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제주서 실종된 20대 군인, 해안가서 숨진 채 발견
실종 20대 男, 수색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제주 실종 '허위 종결' 각종 의혹, 곧 검찰로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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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그 사이 주말에선 또 20대 남성이 실종됐고 시신으로 발견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00:09제주에서 실종됐던 20대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00:15실종됐던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00:19군 초급 간부였는데 지난 27일 낚시도구를 챙겨 외출했다.
00:23연락이 끊겼어요.
00:2428일 가족은 제주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 낚시하러 간 것 같은데 걱정된다라며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33그제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37이번에는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서 수색을 했지만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45지금 보면 정익진 변호사님 낚시를 하러 갔다가 사망한 채 발견이 됐어요.
00:50해안가에서 급류나 아마 너울성 파도 등에 안타깝게도 휩쓸린 것으로 현재로는 추정이 되는데
00:57국민들 사이에서의 불안감은 몇 가지인 것 같아요.
01:01이번에는 경찰이 대대적으로 수색에 나섰다.
01:04그럼 장 씨 때는 왜 경찰이 대대적으로 수색에 안 나섰냐.
01:07너무 대조된다.
01:08여론의 문매, 여론이 들끓는 것이 경찰의 수사를 하느냐 안 하느냐의 기준이냐면
01:13이건 너무나도 국민들이 불안해진다는 건 첫 번째고
01:17두 번째는 왜 이렇게 제주에서 실종사건이 많냐.
01:21유독 이런 불안감입니다.
01:22어떻게 보십니까?
01:24글쎄요.
01:24일단은 바다 낚시하다가 그러다가 변을 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01:30그다음에 만약에 구명조끼 같은 걸 착용했었으면
01:34그러면 바다에 떠밀러 갔어도 구조되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01:38그런데 아마 그런 부분들이 미흡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은 들고요.
01:41그다음에 제주도가 관광지구 그러니까 그러다 보면 또 마음이 좀 풀어져서
01:47이렇게 실종된 일도 있을 수 있다.
01:50이거는 생각이 될 수가 있겠는데
01:52핵심은 뭐냐면요.
01:53제가 봤을 때 돌아가신 장 모 씨 사건 같은 경우에는 그때도 수색이 있었어요.
01:59그때도 한림파출소 경찰관들이 수색을 한림항 부근에서
02:04그 장 모 씨 수색했다고 그랬었단 말이에요.
02:06그런데 수색이 딱 멈춰졌어요.
02:08왜 멈춰졌냐면 그 부경장이 찾았다 해가지고
02:12그러니까 이제 그 시스템에 이제 그 실종 사건 해결됐다고 하니까
02:16그때부터는 이제 더 이상 수색이 이루어지지 않은 거였거든요.
02:20그 차이점은 뭐냐 하면 이번에 그 뭐야 이 초급 간부 같은 경우에는
02:24그런 것들이 없었으니까 대대적인 수색을 해서 하루 만에
02:28그 뭐 시신이라도 이제 발견할 수 있었던 거고
02:31장 모 씨 같은 경우엔 그런 것도 없었으니까 100일 넘게 그렇게 방치됐었던 것이 아닌가
02:36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38그런데 앞만 생각해도 그 장 모 씨 그 뭐야 사망과 관련해서는
02:43석연치하는 점이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02:45지금 제주지검에서 보안수사하고 있다고 했으니까
02:48검찰에서라도 반드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02:53어쨌든 결과는 발생을 했으니까 이걸 되돌릴 수는 없지만
02:57그래도 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었는가
02:59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03:03이게 검찰의 마지막 숙제 중에 하나가 아닐까 그런 생각 듭니다.
03:07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김종혁 대변인님
03:09이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소투공 보고 놀란다라는 말처럼
03:13제주에서 또 실종됐어? 그런데 또 시신으로 발견됐어?
03:17그러니까 이런 사건이 나오면 안타까운 자연재해에 휩쓸린 사망사고라 하더라도
03:23국민들 입장에서는 놀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3:25많이 불안하시겠죠.
