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네팔에서 또 다른 산사태가 일어나 추가 인명 피해를 낳았습니다. 이번 네팔 대홍수 참사 원인으로는 물 없이 산사태만으로 범람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유력 거론되는데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 것인지, 우리는 이번 사태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지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먼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네팔에서 또 다른 산사태가 일어나서 2명이 사망을 했는데 앞서 대참사가 일어난 곳과는 100km 떨어진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번 산사태의 원인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이수곤]
이번 산사태도 지난번하고 똑같다고 보고요. 지질 문제거든요. 산에서 산사태 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가파른 산이 있다가 산사태가 나면서 평지로 되어 가는 하나의 자연현상이거든요. 네팔 산사태나 우리나라 산사태나 원리는 다 똑같습니다. 여기서도 올해 3월에 네팔 카트만두 대학의 지질학과 교수가 논문을 쓴 게 있어요. 거기서 보면 산에서 산사태가 날 때 암반의 단층을 따라서 무너졌다고 그러거든요. 여기서도 똑같습니다. 매년 발생하는 게 똑같은데 여기서 문제는 뭐냐 하면 네팔 당국에서 빙하호의 수위만 재는 거지 산에서 산사태 떨어진 거에 대한 대비책이 왜 없었는지. 카트만두 대학에도 지질학과 교수들이 있거든요.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반영을 못했거나 전문가들은 거기도 충분히 있었다고 봅니다.
이번에 2명이 사망한 최근 산사태 역시 대참사를 일으켰던 산사태와 원인이 같다고 보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산이 흐물흐물해진 영향이 있는 겁니까?
[이수곤]
그것도 영향이 있는데요. 뭐가 주요하냐 문제인데 암반 내 있는 단층 문제. 왜냐하면 이 지역을 이해하냐면 히말라야가 왜 생겼나를 이해해야 되거든요. 유라시아판은 밑으로 인도판이 급하게 들어가면서 산이 올라간 거거든요. 올라가면서 산에 단층이 생기고 복잡해졌습니다. 이 지역은 암반도 있지만 단층이라는 게 연관성이 수 킬로미터까지 갈 정도로 큽니다. 그래서 무너진 걸 볼 때...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7082829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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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네팔에서 또 다른 산사태가 일어나 추가 인명 피해를 낳았습니다. 이번 네팔 대홍수 참사 원인으로는 물 없이 산사태만으로 범람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유력 거론되는데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 것인지, 우리는 이번 사태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지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먼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네팔에서 또 다른 산사태가 일어나서 2명이 사망을 했는데 앞서 대참사가 일어난 곳과는 100km 떨어진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번 산사태의 원인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이수곤]
이번 산사태도 지난번하고 똑같다고 보고요. 지질 문제거든요. 산에서 산사태 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가파른 산이 있다가 산사태가 나면서 평지로 되어 가는 하나의 자연현상이거든요. 네팔 산사태나 우리나라 산사태나 원리는 다 똑같습니다. 여기서도 올해 3월에 네팔 카트만두 대학의 지질학과 교수가 논문을 쓴 게 있어요. 거기서 보면 산에서 산사태가 날 때 암반의 단층을 따라서 무너졌다고 그러거든요. 여기서도 똑같습니다. 매년 발생하는 게 똑같은데 여기서 문제는 뭐냐 하면 네팔 당국에서 빙하호의 수위만 재는 거지 산에서 산사태 떨어진 거에 대한 대비책이 왜 없었는지. 카트만두 대학에도 지질학과 교수들이 있거든요.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반영을 못했거나 전문가들은 거기도 충분히 있었다고 봅니다.
이번에 2명이 사망한 최근 산사태 역시 대참사를 일으켰던 산사태와 원인이 같다고 보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산이 흐물흐물해진 영향이 있는 겁니까?
