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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시간 전


“생존자 찾았어” 극적 구조 순간
“근처에 한 명 더” 나머지 300명 어디 있나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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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 구조대가 중국인 생존자를 구조하면서 추가 생환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0:08네팔 대홍수 그 현장 구조 당시에 생생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00:14정성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어두컴컴한 터널 속 붕괴물 잔해와 철골 구조물이 어지럽게 늘어서 있습니다.
00:24그 사이 구조대원 불빛에 희미한 형체가 드러납니다.
00:28생존자입니다.
00:39쭈구려 앉아있다가 일어선 남성.
00:45작업복 상의와 속옷 차림으로 추위에 덜덜 떱니다.
00:52구조대원이 다가가자 안도하는 웃음과 함께 철골을 헤집고 한시라도 빨리 나오려는 남성.
01:11구조대원의 안내에 따라 남성이 철골을 붙잡고 터널 바닥으로 내려옵니다.
01:16남성은 중국 국적 직원 루 하이타오 씨.
01:21한국 해외 긴급 구호대 소속 구조대원 10명이 홍수 발생 열흘 만에 터널 밖으로 구조했습니다.
01:28어퍼 트리 슐리 1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생존자를 구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33이 터널은 한국인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입니다.
01:39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01:42앞서 보신 이 리포트에서 구조된 중국인 생존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01:47근처에 한 명이 더 있었다라고 말입니다.
01:50우리 국민 9명을 포함해서 수백 명의 실종자가 갇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이죠.
01:57그만큼 하루빨리 추가 구조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02:01이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02:04구조대에게 의지해 힘겹게 터널을 빠져나오는 남성.
02:09결국 구조대가 남성을 안아 옮깁니다.
02:11헬기로 옮겨진 뒤에는 혈압을 재고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02:17어퍼 트리 슐리 1 발전소 터널에서 열흘 만에 구조된 중국인 루하이타우 씨입니다.
02:23루 씨는 터널 입구로부터 약 225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02:29터널이 위치한 곳은 빙하 붕괴 지점과 가까워 홍수가 가장 먼저 들이닥친 상류 지역입니다.
02:47루 씨는 중환자실로 이송됐지만 맥박과 호흡, 체온 등은 안정적인 걸로 확인됩니다.
03:00루 씨가 구조된 터널은 한국인 9명을 포함해 실종자 300여 명이 갇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03:11구조 당시 루 씨는 한국 구조대원들에게 검지 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주변에 한 사람이 더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03:19터널 전체 길이는 9.7킬로미터.
03:22현장 설계 문서에 따르면 생존자가 발견된 지점 터널 폭은 약 4.2미터로 추정되지만
03:29안쪽으로 갈수록 터널 직경이 6.5미터까지 넓어지고 장비 설치를 위해 넓혀놓은 작업 공간도 있습니다.
03:36근처 발전소 쪽에는 위아래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 몸을 피할 수 있는 추가 공간 가능성도 있습니다.
03:44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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