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용혜인 "성평등 성과로 증명할 것"
용혜인 "개인적인 부분·신상 관련 청문회서 답변"
용혜인 "보완수사권 폐지 우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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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첫 소식입니다.
00:03용혜인 장관 후보자,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에 관리를 깨고 이례의원 겸직을 하겠다라고 나섰죠.
00:14그 이후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00:17그리고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서 오늘 사무실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
00:23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00:25과연 겸직 논란에 대한 생각 바뀌었을까요?
00:28들어보시죠.
00:31제가 5년 전에 일과 양육의 어려움을 전하고자 저희 아이와 함께 출근했던 적이 있습니다.
00:3925살부터 사회활동을 시작했습니다.
00:43청년 사회운동가로 그리고 또 지난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제가 붙들어온 것은 3가지였습니다.
00:52보안수사권 폐지에 많은 여성분들이 우려가 많으신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00:58관련 부처들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01:03청문회를 잘 준비하면서 제 생각을 잘 정리하고 또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1:13오늘 첫 출근하는 이 자리에서 장관으로서 해야 될 일들 이런 것들을 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01:24저 현장에 나가 있던 기자의 첫 질문이 그거였습니다.
01:27겸직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거든요.
01:33이렇게 볼 때는 나는 겸직하겠다.
01:37장관도 수락하고 의원도 계속하겠다.
01:39이렇게 저는 들리거든요.
01:41맞습니까?
01:41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01:44그리고 본인이 내정되자마자 올린 글도 있고 그렇죠.
01:50기본소득당은 혼자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그만둘 수가 없다.
01:57이런 얘기까지 했습니다.
01:59본인이.
02:00그런데 말이죠.
02:01비례대표를 두 번이나 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02:07제가 볼 때는 그런데 지금 재선 비례대표 의원인데 글쎄요.
02:15재선하는 동안 특별히 어떤 의장활동을 했는지 저는 기억나는 게 별로 없어요.
02:21그때 이제 자기 아이 한번 데려오고 그러고 나서는 특별히 성평등가족부 장관을 맡을 만한 그런 어떤 능력을 보이는 경험이 있나?
02:31이런 생각을 해요.
02:32그리고 지금 아마 오히려 2030 청룡들은 이거 용혜인이 아니라 완전히 특혜인이다 말이죠.
02:39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권, 기득권을 누리는데 굉장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반발이 심하고 특히 여성계에서 엄청 반발이 심합니다.
02:49검찰 보안수사권 폐지 당일날 감개물이 아다 이렇게 얘기도 했잖아요.
02:57그래서 이거는 이번 개각의 굉장히 큰 패착이다 생각합니다.
03:03오늘 출근길에 지금 나왔던 논란들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03:08일단 겸집 논란 그리고 여성계에서도 반대하는 데 이에 대한 입장.
03:13질문들은 많았는데요.
03:15공통된 답변은 이거였습니다.
03:17청문회 때 상세하게 이야기하겠다.
03:19이거는 장관직 수락을 하겠다.
03:21어떻게든 정면 돌파하겠다.
03:23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03:25이제는 날카로운 검증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03:29벌써부터 이제 검증이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03:32언론을 통한 검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03:36용혜인 후보자는 첫 출근길에도 자신이 청년 정치인이라는 점을 강조를 했습니다.
03:42그런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3:47용혜인 후보자가 과거에 주택을 매수했다가 1년도 되기 전에 되팔아서 시세 차익, 그야말로 단타 이익을 얻었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3:59문제 제기를 한 거죠.
04:00물론 이런 방법이 차익거래가 불법은 아닙니다만 이 주장이 주목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04:08왜냐하면 용혜인 후보자가 정치인으로서 불로소득 타파를 줄기차게 외쳐왔기 때문입니다.
04:19대한민국은 땀보다 땅이 앞날을 결정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04:26토지 불로소득을 끊어야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04:31막대한 토지 불로소득이 기대되는 한 직무윤리도, 처벌의 두려움도 땡볕에 내놓은 얼음처럼 증발해버리고 맙니다.
04:39개혁의 핵심은 토지 불로소득의 기대를 꺾는 것입니다.
04:44들으신 것처럼 부동산을 사고 팔아서 이익을 얻는 건 불로소득이다라면서 줄기차게 비판을 해왔던 정치인이거든요.
04:54그런데 주진우 의원의 주장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니까요.
04:58용혜인 의원이 주택을 매수한 지 11개월 만에 되팔아서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시세 차익 2천만 원을 얻었다.
05:08그렇다면 불로소득을 끊어내야 한다, 없애야 한다라고 줄기차게 외쳐된 용혜인 후보자의 과거와 지금의 모습이 너무 다른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할
05:21수밖에 없네요.