03:26그리고 이런 일들이 최근에 연이어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들이
03:33왜 도대체 제주에서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자꾸 일어나는 것일까
03:38그리고 이렇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되면
03:41왜 경찰과 어떤 문제들이 제대로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일까
03:49이런 생각들을 가지실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3:53저는 이게 단지 경찰의 어떤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
04:01이런 시스템에만 문제가 있는 것인가
04:04아니면 제주라는 지역의 어떤 특성이 있는 것인가
04:09이런 부분들을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따져볼 필요는 있겠습니다만
04:12어쨌든 지금 제주도뿐만 아니라
04:16이것이 전국적인 불안감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04:19그런 방법들이 좀 필요하다라는 것이고
04:22특히 좀 전에 검찰의 보안수 사건 말씀도 있으셨습니다만
04:27사실 이번에 이거는 좀 명확하게 구분을 하나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04:34이번 실종 사건들이 발생한 것
04:37이것과 보안수 사건과의 관계는 사실은 별로 없는 거예요.
04:42인과관계는 별로 없는 것이죠.
04:44오히려 지금 이 사건이 이렇게 처리가
04:48국민들에게 의혹이 빨리 해소되지 못하는
04:52이 부분에 대해서 보안수 사건이 필요하다라는 쪽으로
04:55정리를 처음부터 말씀하셨다면
04:58저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동감이 좀 됐을 것 같아요.
05:01그런데 마치 지금 소위 장모 씨 사건과 관련돼서처럼
05:08실종된 지 100일이 넘도록 확인을 못했고
05:12또 A 경장이 그런 부분들을 개인적으로 은폐할 수 있었던 이 모든 것들이
05:19보안수 사건 때문이다.
05:21보안수 사건을 폐지했던 것 때문이라고 처음부터 규정 지었던 것
05:26이것은 좀 잘못된 규정이 아니었는가?
05:29이런 부분들을 좀 철저히 구분을 해야
05:31앞으로 있을 상황에 대해서도 냉철하게
05:34냉정하게 후속 보안 대책들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해 봅니다.
05:41문제는 그런 경찰에게 전적인 수사권을 줘도 괜찮냐라는 국민들의 불안감이겠죠.
05:46결국 이 제주 장 씨 사망 사건에 대해서
05:50경찰 수사 단계에서 밝혀낸 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
05:53장 씨가 왜 그렇게 숨졌는지에 대한 이유조차 명확히 밝혀내지 못해서
05:59국민들은 불신을 갖고 있죠.
06:01그리고 해당 경장은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06:04경찰은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06:07결국 검찰이 이 사건 보안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06:13제주시검 지난 24일 전담수사팀 꾸렸어요.
06:16경찰 수사 초기부터 범행 동기, 사인, 추가 사례 등등 조사할 예정입니다.
06:21검찰이 밝혀내야 할 사안이 굉장히 많아요.
06:25이 경장이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에 대한 동기, 경찰 수사 단계에서 밝혀내지 못했죠.
06:31장 씨가 왜 정확하게 숨졌는지에 대한 사인 부분도
06:35많은 국민들은 불신을 갖고 있습니다.
06:37게다가 이 경장이 처리했던 실종 사건이 엄청나게 많다면서요.
06:42다른 거는 이렇게 부실하게 허위종결한 건 없는지에 대해서도
06:46경찰은 명확히 규명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6:49검찰이 보안수사로 밝힐 것들이 산더미.
06:52경찰은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06:55판사 출신의 전주혜 의원님.
06:58검찰이 보안수사로 밝혀내야 할 것들이 정말 산더미 같습니다.
07:01지금부터는 보안수사의 문제예요.
07:04지금 이 사건을 가지고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건 이겁니다.
07:11지금 10월 2일부터는 경찰이 모든 수사권을 다 행사를 할 수 있는 거고
07:16검찰은 보안수사를 직접은 못하죠.
07:20요구를 경찰이 할 수 있을 뿐이죠.
07:22그러면 결국은 이 사건, 지금 이 제주도 실종 사건이 무마된 것에 대한 의혹의 연장성상에는
07:31어떠한 두려움이 있느냐 하면 경찰에 대한 결국 외부 통제가 필요한 거 아니냐.
07:39보안수사권이라는 것이 있었을 때는 경찰이 놓치거나
07:43아니면 이렇게 허위로 한 것 자체도 검찰의 이런 외부 통제, 외부 통제가 가능하지 않았겠냐.
07:51지금 그렇기 때문에 24일에 제주지검에서 대대적인 수사팀을 좀 꾸려서
07:58그동안에 있었던 실종 사건 중에서도 허위 종결된 것이 있는지 하나 자체 보자는 거 아니겠습니까.
08:05그런데 이제 10월 2일부터는 어떤 사태가 되느냐.