[이수곤]
그것도 영향이 있는데요. 뭐가 주요하냐 문제인데 암반 내 있는 단층 문제. 왜냐하면 이 지역을 이해하냐면 히말라야가 왜 생겼나를 이해해야 되거든요. 유라시아판은 밑으로 인도판이 급하게 들어가면서 산이 올라간 거거든요. 올라가면서 산에 단층이 생기고 복잡해졌습니다. 이 지역은 암반도 있지만 단층이라는 게 연관성이 수 킬로미터까지 갈 정도로 큽니다. 그래서 무너진 걸 볼 때...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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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네팔에서 또 다른 산사태가 일어나 추가 인명피해를 낳았습니다.
00:04이번 네팔 대참사의 원인으로는 물 없이 산사태만으로 범람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유력 거론되고 있는데요.
00:11어떻게 이게 가능한 것인지, 우리는 이번 사태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지까지 짚어보겠습니다.
00:17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00:20안녕하십니까?
00:21안녕하세요.
00:21먼저 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00:24네팔에서 또 다른 산사태가 일어나서 두 명이 사망을 했는데
00:27앞서 대참사가 일어난 곳과는 한 100km 떨어진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00:32이번 산사태의 원인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00:35이번 산사태도 지난번하고 똑같다고 보고요.
00:38지질 문제거든요.
00:39그러니까 산에서 산사태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00:43가파른 산이 있다가 산사태가 나면서 평지로 돼가는 하나의 자연현상이거든요.
00:50네팔 산사태나 우리나라 산사태나 다 똑같습니다. 원리는.
00:52그런데 여기서도 바로 올해 3월에 네팔의 카투만두 대학의 지질학과 교수가 논문을 쓴 게 있어요.
01:02국제학회예요.
01:02그런데 거기서 보면 산에서 산사태나 할 때 안반의 단층을 따라서 무너졌다고 그러거든요.
01:07여기서도 똑같습니다.
01:09매년 발생하는 게 여기저기 똑같은데 여기서 문제는 뭐가 있냐면
01:12네팔 당국에서 빙하호에 수위 같은 것만 대가지고 수위에만 재는 거지
01:17산에서 산사태 떨어진 것에 대한 대비책이 왜 없었는지
01:21거기도 카투만두 대학 이런 데도 지질학과 교수들이 있거든요.
01:24아마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그걸 반영을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못했거나
01:28아마 정치적으로 불안하거나 하여튼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지
01:32전문가들은 거기도 충분히 있었다고 봅니다.
01:34이번에 그 두 명이 사망한 최근의 산사태 역시 대참사를 일으켰던
01:40그때의 산사태와 원인이 같다라고 보신다고 말씀하셨는데
01:44그렇다면 이것도 영구동도층이 녹으면서 산이 조금 흐물흐물해지는
01:48그런 영향이 있는 겁니까?
01:50꼭 그것도 영향이 있는데요.
01:52일부는.
01:53그러니까 뭐가 주요하냐 문제인데 주요하냐는 안반 내에 있는 단층의 문제.
01:58왜 그런가 하면 이 지역을 이해하려면 시말레아가 왜 생겼냐를 이해해야 되거든요.
02:02그리고 유라샤판은 밑으로 인도판이 급하게 들어가면서 산이 올라간 거거든요.
02:08올라가면서 산이 막 단층이 생기고 복잡해졌습니다.
02:11그러니까 이 지역은 지금 안반도 있지만 단층이라는 게 연장성이 한 수십 메터, 수 킬로미터까지 갑니다.
02:18큽니다.
02:18그래서 이거 무너진 걸 제가 딱 볼 때 처음에는 남들은 지금 빙하 산사탈을 했지만
02:24저는 안반 산사탈을 했거든요.
02:26그래서 안반이 밑으로 무너지면서 빙하가 딸려 내려온 규모가 너무 큽니다.
02:30그리고 지진이 5.2가 됐었고.
02:32그래서 그런 것들은 무너진 걸 이렇게 딱 보면 그거는 단층으로 이루지 않으면 발생할 수가 없고요.
02:39그리고 이 지역은 안반이 많이 깨져 있습니다. 원래.
