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바람 배추로는 모자랐는지 이번엔 염색 상추입니다.
00:04중국에서 상추를 착색제에 담가 색깔을 입힌 뒤에 유통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00:11현지에선 이젠 믿고 먹을 게 없다는 푸념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00:15베이징에서 성시원 특파원이 전합니다.
00:20중국 간수성 위중현의 한 채소 작업장입니다.
00:23국내에서는 궁채로 알려진 줄기 상추를 플라스틱 통에 담근 뒤 뺍니다.
00:30자세히 보니 통에 든 물이 초록색을 띄고 있습니다.
00:33색소인 겁니다.
00:40중국의 한 누리꾼이 어제 SNS에 올린 1분 44초짜리 폭로 영상입니다.
00:46이 누리꾼은 채소 작업장 13곳을 둘러본 결과 절반 이상에서 이러한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00:53실제 사용된 용액을 검사하니 파란색과 노란색 식용 색소가 검출됐다고도 밝혔습니다.
01:11줄기 상추 염색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지역 저장 유통업체 53곳에 대한 합동 단속과 점검이 실시됐습니다.
01:20그 결과 지역 당국은 6개 업체가 색소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고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28또 사용된 색소는 음료 등에 허용되는 식품 첨가물이지만 신선 채소에 사용하는 건 금지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1:43한 누리꾼은 올해의 전적이라며 돼지고기 항생제 초과 검출과 건조 딸기 중금속 검출 등을 나열했고 엄격히 단속해 처벌하라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01:56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원입니다.
01:59베이징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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