08:09지금 경찰에서 또 이 허위 종결한 것이 있는지를 경찰 스스로 또 해야 되는 거예요.
08:16그러니까 외부 통제가 전혀 없어지는 것.
08:19그럼 검찰이 지금...
08:20그러니까 경찰의 잘못한 부분에 대한...
08:22보안수사하는 기간이 한 달밖에 없네요.
08:24그럼요.
08:24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지금 민주당에서는 아예 실종 사건 종결을 한 거랑
08:31이 보안수사권 폐지가 무슨 관계가 있냐고 얘기를 하는 건데
08:35저는 이것은 굉장히 큰 연관이 있는 거죠.
08:37검찰의 외부 통제가 없기 때문에 10월 2일부터는 바로 그렇기 때문에
08:43지금 이런 불안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겁니다.
08:48그러면 국민들께서 생각을 해보십시오.
08:51이번에 이 부경장이 허위 종결한 사건이 더 있을 수도 있잖아요.
08:56밝혀진 것만 두 건인데.
08:58그러면 이것을 경찰 스스로 우리가 대대적인 수사팀을 만들어서
09:04더 허위 종결한 것이 있었는지를 밝히겠다고 하면
09:07어느 국민이 경찰이 하는 걸 믿겠다 하겠습니까?
09:11왜냐하면 우리 국민들이 장윤기 사건을 봤잖아요.
09:14손이 안으로 굽는다고 경찰이 스스로 경찰을 수사하는 것을 믿기가 어려워요.
09:19장윤기 사건을 봤잖아요.
09:21그렇기 때문에 이게 보안수사권 폐지의 여파가 굉장히 큰 거예요.
09:28그래서 이것은 경찰이 저는 대부분의 경찰들은 사실 국민들의 안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십니다만
09:38이런 한두 명이 정말 제대로 안 하는 사람 때문에 경찰의 신뢰가 어마어마하게 깨지는 거예요.
09:47지금 국민들이 경찰을 믿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린 것이 바로 결정적으로
09:52아무리 잘해도 이 실종사건 이렇게 어이없는 허위 종결한 이런 사건이 발생을 하다 보니까
10:00지금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10:02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수사권 보안수사권 폐지에 가지고 있는 여파는 굉장히 켤 수밖에 없는 거고
10:11제대로 실종됐다는 것을 밝히고 거기에서 열심히 수색을 해서 밝혔으면
10:17사실 CCTV 보존 기간이 한 달이라면서요.
10:22그런데 이제 이 사인을 구명하기가 어려운 거 아니겠습니까?
10:27지금 검찰에서 그것도 밝힐 수는 없는 거죠.
10:30이런 실종된 사람이 어떻게 사망했는지를 밝힐 수 없는 CCTV의 보존 기간이 넘었기 때문에
10:39이런 것도 얼마나 유족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지겠습니까?
10:43그래서 이것은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46특히나 박승민 최고 많은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사인 부분인데
10:52경찰이 늑장 수사에 나섰고 허위 종결하는 바람에 CCTV가 삭제돼서
10:56장 씨가 그날 집을 나서는 모습에 CCTV는 언론에서 확보가 됐는데
11:02편안한 차림에 남자친구가 맥주 한 잔 하고 영화 보고
11:06나 산책할게 남친구는 잠에 들고 그 길로 실종이 됐는데
11:10경찰의 결론은 저희 기자가 가봤잖아요.
11:14그 까나리아 야자수밭 가로등도 없는 깜깜한 길을 장 씨 혼자 가서
11:20툭툭툭툭 부스러지는 그 야자수 가지 중에 껌껌한 데 중에
11:25우연히 강한 가지에 찾아서 줄을 매서 앉은 상태에서 스스로
11:30자살을 했다.
11:31이게 지금 경찰의 잠정 결론이잖아요.
11:33이걸 국민들이 과연 실화하냐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11:38사실 그러니까 경찰의 발표가 있어도
11:42지금 경찰은 어쨌든 그렇게 보고 있다는 거잖아요.
11:45그리고 심지어는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라고 하니까
11:47가능하다라고 본인들이 해봤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는 상황이지만
11:52사실 지금 상황에서 여러 가지 이견이 제기가 되고 있는 상황인 거죠.
11:58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그렇게만 보기가 어렵다.
