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8시간 전


"승원 오빠" "고마우면 500만 원" 첫 번째는 바로 이번 개각의 핵심 중에 한 명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이른바 신약 민원 의혹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취재한 녹음파일입니다.

저희가 당시 김 후보자에게 부탁한 양 씨의 육성을 입수했는데요.

통화 당사자의 동의를 받아 법률 검토를 거쳐 공개합니다.

한동훈 의원 주장처럼 부정 청탁인지 아니면 김승원 후보자 본인 말처럼 공익 민원인지 덜어내지 않고 길게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양모 씨] 
"보름을 식약처에서 계속 (승인을) 해주겠다 해주겠다 하면서 안 해줘서. 그 골프도 치고 막 그랬어요. 그런데도 계속 반려 나오고 보완 나오고 막 이랬단 말이야"

[양모 씨]
"내가 승원 오빠한테 얘기해가지고 식약처장이랑 직접 소통하게 해서"

"(김 후보자와) 그 식약처장이랑 카톡한거를…아니 문자 주고받은 거를 나한테 캡처 해서 보내줬어요."

"그런데 '○○아, 너만 갖고 있고 이거를 발송은 시키지마' 그랬어요. 그래서 교수님께 직접 보여줬지"

한 번 끊어 듣겠습니다.

그리고요.

양 씨는 직후 임상 승인을 받았고 강 교수가 덕분에 투자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양모 씨] 
"그리고 나서 그 다음 날 바로 승인 떨어진 거에요. 그거 승인 그 다음날 안 떨어졌으면 (강모) 교수님 돈 뱉어냈어야 됐어. 67억"
(음. 어마어마한 거를 해준 거네?) 그러니까 내가"

[A 씨 / 양 씨 지인]
"승원이 오빠라는 사람은 몇 살이야?"

[양모 씨]
"아, 수원 국회의원이예요. 판사하시다가 변호사 되시고 대통령 비서 행정관으로 근무하시다가 국회의원으로 이번에 나오신거지."

[A 씨 / 양 씨 지인]
"박근혜 때 하시는거야?"

[양모 씨]
"아니요, 문재인 대통령. 지금 문 통, 문 통의 완전 측근이고 그 이재명 아저씨의 법률 그 저기 행정 그거 다…문서 작성 뭐부터 해서 아무튼 그거를…하고 있어요."

그런데 양 모 씨가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보답을 언급한 정황도 있는데요.

검찰 공소장엔 김 후보자가 식약처장에게 연락한 닷새 뒤 여의도의 한 주점에서 양 씨와 나눈 대화가 담겼습니다.

양 씨가 "강 교수와 상의를 했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묻자, 김 후보자는 "정 고마우면 1인당 후원금이 최대 500만 원이니, 일이 잘되면 그렇게 해주면 된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양모 씨] 
"'승원 오빠한테도 좀 인사치레해드려야 돼요' 내가 (강 교수에게) 그랬어"

당시 검찰 수사에 따르면 양 씨는 약 2개월 뒤, 강 교수에게 "승인 건으로 힘써주신 김승원 의원님께 5백만 원 후원금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강 교수는 5백만 원을 후원회 계좌로 송금했지만, 이미 한도를 다 채운 상태라 송금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적시됐습니다.

결과적으로 김 후보자가 대가를 받은 건 없다는 게 검찰 수사 내용인 겁니다.

이 양 모 씨, 채널A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는데요.

