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부터는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4김종석의 왜? 오늘은 단연 이겁니다.
00:10오케이. 오케이. 왜?
00:14이 김승원 후보자가 양 씨에게 보낸 문자. 오케이. 여러 가지 뜻이 담겨 있을 텐데요.
00:22결국 이재명 정부의 사법개혁을 이끌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의혹.
00:27이른바 신약 민원 의혹, 신약 청탁 의혹. 청문회 시작하기도 전에 파장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00:35제가 앞서 김종석의 리포트에선 녹음 파일, 새로 듣는 녹취 위주로 전해드렸다면요.
00:41이번에는 제가 검찰의 공소장을 토대로 두 사람, 김승원 후보자와 양 모 씨와 대화 내용을 시간대별로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00:54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 나와봤습니다.
00:56때는 2021년 10월 7일 이 사건의 핵심 인물 양 씨가 김승원 후보자에게 전화를 겁니다.
01:08이거 오빠가 조금 들으저걸 하면 여러 가지 좋은데.
01:11왜냐하면 여기는 이미 또 300억 투자도 유치가 돼 있어요라고요.
01:18국부 유출 맞고 잘 처리해달라고. 시간이 중요한 것 같다고 이러면서 문자 주고받은 거를 보내줬어.
01:30듣기에 따라서는 강 씨부터 식약처장까지.
01:35그러니까 이 민원과 청탁 의혹의 흐름에서 뭔가 승인이 늦어지니까 중간에서 김승원 후보자의 힘을 빌리라는 듯합니다.
01:45다음날 김승원 후보자가 양 씨로부터 문자를 받습니다.
01:52엉하 처장님께 말씀 부탁드립니다.
01:56여기서 엉하는 김승원 후보자인데요.
02:00김승원 후보자는 양 씨에게 OK라고 답을 합니다.
02:05이 문자를 받고 김승원 후보자는 나흘 뒤인 10월 12일 당시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빠르게 부탁한다.
02:16전화도 하고 문자도 하고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 잘 챙기도록 전달하겠다.
02:21실무자에게 이런 말도 덧붙입니다.
02:24대체적인 구체적인 정황이 이해가 되실 텐데요.
02:27그로부터 5일 뒤에 이 문재의 양 씨는 식약처 승인을 재차 청탁하면서 김승원 후보자를 돕고 싶다고 합니다.
02:39승원 오빠한테도 좀 인사치레 해드려야 돼요. 내가 그랬어.
02:44왜 이렇게.
02:46이에 김승원 후보자.
02:481인당 후원금이 최대 500만 원인 점을 언급하면서 나중에 일이 잘 되면 그렇게만 해주면 된다라고 답을 합니다.
02:55그리고 결국 2주 뒤에 화면을 한번 보실까요.
03:012주 뒤 결국 10월 26일 아시는 대로 임상시험 승인이 납니다.
03:12김승원 후보자는 융주점 여동생의 청부를 받아서 식약처장에게 쥐도 먹으면 죽는 약을 신약 통과시켜달라는 청탁을 하고
03:21그게 실제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사실을 인정하는 거예요.
03:25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준 거다.
03:28민주당이 얘기하는 국민은 김승원 같은 친한 오빠 둔 여동생들만 해당하는 겁니까?
03:35이분은 법무부 장관 여부에 대한 청문회를 받을 게 아니라
03:39이 신약 로비에 대한 특검을 받아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03:45이건 법무부 장관 내정 지명 여부가 아니라 김승원 후보자 특검 받아야 한다라고 한동훈 의원이 주장을 했어요.
03:54그런데 실제로 이 해당 회사 임상허가 덕에 수십억 투자도 받게 됩니다.
04:01시간대별로 쭉 만나보고 있죠.
04:04그로부터 두 달 뒤에 양 씨가 강 씨에게 승인권으로 힘써주신 김승원 의원님께 500만 원 후원금을 부탁드린다고 이메일을 보냈고
04:1422일에는 양 씨는 김승원 후보자에게 후원금 계좌 번호를 받아서 강 씨에게 전달했습니다.
04:23그런데 당시 검찰은 김승원 후보자가 후원금을 인식한 상태에서 민원이 이뤄진 만큼
04:29아, 이거 재판에 넘길 수 있다, 기소가 가능했다고 검찰은 판단했지만
04:33결과적으로 후원금 계좌의 한도가 차면서 최종적으로는 돈이 전달되지 않아 기소유예 처분을 받게 됩니다.
04:46그런데요, 이 사건, 이 의혹, 이 임상청탁 의혹 한 명 더 등장합니다.
04:53그러니까 앞서 제가 김종석을 리포트해서 만나봤다시피
04:58이 사건을 수사할 때 여기 영장심사를 담당했던 그 판사가
05:04여기 김승원 후보자 그리고 양 씨와 함께 세 사람이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05:11이 해당 의혹, 파장이 더 커진 건데요.
05:14가운데 김승원 후보자 그리고 왼쪽에 캔모자를 쓴 여성이 양 씨
05:17그리고 오른쪽 이렇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정모 판사입니다.
05:25제가 이 세 사람의 관계 한번 밀어 짐작할 수 있는
05:30양 씨가 SNS에 쓴 표현을 한번 그대로 읽겠습니다.
05:34김승원 후보자를 여기
05:36야금 중 김 의원님의 반가운 안부 전화가 왔다.
05:39무조건 갈게요. 기다려주세요.
05:41나의 영원의 멘토 김승원 의원님.
05:45뭐 김승원 판사님과의 만남이 벌써 18년 전이라니.
05:48과거 2년까지 글을 적었고요.
05:51또 하나 있습니다.
05:53양 씨가 그러니까 정모 판사에 대해서는 이런 표현도 합니다.
05:57같이 운동하며 만나뵌 정 판사님.
05:59자전거 모임에서 받은 두 분의 배려가 생생하다.
06:02같이 운동하며 만나뵌 판사님으로 소개를 한 겁니다.
06:08그러니까 이 사진이 찍힌 정 판사가
06:122023년 5월 그러니까 다음에 사진 찍힌 다음에
06:15신약 승인 로비 사건 관련해서
06:18해당 사건 강 씨의 구속심사를 맡았고
06:21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06:24이제 좀 전반적으로 사건 시간대별 핵심을 정리했는데
06:28이게 제가 정리한 이 사건의 스토리라인입니다.
06:32한동훈 의원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06:33다시 재판을 하자는 게 아니라 어떻게 신약의 안정성이 충분히 검증되기 전에
06:38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해서 영향력을 행사한 건지
06:42이게 청탁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이걸 따져묻고 있습니다.
06:49검찰에서 한 3년간 한 10여 명의 검사를 동원해서
06:54굉장히 강도 높은 탈탈턴 수사를 했는데
06:58불기소 처분을 내렸고요.
07:01그 이유가 첫 번째 부정한 청탁이라고 보기 어렵다.
07:06임상 승인 과정에서 특혜라든가 편의 제공 절차 생략과 같은
07:10그런 부정한 일이 없었다.
07:14부정한 청탁이라 보기 어렵다.
07:16먼저 심사해달라 절차를 생략해달라고 같은 건 없었다.
07:20요구하지도 않았고 실제로
07:23빨라진 것도 없다는 주장인데요.
07:26일단 오늘 참여연대는 김성원 의원의 해당 청탁 의혹
07:32철저한 서명이 필요하다 이렇게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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