12:02왜냐하면 이제 어떤 시신의 부패 정도라든지 이런 부분도 또 심하고
12:05그리고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 상태에서 이게 진상규명을 하려다 보니까
12:09좀 이게 과연 마냥 그렇게만 볼 수가 있느냐 이런 의구심이 제기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12:16박최고님 지적하셔 주셨듯이 저희 기자들이 그 까나리아 야자수 밭에 갔는데
12:21이게 제주공항에 내려서 이렇게 길다란 야자수가 아니라
12:25키가 얕은 그리고 가시가 굉장히 많은 야자수는 까나리아 야자수라고 하는데
12:30이걸 여성 혼자 아무것도 안 보이는 밤에 가시를 해치고 안쪽에 들어가서 하기가 쉽지는 않다라는 게 주민들 전원이거든요.
12:38그러니까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도 사실 계속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12:43유족들도 뭐라고 말씀을 하시냐면
12:45평소에 이제 좀 그분이 무섭다고 하던 곳이다라는 얘기를 하시잖아요.
12:51그러니까 거기에 굳이 이제 평소에 본인이 무섭다고 했던 장소에 혼자 가서
12:55그게 이제 이해가 안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12:59저는 그 부분도 의혹이 없도록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제대로 수사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13:05왜냐하면 지금 단순히 이제 유족들만 의아해 하시는 것이 아니라
13:09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께서도
13:12이거 경찰의 발표를 지금 신뢰할 수가 있느냐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13:16뭐 혹자는 이거 결론 정해두고 이렇게 지금 수사하는 거 아니냐
13:20라는 비판까지도 왜냐하면 이제 경찰의 책임론이 워낙 거세게 있기 때문에
13:24이게 결론이 사실상 정해진 거 아니냐 이런 비판도 있는 상황이에요.
13:28그래서 저는 좀 더 객관적이고 좀 더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해 보인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3:34그렇군요. 저희 채널A 취재 기자가
13:36저 같은 품종의 까나리아 야자수 밭을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13:41자 우리 여 기자가 지금 까나리아 야자수 밭을 들어가고 있어요.
13:46안쪽, 숲 안쪽에서 장씨가 발견이 됐어요.
13:49빽빽한 가시들을 해치고 들어가야 합니다.
13:53대낮에도 저와는 굉장히 어둡고 깜깜하고
13:57이게 쉽게 여성 혼자 들어갈 수 있을 만한 장소가 아니다라는 게
14:01전문가들과 인근 주민들의 이야기입니다.
14:04이렇게 해치고 들어간다 한들
14:07저 까나리아 야자수 가지가 굉장히 툭툭툭 잘 부러지는 품종이라는 거죠.
14:14그래서 저 잘 부스러지는 가지들 사이에서 과연 장씨가 경찰이 주장하는
14:22우연히 굉장히 강한 가지를 발견해서 그 깜깜한 시각
14:27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라는 부분.
14:32이거 보세요. 저렇게 흔들흔들 잘 부서진다는 거죠.
14:35경찰은 우리가 실험해봤더니 성인 무게 견디더라 라고 주장은 하지만
14:42걔 중에 단단한 가지 찾으려면 찾을 수도 있겠죠.
14:45그런데 이렇게 잘 빠지는 게 대다수인데
14:47그게 과연 쉬울까라는 게 국민들의 의구심입니다.
14:51정익진 변호사님 한 달 안에 제주지검은 지금 이제 8월 다 갔잖아요.
14:59이제 9월이잖아요. 10월 2일부터 검찰 폐지되고 수사권 박탈되잖아요.
15:05그럼 검찰이 제주지검이 보완수사할 수 있는 기간은 딱 9월 한 달밖에 없어요.
15:10한 달 안에 사인이 뭔지 해당 경장은 왜 그렇게 거짓말을 했는지
15:15그 경장이 처리했던 200몇 건의 실종 사건 중 이렇게 허위 종결한 사건 없었는지
15:22이 세 가지 한 달 안에 다 할 수 있습니까?
15:25제 아무리 수사에 신들이 모여도 한 달 안에 임하는 걸 다 보완수사할 수 있습니까?
15:30그거는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요. 의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15:34어차피 지금까지 우리나라 건국 이래 지금까지 있었던 검찰청이 한 달 뒤면 없어지게 되는데
15:40그 전까지 지금 검사 녹을 먹고 있었던 사람은요.
15:43무조건 한 달 내에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고 검찰청 문을 닫아야지
15:48그렇지 않고 누가 이걸 받겠습니까? 중수청이 받겠습니까? 경찰이 받겠습니까? 공수처가 받겠습니까?
