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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북한, '타우러스 닮은' 미사일 공개…정체는? 
북한판 타우러스, 최대 사거리 500㎞…지하 8m 타격
軍 "북한판 타우러스, 실제 성능은 평가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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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하 깊숙이 있는 김정은의 비밀 벙커를 뚫을 수 있는 우리의 공대지 미사일, 바로 타우러스 미사일이죠.
00:09우리는 이걸 8년 전에 이미 실사격 훈련까지 마쳤는데요.
00:12북한이 이번에 비슷한 걸 본인들도 갖고 있다면서 대놓고 또 공개를 했습니다.
00:17허주연 조사, 이게 만약에 진짜 사실이면 조기 경복이 신형 무인기에 이어서 이번에 신형 미사일까지 공개를 한 거거든요.
00:24어디서 뭘 공개한 거예요?
00:26보시는 곳이 바로 원산 갈마 비행장인데요.
00:28북한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가 열리는 장면입니다.
00:32지금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 적에 독일제 타우러스랑 좀 비슷하게 생긴 미사일이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00:39독일제 타우러스 미사일은 500km 이상 날아가서 강화 콘크리트까지 관통할 수 있는 초정밀 무기 체계를 얘기를 합니다.
00:48북한 쪽에서 새 전략 자산을 특정해서 공식화한 것은 아니지만
00:52공군 전투기에 저렇게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를 연상시키는 미사일이 장착된 모습이 포착이 된 거죠.
00:59그런데 이게 형태를 놓고 보면 러시아제와 좀 흡사하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거든요.
01:04그래서 러시아 쪽에서 직간접적으로 기술 지원을 받아서 개발한 새 전략 자산이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고
01:11또 북한이 이번에 미국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닮은 색별 4형
01:15그리고 독일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복제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도 공개를 했습니다.
01:22육해공 가운데 북한이 유독 우리에 비해 열세인 부분이 바로 공군 분야였습니다.
01:29김정은이 이제 이거를 좀 강화해보겠다면서 제대로 힘을 지는 겁니다.
01:33우리 공군에는 새로운 전략적 군사 자산들과 함께 새로운 중대한 임무가 부과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01:43핵전쟁 억제력 행사에서 이륙을 담당하게 된 공군에 대한
01:48우리도 보면 최 교수님 지난해의 타우러스 미사일 다시 한번 실사격 훈련을 진행을 해서 영상을 한번 볼까요?
01:58이 영상 저희가 준비를 해봤거든요.
02:00이게 지난해 훈련인데 저렇게 F-15K가 날아올라서 저 상공에서 떨어집니다.
02:06이제 타우러스 미사일이 떨어지는데 저게 이제 표적에 내리꽂히거든요.
02:12저게 상당히 이제 성능이 어느 정도로 도대체 위협적이길래
02:15북한도 이번에 이걸 개발했다 이런 얘기죠.
02:17왜냐하면 타우러스가 하는 저 미사일이 공대지 미사일이죠.
02:22저 미사일이요. 6m 철근 콘크리트로 방어망을 쳐도 뚫고 들어갈 수 있어요.
02:27저 보이시죠 지금. 저렇게 콘크리트 6m 길이의 두께의 콘크리트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요.
02:35왜 이게 북한에서 위협적이냐면 김정은 같은 경우에는 거미줄처럼 지하 벙커를 너무 많이 만들어놨어요.
02:41만약에 전쟁이 터지게 되면 본인이 숨으려고 그러려고 다 지하로 숨어 들어가는데
02:45그 김정은이 있을 수 있는 그 장소에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는 거죠.
02:50저게 그리고요. 500km를 날아갈 수 있어요.
02:52그러면 대전에서 만약 발사를 하잖아요.
02:55그러면 공군본부가 대전에 있는데 평양이 어느 지역에 있는 다 타격이 가능해요.
02:59그리고 만약에 저게 좀 휴전선 가까이 가서 발사하게 되면 풍계리 핵실험장이라든지
03:05아니면 동창리 미사일 발사하는 이런 북한의 주요 공군 시설들을 타격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게 되는 거죠.
03:12그리고 만약에 서울에서 발사하면 15분 내에 타격이 가능하고요.
03:17그리고 스텔스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서 찾을 수가 없어요.
03:20만약에 날아오더라도 타격을 할 수 없는 스텔스 기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03:24대단히 위협적인 공격 무기인 거죠.
03:27그래서 우리 입장에서는 저걸 이용해서 만약에 지하 벙커에 숨어있는 북한의 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무기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3:35그런데 이제 저 중요한 무기를 외형은 따라 한 거예요.
03:38그런데 이게 만약에 진짜 실제 성능을 북한이 그 정도로 갖고 있다면
03:41북한도 우리한테 상당히 위협적일 것 같거든요.
03:44그러니까 일단은 북한판 이번에 공개된 이 북한판 타우러스 미사일이 성능이 정말 우리 미사일만큼 그렇게 뛰어나지
03:52그런 성능이 갖고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03:56밝혀진 건 없습니다.
03:58다만 북한이 이렇게 비슷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한다면 정말 위협이 돼요.
04:03평양에서 만약에 한다고 쳤을 때 수도권이라든지
04:07만약에 평택이나 오산에 있는 주한미군기지까지도 위협이 될 수 있어서 일단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13그런데 이 타우러스 미사일만큼은 또 현장에서 주목을 받은 인물이 있어요.
04:17바로 김정은 딸 김주혜입니다.
04:19그러니까 지난 가을에 중국 열병식을 다녀온 뒤에 좀 감감무소식이었는데
04:24그래서 잠적설까지 나오더니 다시 나왔어요.
04:27그렇습니다.
04:28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눈에 띄는 장면이요.