02:42다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02:43왜냐하면 습고금도 올라갔기 때문에 너무 시말레아의 지질이 원래 좀 복잡하고 있기 때문에
02:49우리가 볼 때는 태백에 석탄이 있지 않습니까?
02:52석탄 같은 것들은 떨어지는 것처럼 그런 식으로 약한 겁니다.
02:56우리가 인수봉처럼 그런 돌이 아니고요.
02:58여기는 약한 돌들입니다.
02:59그러니까 처음에 이번 네팔 참사를 대홍수로 많이 보도를 했거든요.
03:04그런데 교수님께서는 처음부터 단층에 의한 안반 붕괴다 이렇게 보신 건데
03:09그럼 대홍수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인 건가요?
03:12대홍수는 결과입니다.
03:14산사태가 나가지고 빙하고 떨어져서 나온 결과지
03:18제일 중요한 거는 산사태거든요.
03:21그럼 딱 보면 갈라진 걸 보면 직선을 보는데
03:24너무 직선으로 돼 있어요. 딱 무너진 게요.
03:26그리고 원래 산의 경사가 50도 내지 60도 경사고
03:30무너진 경사는 35도 내지 40도라 그럽니다.
03:33그러면 저렇게 직선이 되는 거는 안반이 저렇게 직선으로
03:38그게 폭이 600m인데 그게 축구장이 100개 정도 되고요.
03:42규모가.
03:43그리고 63빌딩이 5개 높이에서 떨어진 거거든요.
03:47그렇게 떠가지고 지진이 5.2 정도 될 정도라면
03:49그리고 안반은 비중이 3이고 그리고 물은 1이고 빙하는 0.9거든요.
03:56빙하가 떨어져서 5.2의 그렇게 지진이 나는 거는 좀 어렵고요.
04:01그래서 저렇게 떨어지면서 왜 그러면 토성류가 변했느냐.
04:05크게 안반이 단층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고요.
04:09즉 직선으로 된 거는.
04:10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04:11우리나라도 토목공사하다가 안반 산을 건드리면
04:14단층으로 무너지는 게 다 저런 식입니다.
04:16그러니까 네팔이나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다 원리는 똑같습니다.
04:20다 알려져 있고요.
04:21그러니까 우리가 관심을 갖고 않고 그냥 빙하호액 수위만 봐서 그렇지
04:26산에 산사탄하는 건 당연하거든요.
04:29왜 근데 그거를 사전에 그리고 거기도 전문가들이 있을 텐데
04:33정책 당국에서 그걸 받아들이지 않은 겁니다.
04:37제대로 예측을 못한 거죠.
04:38그래서 지금은 기후가 많아서 기후 탓을 하지 않습니까?
04:41온난화.
04:42그런 것도 있지만 그거는 두 번째 문제고.
04:44첫 번째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북한산에 인수봉이 있지 않습니까?
04:48거기에는 빙하가 아무리 막 녹아도 거기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04:52단층이 없거든요.
04:54그러니까 단층이 있기 때문에 되는 것이지 그게 있으면 발생하지가 않습니다.
04:59그러니까 단층이라고 하면 이미 거대한 바위들이 쪼개져 있다라고 이해를 하면 되는 건가요?
05:04크게 산이 부딪히니까 집안이 갈라져서요.
05:08우리가 어딘가 우리도 경보석 도로가 서울부터 부산까지 가지 않습니까?
05:13대구에서 경주 갔다가 부산 가는데 경주에서 부산까지 직선 거리가 100km 있거든요.
05:19그게 직선이거든요.
05:20그것도 우리의 단층입니다.
05:21양산 단층이라고 큰 단층.
05:23그러니까 어디에나 단층이 있습니다.
05:24크고 작은 것들.
05:26그런데 저기도 좀 큰 단층인데.
05:28그리고 왜 중요하냐 하면 산 위쪽에 있거든요.
05:30위치는 높으니까 떨어지면 운동이라니까 높은 겁니다.
