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에 있는 한 주유소 직원이 휘발유 탱크에 경유를 잘못 넣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00:08이걸 모르고 기름을 넣은 차량 160대가 고장을 일으킨 뒤에야 이 기름이 섞이는 혼유사고를 알아챘습니다.
00:16홍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지난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한 A씨.
00:24얼마 안 돼 차에 이상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00:33의무는 기름값을 결제한 카드 회사에서 온 메시지를 받고 풀렸습니다.
00:39휘발유와 경유가 섞인 기름이 차에 들어간 겁니다.
00:43주유소 측의 실수가 발단이 됐습니다.
00:46지난달 25일 직원이 지하에 매설된 기름 탱크를 채우는 과정에서 휘발유 탱크에 경유 6천 리터를 넣은 겁니다.
00:54휘발유와 경유가 섞인 기름은 실수를 알아챈 다음날 오전까지 그대로 팔렸습니다.
01:12혼유가 된 차량은 연료계통 부품을 모두 갈아야 하는데요.
01:17피해 차량은 160대가 넘습니다.
01:20주유소 측이 예상한 피해 보상액은 2억 원 이상.
01:24가입한 업무 보험에는 혼유 보상이 없다 보니 업주가 사비로 보상에 나서야 합니다.
01:30차량을 고치는데 수백만 원 넘게 쓴 피해자들은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01:43지자체는 해당 주유소에 과태료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01:49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02:06친�om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