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후보자가 지인 양 씨 그리고 현직 판사와 함께 찍힌 이 사진.
00:05김 후보자는 우연히 마주쳤다고 했는데요.
00:09하지만 양 씨가 전에 이 사진과 함께 남긴 글을 보면 우연히 마주쳤다고 보기엔 다른 정황들도 나옵니다.
00:16백승연 기자입니다.
00:19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양 모 씨, 제약사 대표 구속심사를 맡은 정 모 판사와 셋이 만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00:27하지만 김 후보자는 오늘 밝힌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사적 모임에서 정 판사와 양 씨를 우연히 마주쳤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00:38그런데 양 씨가 문제의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을 보면 야근 중 김 의원님의 반가운 안부 전화로 무조건 갈게요 기다려주세요 주소
00:47문자주세요 라고 적혀 있습니다.
00:50김 의원이 30분 보려고 무리하지 말아야 하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도 있습니다.
00:55김 후보자는 또 2022년 2월 이후 이들과 만나거나 연락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1:02반면 1년 뒤인 2023년 4월 열린 수원 지역 행사에선 양 씨와 김 후보자가 함께 찍힌 사진이 남아있습니다.
01:11김 후보자는 양 씨 구속영장은 정 판사와 무관한 다른 판사들이 심사해 기각했다고 언급했습니다.
01:17하지만 제기된 의혹은 양 씨가 아니라 공범으로 지목된 강 모 씨 구속영장을 정 판사가 기각했다는 내용입니다.
01:26김 후보자는 인사청문준비단 출근 첫날인 어제는 취재진 앞에 섰지만 오늘은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입장문으로 해명을 대신했습니다.
01:36채널A 뉴스 백승현입니다.
01:48채널A 뉴스 백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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