05:34그래서 저기서도 시말라이를 다 조사할 것이 아니라 위에 있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05:38떨어지면 큰 것들.
05:39고기를 보고 그리고 이쪽으로 계곡을 내려오고 사람이 민가 많이 사는데.
05:43그렇게만 제가 보기에는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되면 크게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는 않습니다.
05:50그러면 단층에 의한 안반 붕괴라면 이런 사례가 또 발생할 수 있는 건지.
05:56그럼 이걸 어떻게 대비를 할 수 있는 건가요?
05:58그 지역의 지지를 이해해야 되는데.
06:01여기도 네팔도 지질이 있습니다.
06:02우리나라도 지질이 있고요.
06:04그러니까 저기도 지질하는 학자들이.
06:06저거는 산사태는 지질이거든요.
06:08지질학자들이 과연 저기에서 어느 정도 얘기할 때 정부에서 받아들였는지.
06:12그 사람들의 말을 그냥 주장하는 거라고 받아들인 건지.
06:15저거를 제가 보기에는 저는 네팔 당국에서 정책적으로 전문가들의 수용하지 않았다는 게.
06:25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06:27어떻게 보면.
06:28그렇다면 말씀하신 그런 단층이나 지질 구조나 이런 것은 관측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겁니까?
06:35예측 가능합니다.
06:36그래서 최근에는 어떻게 되냐면.
06:37육안으로 보면.
06:38저기도 보면 전부 다 빙하가 있지만 빙하가 위에 있고 밑에는 없거든요.
06:43그런데 단층 같은 것들은 위로 쭉 올라갑니다.
06:45직선으로.
06:45그러니까 밑에서부터 보면 연장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06:47그래서 저희가 지질 전문하는 사람들 보면 산을 어느 정도.
06:51그리고 또 뭐냐면 윙공선으로 보면 산하고 계곡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06:55그게 단층입니다.
06:56서울에도 보면 뭐가 있냐면 한강이 있지 않습니까?
06:59그게 단층입니다.
07:00큰 거.
07:00그래서 서울에서도 5호선 지나갈 때 마포에서 지나갈 때 보면 마포에게 써 있습니다.
07:065m로 낮췄다고 써 있습니다.
07:07그게 바로 단층 공사기 때문에 어렵기 때문에 그걸 낮춘 겁니다.
07:11우리도 5호선도.
07:12우리나라도 많습니다.
07:13단층이.
07:13중량 정돈도 있고요.
07:15그러니까 우리나라도 각 지역마다 단층이 많은 경우가 싱크홀 사고도 그렇고요.
07:21전부 다 단층입니다.
07:23충분히 예측 가능한 그런 재난인 만큼 철저히 조사를 해서 대비를 해야 한다.
07:29이런 말씀으로 이해가 되는데요.
07:31이번에 우리 긴급고대가 네팔 발전소 터널에서 열흘 만에 생존자를 구해내지 않았습니까?
07:37당시 높은 곳에서 엄청난 양의 토사가 빠른 속도로 쏟아져 내려왔는데
07:42터널 안이었기 때문에 생존이 가능했던 걸까요?
07:45그리고 공사가 거의 끝났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07:48그러니까 공사 끝나면 거기서 상부에서 나오는 물을 취소해가지고 치수댐이 있습니다.
07:53그래가지고 터널로 뽑는데 치수댐에서는 흙이 들어오면 안 되니까
07:57아마 그렇게 막는 구조가 어느 정도 공사 끝났으니까 돼 있었다고 봅니다.
08:02그래서 나오더라도 그리고 돌하고 나무가 오니까 어느 정도 막았기 때문에
08:06우리 쪽은 저는 생존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08:10시설이 거의 끝났다고 봅니다.
08:12지금 저희도 화면으로 그 구조 당시의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고 있는데
08:16내부에 저렇게 큰 공간이 군데군데 있나 보죠?
08:20네, 있습니다.
08:21그리고 쉴 공간도 있고요.
08:23그리고 또 환기구도 있고요.
08:24환기구도 있습니다.
