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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 전


전원주 "1987년 500만 원으로 주식 투자 시작"
전원주 "중간에 팔지 않고 꾸준히 보유"
전원주, 투자 판단에 관상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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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원주 씨입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 불장이었죠. 재테크의 달인으로 불리는 배우 전원주 씨. 투자 전략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0지구식 가지고 있다. 만약에 떨어져도 기다리는 거예요. 언젠가는 또 올라갑니다. 이러다 보니까 하나하나 쌓이는 거예요. 회사를 봐야 됩니다. 회사가 단단한 회사인가. 또 나를 권하는 사람이 인상을 봐야 됩니다.
00:46인상을 봐야 됩니다. 자기 인성을 가지고 나한테 하는 게 아니라.
00:51임주혜 변호사. 참 500만 원으로 시작해서 지금 30억의 주식 부자가 됐다는 전원주 씨인데 독특한 투자 비결이 있더라고요.
01:03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 욕심부리지 말고 참을성을 길러야 한다. 주식은 사는 재미만 있고 파는 재미 있어서는 안 된다.
01:11그러면서 내가 투자할 때는 그 회사의 임원들의 관상도 보고 또 나에게 어떤 종목을 추천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종목 추천하는 사람의 얼굴 관상도 본다.
01:23물론 뭐 지금 AI 시대의 관상이라는 것을 얼마나 믿어야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런 게 있답니다.
01:31그렇죠. 사실 전원주 씨 하면 알뜰살뜰 잘 돈을 모으시는 걸로 유명합니다.
01:37저축뿐만 아니라 이 잘 모은 돈을 또 재테크를 잘 하시는 걸로도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그런 스타일인데요.
01:45좀 의미하는 바가 큰 것 같아요.
01:47요즘 사실 우리가 소확행이라고 해서 돈이 모이면 쓰는 재미도 알아가야 된다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01:53전원주 씨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것을 어떻게 잘 쓸 것인가.
01:59무리한 투자는 하지 말고 모으는 재미를 알아가면서 적당히 내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투자를 하고
02:04안전한 기업에 오래 묶여두라라는 누구나 다 알지만 누구나 다 하지 못하는 그 원칙을 지키신 것이 아닌가 싶은데
02:13이 관상 얘기도 굉장히 눈에 띕니다.
02:15다른 의미가 아니라 그 회사를 믿고 투자할 때는 어쨌든 그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중요한데
02:21믿을만한지 오래 가지고 있어도 되는지 결국 사람의 인상이라는 것이 인품에서 우러나온다라는 취지에서
02:29본인은 관상도 보고 투자한다. 이렇게 또 재치있게 이야기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02:34사실 화이닉스로 재미를 많이 본 걸로 알려지고 있죠.
02:392만 원대에 샀는데 안진영 기자 지금 10년 넘게 보유해서 지금 57만 원, 60만 원 가까이 하는 거니까
02:45이것만 해도 수익이 얼마입니까? 또 돈의 가치도 엄청나게 올랐으니까요.
02:51전원주 씨가 보니까 정말 여기저기서 연예인들 관상도 좀 보고
02:55난 이래서 이 사람 좋다, 저래서 저 사람이 별로다 이렇게도 얘기하는데
02:58만약에 이 SK하이닉스 주식 살 때 그 당시에는 SK하이닉스의 SK가 아니었겠군요.
03:05최태원 회장 얼굴을 보고 산 건 아닐 것 같은데요.
03:07일단 전원주 씨는 연예가 짠순위로 유명하죠.
03:10굉장히 모으고 많이 쓰지 않는다는 거 이것도 중요하고요.
03:14또 하나가 있습니다. 주식도 주식이지만 금도 때때로 한 30년 전부터 계속 사 모았다고 얘기를 했는데
03:19그거의 수익률도 웬만한 주식을 버금갈 정도라고 합니다.
03:23전원주 씨의 믿음은 보면 굉장히 자신만의 철칙이 있는데 단단한 회사를 고른다는 거.
03:30그리고 이 관상이라는 표현이 전원주 씨가 조금은 좀 재미있게 표현을 했는데
03:34정확히는 CEO의 도덕성을 보는 겁니다.
03:38왜냐하면 요즘 오너리스크 때문에 주가가 크게 곤두박질 치는 경우가 있는데
03:42그런 경우까지 따졌을 때 과연 내가 믿고 맡길 만한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인지를 본다는 게
03:48전원주 씨의 철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3:49여러분들도 투자할 때 전원주 씨의 지금 투자 비법 한번 참고해보시면 어떻게 참고만입니다.
03:56감사합니다.
03: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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