43이거면 다 압니다.
11:45그 위에 어떤 추가적인 정치 행보 저는 없을 거라고 보고
11:47그냥 계신 것만 갖고
11:49그 계신 거에 대한 존재감이 이번 선거를 통해 드러난 것이고
11:52이거는 아마 보수층 입장에서 보면
11:54이 정당이 지속될 수 있겠구나라는
11:57어찌 보면 정당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11:59확신을 심어놓은 계기가 될 것이고
12:01따라서 그런 취지에서 보면
12:02보수층이 단합을 통해서 투표권 행사하는 것뿐만 아니고
12:05정당의 지속성에 대해서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12:09이렇게 봅니다.
12:10여러 가지 해석들이 분분한 것 같은데
12:12대구시장 선거 결과도 관심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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