08:25그리고 공기가 통화가 되니까요.
08:27그래서 공사하는 진입로도 있고
08:28그래서 중간중간에 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08:31그런 대로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08:34희망을 갖는 게 저는 옳다고 봅니다.
08:35네, 그러면 터널 구조상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좀 어느 쪽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08:43그거는 구조, 저는 거기 구조를 모르니까요.
08:45그런데 구조는 폭이 지금 한 6m 정도 된다고 그러거든요.
08:49저기는 지금 중국산에 발견된 데가 4m 정도 된대요.
08:52그럼 조금 더 넓어질 수 있고요.
08:53그러면 그런데 어떤 에어포켓처럼 공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08:58거기도 터넘만 있는 게 아니라
08:59어떻게든 시설물들이 좀 있거든요.
09:01건물도 좀 있고요.
09:02그리고 공사 현장, 공사 장비도 좀 있었을 거고요.
09:04그런 데에 부딪혀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고 봅니다.
09:08거의 공사가 완료가 됐다면
09:10지금 생존자가 구조된 저 시설 같은 경우에는
09:15철근 콘크리트로 아주 튼튼하게 지어졌을 것 아니겠습니까?
09:18그러면 앞으로 저 시설이 무너진다거나 하는
09:22그런 위험은 좀 적용되나요?
09:23그건 없습니다.
09:24그건 거의 저희가 공사하면서
09:27발파하면서 전부 다 볼트를 받기 때문에요.
09:29그런 건 없고요.
09:30저 사람들 보면서 느끼는 게 뭐였냐면
09:32중국산에 발견할 때 보면 철근이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09:35그 철근 사이로 돌 같은 게 막아가지고
09:37거기서 포켓이 하나 생성됐던 것 같습니다.
09:41막혀가지고요.
09:42교수님께서 또 산사태 전문가라고 하시니까
09:45국내 상황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09:47얼마 전 그 거제 아파트에서 산사태가 발생을 했었는데
09:50이때 산쪽에서 내려온 토석류가 창문을 관통하면서
09:54이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단 말이죠.
09:57그렇다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이런 산사태를 막을 수 있는
10:01어떤 구조적인 설계나 이런 게 좀 미흡하다.
10:04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10:06그거는 그렇습니다. 사실은.
10:07그래서 이제 상당히 중요한데요.
10:08이번에도 네팔도 보면 초록색 건물이 하나 살아있지 않습니까?
10:12기초가 그것도 기초가 안반까지 돼 있다고 보고요.
10:15그래서 우리나라도 뭐냐면 거제 아파트도 산쪽으로 난 창문 쪽으로
10:20토석류 들어와서 관통한 겁니다.
10:23그럼 산쪽으로 건물 지을 때는 산사태으로 지을 때는 창문을 내면 안 됩니다.
10:27그것도 있더라도 거기다 이렇게 버팀물을 해가지고요.
10:31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뭐가 있냐면 우리나라는 그런데
10:33네팔보다 훨씬 지질이 좋아가지고요.
10:36산에 흙이 1m밖에 없습니다.
10:38돌이 있고요.
10:39그래서 1m밖에 없기 때문에
10:41새로 건물을 인허가 해줄 때는
10:43산 쪽에 철균 콘크리트하고 산 쪽으로 창을 내면 안 됩니다.
10:48창을 내면 안 되거든요.
10:50그리고 기존에 있는 것들은 기존에 판넬식이나
10:52블로그로 만든 것들 있지 않습니까?
10:55그러면 2m 높이의 철균 콘크리트의 보호병을 기초 같은 걸 만들어주면
10:59치고 빠져나갑니다.
11:01우리가 토성에서 보니까 힘이 많을 것 같이 보이지만
11:04그렇지 않습니다.
11:05아무것도 없이는 그냥 우리가
11:07어떻게 진흙처럼 오면 못 당할 수 있지만
11:11약간 보호병만 있으면 치고 빠져나가거든요.