04:31옷차림도 옷차림이지만 단독 사열까지 받는 모습까지 공개가 됐거든요.
04:37공군 창설 80주년 저 행사장에서 다시 김주혜가 모습을 보인 겁니다.
04:42가죽 옷에 선글라스 낀 모습이었고 아버지랑 커플룩을 맞춰 입은 모습이었는데
04:46북한이 지금 단독 저렇게 사열을 받는 그 장면을 가지고 42분짜리 뮤직비디오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04:54이게 김정은 없이 등장하는 김주혜의 원샷이라는데 상당히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05:00아버지와 같이 서 있는 것 같더니 어느 순간 저렇게 혼자 장교들의 경례를 받는 모습 보였거든요.
05:04이게 북한이 누군가를 중심으로 세우고 싶을 때 사용하는 어떤 전형적인 방식이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05:12사실상 김주혜가 후계로 더욱더 자리를 매김하는 것이 아니냐.
05:17그런 스포트라이트를 혼자 받게 하는 어떤 그런 후계 작업의 굳히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도 듭니다.
05:23아니 그러니까 지금 북한 주민들이 다 보는 이게 내부 영상인데
05:26여기에 김정은 없이 김주혜 혼자 나오게 했다는 그 단독샷까지 받을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는 겁니다.
05:32그런데 차림새만 봐도 이게 여러모로 13살이라고 보기에는 거의 성인이나 아버지 수준이랑 비슷해요.
05:3813살에 저렇게 입는 사람이 별로 한국에도 없는데 잘 보면요.
05:43일단 아버지랑 커플룩이에요.
05:44지금 보면 김정은도 가죽 재킷을 입었는데 그러면 김주혜 같은 경우도 가죽 재킷을 입고요.
05:51그다음에 또 하나 지금 보면 선글라스를 낀 모습 보실 수가 있을 겁니다.
05:55저 명품 선글라스도 G사에 꽤 비싼 선글라스를 낀 적이 있고요.
06:00그래서 예전에도 몇 달 전에 그 공식 석상 나타났을 때 보면
06:04C사 명품 시계 3천만 원짜리 명품 시계 나타나기도 했고
06:09보면 최근에 이런 얘기도 나와요.
06:11일각에서는 대북 전문가가 분석하기를
06:13이 김주혜가 눈매 교정을 한 것 같다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06:19그런데 종합을 해보면 아버지 같은 옷 스타일, 명품 선글라스, 명품 시계
06:23이런 것들이 굉장히 전부 다 어떤 어른스러움을 계속 부각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거든요.
06:30이게 어떤 후계 작업의 또 다른 일환으로 보인다라는 해석도 나오는 겁니다.
06:36북한 경제는 심각한데도 보란듯이 명품을 걸치고
06:39단독 사열을 받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06:43이런 행보에는 김정은만의 고도의 계산이 깔려 있다는 건데요.
06:47전문가들 이렇게 분석을 합니다.
06:50김정은 입장에서는 김주혜가 하루빨리 성숙한 모습을 갖추는 게 필요해 보이거든요.
06:58어른스러운 헤어스타일, 명품 선글라스나 시계를 착용하게 하고요.
07:02눈매를 교정한 이런 모습들도 좀 나타나고 있고요.
07:07입술이나 이런 부분에도 약간의 시술을 하는 게 악니야.
07:11마치 한 20살 정도의 어른, 성인이 된 것 같은 이미지로
07:15최근 들어서 연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07:21그런데요.
07:22저기 지금 동그라미 쳐져 있는 거예요.
07:24잘 보시면 저 김주혜 옆에 컵이 놓여져 있거든요.
07:27이것도 무슨 의도가 있다면서요.
07:28저게요.
07:29북한의 국무위원장 엠블럼이 박혀 있는 컵이면서
07:32아무나 놀 수가 없어요.
07:34김정은만 놀 수 있는 것이죠.
07:36그런데 거기 김주혜 자리에서 놓여 있다는 것은
07:38김주혜와 김정은이 같은 권력을 갖고 있다는 의미를 표현하는 거예요.
07:42예를 들면 우리나라 대통령의 예를 들면 봉학 문양이 있잖아요.
07:46그 문양을 아무나 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07:48대통령만 쓰는 거잖아요.
07:49그런데 김정은의 국무위원장 직책의 엠블럼이 박힌 전용 컵을
07:54김주혜 앞에 놨다?
07:55이건 나와 동급이야.
07:56라고 의미하는 거예요.
07:57그러니까 이게 김주혜가 오랫동안 자명하다가 다시 나왔는데
08:00이게 그냥 자명의 끝이라는 의미보다는
08:03다음 단계의 시작이라는 의미까지 함께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08:06즉 권력의 이주가 일정 부분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08:10그런 내용들이 많이 있다고 보여지고요.
08:12이게 또 하나의 특징이 뭐냐면 군사 이런 부분에 너무 많이 등장을 해요.
08:17안보 이런 부분에 너무 많이 등장을 하고요.
08:19북한 입장에서는 체제를 수호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08:23그 체제 수호에 김주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건데
08:26예를 들면 지금 자명에 나오는 주기도 보면요.
08:281월에 평양 신년행사에 나타난 뒤에 두 달 이상 나타나지 않다가
08:32그다음에 나타난 것이 바로 4월 말에 신영 구축함인 체언호 진수식이었어요.
08:37그러니까 이 김주혜를 군사, 안보 이 분야에 집중해서 이미지를 만들어내므로써
08:42차기의 구도를 프레임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이렇게 분석이 가능하다고 보이집니다.
08:47마랑 가죽옷도 똑같이 있고 컵까지 똑같이 한 거 있습니다.
08:50참 신상치 않은 북한 내부 상황 한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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