양 씨는 한 달에 딱 두 번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며 "그냥 확인해달라고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식약처 연락 후 임상 승인이 난 줄도 몰랐다"며 "감사 인사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자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송금하려 했던 것에 대해선 연말에 후원하고 싶다 생각해서 후원 계좌를 확인한 것"이라며 "후원금이 꽉 차서 입금도 안됐는데 그게 무슨 약속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CITY LIVE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바로 첫 번째는, 예, 승헌 오빠 고마우면 500만 원.
00:06이번 개각 핵심 중에 한 명인 김승헌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이른바 신약 민원 의혹.
00:13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취재한 녹음 파일입니다.
00:17저희가 당시 김승헌 후보자에게 부탁한 그 양 씨의 육성을 단독으로 입수했는데요.
00:24통화 당사자의 동의를 받아 법률 검토를 거쳐 공개합니다.
00:28한동훈 의원의 주장처럼 부정 청탁인지 아니면 김승헌 후보자 본인 말처럼 공익 민원인지
00:35덜어내지 않고 길게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58통화장이랑 카톡한 거를, 문자 주고받은 걸 나한테 캡처해서 보내줬어요.
01:03근데 너만 갖고 있고 이걸 발송은 시키지 마 그랬어요.
01:06그래서 교수님께 직접 보여줬지.
01:10예, 한번 끊어듣겠습니다.
01:12그리고요, 저 양 씨, 그러니까 김승헌 후보자의 파트너 양 씨는 직후에 음상 승인을 받았고
01:21강 교수 덕분에 투자를 유치할 수,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01:27그리고 나서 그 다음날 바로 승인 떨어진 거예요.
01:30그거 승인 그 다음날 안 떨어졌으면 교수님 돈 뱉어내야 됐어, 67억.
01:35음, 어마어마한 걸 해준 거네.
01:38그러니까 내가.
01:39승헌이 오빠라는 사람 몇 살이야?
01:42아, 수원 국회의원이에요.
01:44한사 하시다가 변호사 되시고 대통령 비서 행정관으로 근무하시다가 국회의원으로 이번에 나오신 거지.
01:53박근혜 때 하신 거야?
01:55아니요, 문재인 대통령.
01:56지금 문통이 완전 집권이고 이재명 아저씨의 법률 행정 그거 다 문서 작성부터 해서 아무튼 그거를 하고 있어요.
02:10있는 그대로 들어봤습니다.
02:12그런데 저 양 모 씨가 김승헌 후보자에 대한 보답을 언급한 정황도 있는데요.
02:18검찰의 공소장엔 김승헌 후보자가 식약처장에게 연락한 닷새 뒤에 여의도의 한 주점에서 양 씨와 나눈 대화가 담겼습니다.
02:28바로 이 내용입니다.
02:30양 씨가 강 교수와 상의를 했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묻자 김승헌 후보자는 전 고마우면 후원금 최대 500만
02:41원이니 일 잘 되면 그렇게만 해주면 된다.
02:44이런 취지로 답을 했다고 공소장에는 적혀 있습니다.
02:49승헌 오빠한테도 좀 인사치레 해드려야 돼요.
02:52내가 그랬어.
02:55인사치레.
02:56당시 검찰 수사에 따르면 양 씨는 대략 두 달 뒤에 강 교수에게 승인권으로 힘써주신 김승헌 의원님께 500만 원 후원금을 부탁드린다는
03:08내용의 이메일도 보냈습니다.
03:11강 교수는 500만 원을 후원의 계좌로 송금을 했지만 이미 한도를 다 채운 상태라 송금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검찰의 적시가 돼
03:20있는데
03:20결과적으로 김승헌 후보자가 후원금 500만 원이지든 뭐든 대가를 받은 건 없었다는 게 검찰 수사의 내용인 겁니다.
03:28그런데 이 양 모 씨, 저희 채널A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03:35양 씨는 한 달에 딱 두 번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그냥 확인만 해달라고 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03:43그러면서 김승헌 후보자의 식약처 연락 이후에 임상 승인이 난 줄도 몰랐다면서 감사 인사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03:55김승헌 후보자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송금하려 했던 것에 대해서는 연말에 후원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후원 계좌를 확인한 것이라면서
04:05후원금이 꽉 차서 입금도 안 됐는데 그게 무슨 약속이냐 이렇게 반문을 했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