11:14그래서 우리 그런 구조적인 대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11:18충분히 보강할 수 있고 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11:21그런데 그게 아직 지금 우리나라 크게 보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11:24그렇다면 그 이후부터 여쭤볼게요.
11:26왜 지금 이런 문제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데
11:29왜 지금 말씀해 주신 그런 보강이나 이런 부분은 잘 안 이루어지고 있는 겁니까?
11:33첫째는 산사태 예측이 지금 우리나라 안 되고 있습니다.
11:36이번에도 무너진 데도 보면 산림청에 산사태 위험지역에 들어가 있지 않고요.
11:42그리고 산은 또 산림청이 맞고 밑에는 또 행안부가 또 맞고 있습니다.
11:45행안부에 또 급경사 위험지염증이 있는데
11:47거기에 아무데도 안 들어가 있다가
11:49저 주민들은 자기 지역이 위험한지 모르고 있다가 당하는 겁니다.
11:54우리가 지금 문제는 저런 지역이 산사태로서 인명폐화하는 지역 바보면
11:58정부에서 위험지역이라고 지정하지 않은 곳이 90%입니다. 대부분.
12:02그러니까 대부분은 위험 안전하다고 있다가 자기가 당하는 거거든요.
12:06그게 큰 문제입니다. 사실은.
12:08그럼 그렇게 맞지 않는 제도를 왜 우리가 운영해야 될까요?
12:10주민들이 원하는 거는 위에 산림청 맞고
12:13이건 막 행안부 맞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12:15국민들은 나 살려달라는 얘기거든요.
12:18나한테 알려만 줘.
12:19그럼 내가 피할게 비 올 때만.
12:20그걸 알려줘야 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12:22그런데 우리 산림청 비가 올 때 보면 산림청에서 이렇게
12:24산사태 주의보 경보하지 않습니까?
12:26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12:28거제도에 비가 많이 오는 건 추위보 경보.
12:30그건 저도 할 수 있습니다.
12:31그렇게 비가 많이 오는 거는.
12:32그렇게 하면 안 되고요.
12:33몇 동 몇 호.
12:34네가 위험하니까 핸드폰으로 피하라고.
12:36이렇게 지정해야 되는데 그게 지금 안 돼 있습니다.
12:39우리나라.
12:39실태가 우리나라는 한 100만 개 정도가 관리할 지역인데
12:43추정하는 건데 그 지역에 지금 실태 파악이 안 돼 있어요.
12:47우리나라가 지금 산사태 취약 지역이 한 3만 5천 개.
12:50급경사지 지역의 행안부에서 한 7만 개 정도 돼 있고.
12:53그다음에 한 90%는 저희가 실태 파악이 안 돼 있어서
12:57지금 어디가 위험한지 몰라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겁니다.
13:01앞서 교수님께서 이번 네팔의 대참사 원인으로 단층에 의한 안반 붕괴다라고 말씀해 주셨고.
13:06우리나라에도 단층이 있는 산이 꽤 많다라고 말씀을 해주셨죠.
13:11우리나라 작년에 강동구 명일동에서 싱크홀하다가 싱크홀 났지 않았습니다.
13:15터널 공사하다가 그것도 싱크홀이고요.
13:17또 작년에 3월에 경기도 광명시에서 철도하다가 싱크홀 났고요.
13:22전부 다 나중에 밝혀보면 단층입니다.
13:25단층을 제대로 공사하면서 못하는 겁니다.
13:28왜냐하면 전문가들이, 지질 전문가들이 제대로 없어서 그런 겁니다.
13:31공사 현장에.
13:32마지막에 결론이 나오거든요.
13:33그런데 우리나라는 토목 기술은 세계적이고요.
13:36임업도 세계적입니다.
13:37그런데 지질 분야가 가장 소홀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정.
13:40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지질 조사는 시주 조사만 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13:44지금 서울은 문제입니다, 서울도.
13:46지금 서울도 어디가 산을 건드리면 오면 산타트가 나는 거고요.
13:49건드리면 싱크홀 나는 거고요.