15:55받을 데도 없어요. 어디에다 갈지도 아무도 모른다고요.
15:58그다음에 한번 생각을 제가 해봤는데요.
16:00제가 좋아했던 드라마가 있었어요.
16:02그래서 어떤 주인공이 내가 더 이상 못 살겠다. 사는 게 너무 힘들다.
16:06그래가지고 불행한 선택을 하고 마음을 먹었어요.
16:09어디로 갔냐면 강물로 들어갔어요.
16:11그런데 다시 나왔어요. 왜 나왔습니까? 추워가지고 나왔어요.
16:15그러면 예컨대 저 장모 씨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16:19유서도 없고 그 남자친구가 그런 일을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그랬어요.
16:23그런데 갑자기 마음이 그래가지고 나도 그냥 이 세상을 하직해야 되겠다라고 하면서
16:28집 주위에 저런 숲이 있었지 내가 저기 가서 이런 방법으로 해야 되겠다 마음을 먹었다고 쳐요.
16:34그러면 만약에 저라면요. 제가 그런 마음 먹었으면요. 들어갔다가
16:40여기서는 내가 안 되겠다. 차라리 다른 데 가서 해야지. 그럴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16:45조금 전에 저 여기자가 들어갔는데 얼마나 그게 힘듭니까?
16:47그런데 장모 씨가 그 일이 발생했다라고 했던 그 시각은 밤 자정이었다고요. 자정.
16:54그 랜턴 큰 랜턴 들고 가도 과연 여기에 앞도 제대로 분간이 안 되는 서울 시내 한복판도 아니잖아요.
17:01제주도 그 깜깜한 밤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경찰은 우리 국민들 보고 믿으라고 하는 건데
17:08그 믿을 수 있다라고 하는 거기에 대한 명백한 근거를 밝히지도 못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7:13검찰 입장에서는 만약에 그 장모 씨가 진짜로 그러한 선택을 했다라고 하면
17:18어떻게 이런 일이 있었는지 거기에 대해서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든지
17:23그게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었는지 그걸 밝혀내주든지
17:26그러한 일이 경찰보다는 검찰의 그 어깨에 더 놓여져 있는 것이 아닌가
17:31그거 한 달 동안 기대해 보겠습니다.
17:33정병호사님 그럼 만약에 수사하다가 10월 2일이 됐어요.
17:37그래서 검찰 문 닫고 수사권 다 박탈이 돼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잖아요.
17:42그러면 이거 수사하고 있던 이 사건은 어디로 가는 거예요?
17:45제가 봤을 때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뭘 해야 되냐면요. 특검 만들어야 돼요.
17:50아니 특검 만들기 전에 이 사건은 그럼 자동적으로 어디로 가는 거예요?
17:52경찰로 다시 돌아갑니까?
17:54아무데도 모릅니다. 일단은 경찰로 갈 수밖에 없을 거예요.
17:56왜냐하면 이게 중수청은 아직 제대로 만들어지지도 않았어요.
18:00중수청장 누가 될지 누가 합니까?
18:02중수청의 그 수사관들 아직 한 명도 안 뽑은 걸 제가 알고 있거든요.
18:06그렇다고 하면 다시 경찰로 갈 텐데
18:08경찰로 가면 우리가 장윤기 사건에서도 봤고
18:11선관위 사태에서도 봤지만 저 같아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요.
18:15그럼 어떻게 그걸 갖다 믿겠습니까?
18:17경찰은 지금 자살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 듯하니
18:20그렇게 끝날 가능성이 크다라는 거군요.
18:22그다음에 수사와 재판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건 뭐냐면요.
18:25우리 전 의원님 판사 오래 하셨지만
18:27결과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이 판결이
18:31이 수사가 공정할 것이다라고 믿어질 수 있어야지
18:35그게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18:37아무리 백날 판사가 내가 양심에 손 얹고
18:39진짜로 올바른 판단을 내렸다 이렇게 주장을 한들
18:42그다음에 그게 사실이라고 한들
18:44국민들이 아니다.
18:46정혁진 판사는 맨날 저렇게 한 사람이니까
18:48저 사람 한 판결 못 믿겠다.
18:49내가 아무리 양심적으로 했다라고 백날 이야기한 듯
18:52그렇게 되겠습니까?
18:53그런데 지금 경찰이 그와 같은 상황이 아닌가
18:55저는 그런 생각 듭니다.
18:56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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