05:21그렇죠. 조금 아까 이야기가 나왔었던 국회의원과 장관을 겸직하는 문제, 그리고 지금 이야기하는 부동산의 단타 매매, 여기에서 수익을 올렸다는 것은 법적으로
05:32문제가 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05:34그런데 이게 공직자로서는 맞는 자세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을 수밖에 없고, 특히 성평등 정책 장관으로 간다는 것은 결국 사회적인 약자를 돌보는
05:46직에 가겠다는 것인데,
05:47이러한 형태들은 더욱더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모습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거든요.
05:52결국에는 청문회에서 어느 정도 걸러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민주당에서 과연 지금 용혜인 후보자에 대해서 강하게 청문회를 할 수 있을
06:02것인가, 저는 또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06:05왜냐하면 청문회라고 하면 우리 국민들께서는 김민석 당대표가 어쨌든 총리로 가는 과정에 있어서 배추농사라든지 이런 것들과 여러 가지 의혹이 있었는데,
06:15지금 용혜인 후보자와 똑같은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청문회에서 다 밝히겠다고 했었죠.
06:20그런데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그때 문제가 됐던 사람은 지금 강신성 씨는 당대표의 특보, 그리고 당의 체육위원장 이런 것까지 하고 있어서,
06:29민주당 입장에서는 대통령이 지명한 것뿐만 아니라 본인들이 그동안의 청문회를 엉터리로 해왔었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용혜인 후보자의 청문회가 제대로 될 것인지
06:39의문점이 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6:41네. 부동산을 통한 이익은 불로소득이기 때문에 끊어 없애야 된다라고 주장했던 용혜인 후보자가 의원 시절에 자신은 집을 1년 만에 되팔아서 2천만
06:53원의 수익을 얻었다.
06:54이게 앞뒤가 안 맞는다라는 게 이제 주진우 의원의 지적이고 주장인 건데요.
06:59그렇다면 용혜인 후보자가 정치에 발을 들일 당시에 뭐라고 외치면서 들어왔는지 다시 한번 찾아서 들어보겠습니다.
07:10과거에 자신은 시민들과 크게 다를 게 없는 서민이다, 임차인이다 이런 점을 강조했었죠.
07:19저는 임차인입니다.
07:21결혼 3년 차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은평에 있는 한 빌라의 신랑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07:28나가라 그러면 어디서 이만한 집을 구해야 하나 걱정하기도 합니다.
07:33쪽방, 고시원, 옥탑방과 같은 4평짜리 방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7:39전세 보증금 목돈 마련할 돈이 없어서 천의 옷이 평당으로 치면 아파트보다 비싼 월세에 살던 청년으로서 발언대에 섰습니다.
07:49본인은 청년이고 임차인이고 월세를 사는 사람이다, 서민들과 다를 게 없다라는 걸 주장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던 용혜인 의원.
07:58하지만 의원 시절에 주진우 의원의 주장대로라면 부동산 차익거래를 했고요.
08:05본인이 불로소득이라고 주장하는 부동산 차익거래로 이득을 취했습니다.
08:10거기다가 장관의 의원직까지 겸직을 하는 특혜를 누린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08:16이 의의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08:18일단 영상은 6년 전 영상이잖아요.
08:202020년 8월이니까.
08:226년 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 상황이 좀 많이 달라져 있겠죠.
08:24그렇기 때문에 그때 임차인으로서 청년으로서 사는 그런 삶을 강조했던 게 그런 것들을 내세웠던 게 거짓인 건 아니잖아요.
08:33그 당시의 상황은 저 지금 용혜인 후보자가 말했던 게 맞는 것이고 6년 동안 좀 변한 거죠.
08:38다만 2천만 원의 차익을 거둔 것.
08:41그거는 인사청문회에서 왜 단기에 이런 걸 다시 매도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해야 될 겁니다.
08:47왜 그러냐면 아마도 용혜인 의원 같은 경우는 기본소득당은 저희 민주당보다도 더 왼쪽에 있는 더 진보적인 정당이거든요.
08:55아마도 보수 정당이나 우리 사회에 대해서 더 엄격한 더 진보적인 잣대로 들이대면서 아마 의정활동을 했을 텐데 그 잣대가 이제 본인에게
09:04들이대게 되는 겁니다.
09:05그만큼 본인이 들이대던 잣대만큼 잘 살아왔는지 본인이 불로소득 안 된다고 했는데 혹시 불로소득은 누린 건 아닌지 이런 거에 대한 잣대가
09:13올 때마다 어떻게 해명하는지를 보면서 아마 국민 여론이 저는 바뀔 거라고 보고요.