13:51그게 그런데 그러면 원인이 거의 단층이거든요.
13:54그럼 단층이 어딘지 알아야 될 거 아닙니까?
13:56그러면 서울에 대한 지질도가 없습니다, 지금.
14:00제대로 된 게.
14:02그러니까 내비게이션 없이 공사하는 겁니다, 공사하는 사람도.
14:04그러니까 정부에서, 그런데 홍콩 같은 데는 이것만 전담 조직이 한 600명이 있거든요.
14:10홍콩 지질제의 청처럼요.
14:12거기 우리나라는 이렇게 서울도 대도시에도 없으니까 지질을 아까 같이 시말라이도 알려면 어디가 아는지 알아야 되는데.
14:20계측기도 마찬가지입니다.
14:21무조건 계측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위험할지 거기도 계측하는 거거든요.
14:26지질이 우선이고 계측은 두 번째입니다.
14:28계측이 해결해 주는 건 이번에도 못 막지 않습니까?
14:30그러니까 네팔도.
14:32계측은 두 번째고요.
14:33원인은 산사태인데 산사태를 막을 어디가 나는지 알아요.
14:37거기다가 위험한지를 확인을 하죠, 저희가요.
14:39윈공기설을 확인하더라도.
14:41계측이 해결해 주는 게 아닙니다.
14:43더 큰 그림부터 보고 그 이후에 계측이 들어가야 한다.
14:47이렇게 강조를 해 주신 건데.
14:48그렇다면 우리나라도 산사태에 대해서 대비가 더 철저히 필요하다고 강조를 해 주셨잖아요.
14:54우리나라 산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고 또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시설 같은 게 좀 필요하다고 한지.
15:01제가 90%는 엉뚱한 데서는 안 다르지 않았습니까?
15:04사람들이 못 피하는 겁니다.
15:06너무 억울한 희생자가 많아지는 겁니다.
15:08그런데 또 무너진 데가 보면 산사태로서 임용편안으로 가보면 그 상부에 70, 80%가 사람이 건드린 데입니다.
15:15그러니까 임도, 벌목, 태양광 있지 않습니까?
15:18거기를 우리가 산을 70%이기 때문에 개발하지 않자는 게 아니고 개발을 해야 되는데 개발하면서 지질이나 지형에 맞게끔 공사를 하면 됩니다.
15:27그런데 뭐가 있냐면 지금 공무원들이 전부 다 행안부 같은 데들이 토목직이 있거든요.
15:32지질직이 거의 없습니다.
15:33수만 명이 있지만 지질이 없습니다.
15:35아까 네팔도처럼 산사태는 지질이 문제인데 지질 전문가들이 없습니다.
15:39공무원도 그렇고.
15:40그러니까 공무원들이 가서 인허가 하더라도 그게 조사가 제대로 된다는 게 모르는 겁니다.
15:46그게 가장 문제라고 저는 봅니다.
15:48그래서 사람이 건드린 데인데 산림청은 그거는 자기네는 산만하지 산에서 건드린 거는 자기네는 게 또 아니라고 합니다.
15:54산림청은.
15:55행안부는 거기는 또 지질직이 빠져 있고요.
15:59자연재해법이에요.
16:01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누구 전문가가 문제가 아니라 여러 전문가들이 전부 다 열심히 열심히 하지만 공무원들도.
16:06여러 전문가들이, 여기는 융복합이거든요.
16:11융복합을 여러 전문가들이 해야지.
16:13네팔처럼 저기도 지질 전문가들이 얘기를 하는데 정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지 않습니까?
16:18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16:19우리나라도 땅속 지질도를 제가 서울에도 98년도에 만들어줬는데 아직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16:26그게 문제입니다.
16:28지금 단층이 서울도 어디인지 땅속 지도가 없습니다.
16:32그러니까 네팔과 비슷한 유형의 지진이 우리 한국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16:40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16:41지금까지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네팔 사태와 산사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16:47고맙습니다.
16:48감사합니다.
16:4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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