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른바 셀카에 나온 양 모 씨와 정 모 판사를 2022년 사적 모임에서 마주했고 이후 연락이나 만남은
00:09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YTN 취재 결과 김 후보자와 양 씨는 이듬해 한 행사장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후보자 측은 개인적
00:19만남이 없었다는 의미라며 해명이 거짓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배민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7경기 수원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이란 행사.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한 업체 제품을 홍보하는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옆에 붉은색
00:39옷을 입고 선 인물이 양 씨입니다. 해당 업체는 제낸셀 대표 강 모 씨의 부탁을 받고 김 후보자에게 임상시험 승인 민원을
00:46전달한 양 모 씨가 운영하던 업체입니다.
00:49화장품을 만들고 파는 이 회사는 임상승인 청탁을 알선해준 대가로 제낸셀 대표 강 모 씨에게 전환사체 인수명분의 6억 원을 받기도 한
00:58곳입니다.
00:59김 후보자 측의 해명과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건 행사가 진행된 시점이 2023년 4월이기 때문입니다.
01:07준비되는 김 후보자와 양 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이던 정모 판사의 셀카가 공개되자 이 사진이 찍힌 2022년 2월 이후 두 사람과
01:18연락한 적도 만난 적도 없다고 했습니다.
01:21김 후보자 측은 YTN 질의에 해명이 사실과 다른 건 없다고 선을 걷습니다.
01:27개인적으로 연락하거나 만난 적 없다는 의미였다며 지자체가 주최한 행사에 지역구 의원으로 참여했다는 겁니다.
01:34지역 행사에서 마주치는 것까지 해명에 포함하는 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견해도 덧붙였습니다.
01:41YTN 대민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