09:18국민 여론이 좋아질 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도 있겠죠.
09:20이 인사청문회라는 게 사실 청문위원들이 하지만 청문위원들이 하면서 그 내용을 보고 그거를 인정해주고 여론을 형성하는 건 국민들이거든요.
09:28국민들께서 어떤 답변을 통해서 용혜인 후보자를 어떻게 인식할지는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좀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09:35마지막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은 저는 아직 정리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9:39본인도 아마 청문회 과정을 거치면서 여론의 흐름이나 이런 것들을 세밀하게 살펴본 뒤에 아마 청문회 말미가 됐든 비례대표 의원직에 대한 입장
09:47정리를 하는 시기가 저는 올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09:50오늘 아까 우리가 출근길 얘기를 보니까 이거는 그냥 무조건 가겠다고 보이지 않느냐라고 했습니다만
09:57저는 아직 정리된 거 아니다라고 보여집니다.
09:59네. 아까 6년 전에 정치에 발을 들일 때는 청년이자 임차인을 강조해서 서민 이미지로 정치에 발을 들였는데
10:10아까 말씀하셨어요. 6년 전과는 지금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10:13어떻게 보면 그 상황이 달라졌다는 거는 그때는 기득권이 아니었지만 지금 기득권이 됐잖아요.
10:19그랬는데 이제 기득권이 된 다음에는 그 혜택을 놓치기 싫다라는 걸로 국민들은 들리거든요.
10:26장관도 해야 되겠고 비례의원도 내려놓기가 싫고 결국에는 초심을 잃은 게 아니냐라는 지적을 할 수가 있지 않나요?
10:34그러니까 국민적 비판은 제가 볼 때는 감수해야 될 것 같다 생각이 들고요.
10:38다만 이제 양당의 잣대로 이거를 재단하기 시작하면 실제로 정치 현실을 도회시하게 되는 결과가 되게 돼요.
10:46그러니까 양당뿐만 아니라 상당히 다양한 우리 사회의 목소리들이 있는데
10:50다양한 정당의 색깔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의회로 들어와서 그러한 목소리를 내주는 것은
10:55저는 더 권장해야 될 일인데 지금 이 용혜인 의원과 같은 케이스에서는
10:59국민들께서 보시기에 양쪽의 떡을 다 먹으려고 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는 생각을 충분히 가지실 수 있다 봅니다.
11:06청문회 과정에서 그 부분이 저는 위성정당 사태라고 하는 이 정치권의 아주 기형적인 선거제도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11:14그것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구조적 모순에 대해서도 한 번쯤 국민의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11:22그리고 집 문제와 관련돼서는 2천만 원 불로소득을 얻었다고 하는데 이거는 한번 살펴봐야 됩니다.
11:29그것도 현상이 나와야 된다고 보는데 아마 사는 과정에서 취득세가 있었을 거고 몇백만 원 할 겁니다.
11:34그리고 파는 과정에서도 양도소득세가 또 있었을 거예요.
11:36그러면 2천만 원이라고 하는 그 부분은 제가 볼 때는 훨씬 더 깎아질 수 있는 측면이 있고
11:42잠시만요. 액수가 낮아지면 문제가 없는 겁니까?
11:45당시 용혜인 의원은 안산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잖아요.
11:48그렇기 때문에 비례대표 의원이 됐고 지역구로 출마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11:52저렇게 하려다가 아마도 다시 비례를 한 번 더 해야지라고 생각이 바뀌어서
11:57집을 다시 팔았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11:59그 부분은 본인의 해명이 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12:02다만 주진우 의원께서 무슨 재산이 이렇게 늘었다, 불러소득했다
12:06이런 걸 가지고 공격을 하게 되면 국민의힘의 의원들은 훨씬 더하거든요.
12:11알겠습니다.
12:12예컨대 지금 4, 5년 만에 재산이 4억, 5억 늘었다고 하는데
12:161년 만에 19억 넣은 사람도 있고요.
12:1850억 넣은 사람도 다 국민의힘 의원들입니다.
12:20그 부분은 저희도 확인이 불가해서 일부러 다루지 않았습니다.
12:24패널께서 얘기를 하신 내용이고요.
12:26재산 증식에 대해서는 저희도 오늘 다루지 않겠습니다.
12:29그리고 아까 시세 차익 2천만 원이라고 했는데 주진우 의원의 주장일 뿐이고요.
12:35말씀하신 대로 실제로 세금 이것저것 다 빼고 나면 큰 돈이 안 남았을 수도 있습니다.
12:41선거 출마 때문에 필요에 의해서 매입을 했던 걸 수도 있으니까요.
12:46주진우 의원의 주장을 토대로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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