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2기 개각인선에서 국민의힘이 지목한 지명 철회 0순위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과거 김 후보자가 식약처 청탁 의혹으로 기소유예를
00:11받은 걸 앞세워 파상공세에 돌입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00:18정기국회 개회식 도중 포착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휴대전화 화면입니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에게 송구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건데,
00:27과거 지인 부탁으로 특정제약사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식약처에 청탁했다는 의혹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걸 직접 설명한 겁니다.
00:38단지 사실관계를 전달하는 차원이었다는 게 김 후보자 측과 서희원장 입장이지만,
00:44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스스로 이번 청문회 철통방어가 필요한 사안이다 인정한 거라며 집중포화를 퍼부었습니다.
00:51기소유예는 무혐의도 무죄도 아니라며 청와대 인사검증단계에서 걸러져야 마땅한 후보자 지명을 강행한 건 공소치소 돌격대장으로서 역량이 출중하기 때문이다 비꼬았습니다.
01:18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당시 김 후보자와 민원을 전달한 지인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01:24실제 임상승인도 통과돼 주가가 폭등했었다며, 이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부당이익을 챙긴 거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01:32김 후보자는 대외적으로는 인사청문준비단을 통해 공식 답변하겠다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01:39다만 수사 당시 법무부 장관은 바로 한동훈 의원이었다며 그땐 혐의도 입증하지 못했던 사안으로 망신주기 정치공세를 편다는 게 김 후보자 측
01:48입장입니다.
01:49대신 전면에서 민주당은 한 달 뒤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이를 방해하려는 정치공작에 지나지 않는다 맞섰습니다.
01:56새 체제의 출범을 책임질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묻지마 비판을 쏟아내는 것 역시 형사사법개혁의 발목을 잡으려는 정치공세에 불과합니다.
02:09낙마 0순위로 김승원 후보자를 꼽은 만큼 국민의힘에선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김 후보자를 가장 먼저 국회 청문회장에 세우겠다 벼르고
02:19있습니다.
02:19YTN 박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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