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번째 사건의 단서는 이겁니다. 한 여성이고요. 이 여성은 과연 어떤 사건에 연루가 돼 있을까요? 해당 영상이 입수됐습니다. 영상부터 보시죠.
00:13지난 6월 서울의 강남 한 주택가 도로 한 여성이 차도 쪽으로 다리를 뻗고 누워있는데 택시가 여성을 보지 못하고 밟고 지납니다.
00:23경찰이 출동했는데 사고를 당한 여성은 고통을 느끼지 못했을 뿐 아니라 눈은 초점이 풀린 채 횡설수설했다는 겁니다.
00:31자세히 살펴보니 팔에는 주사반을 흔적으로 보이는 멍자국도 보였는데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00:38경찰은 당시 이 여성과 함께 사는 또 다른 공범 여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00:42그런데 한 달여 만에 이 여성들이 다시 한 번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45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던 중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것이 드러난 건데요.
00:49조사 결과 택시에 깔렸던 이 여성 이후에도 텔레그램을 통해 세 차례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했다고 합니다.
00:57마약의 중독성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건입니다.
01:04저희가 지금 영상 보고 아찔 깜짝 놀랐는데 택시가 발목을 밟고 지나갔는데도 고통을 못 느꼈다는 거예요?
01:11네. 마약기에 중독된 상태이기 때문에 고통을 못 느끼죠.
01:15대낮에도 지하철역에서 쓰러져 있는 여성이 발견돼서 신고된 경우도 있습니다.
01:21최근에 마약 조직들이 마약 소비 여성들을 어떤 특정한 자취방 같은 원룸 같은 데에 몰아넣고 소비하게 하는 방식으로
01:31일종의 자신의 그걸 확장하는 그런 게 있다고 하는데 그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01:36왜냐하면 같이 두 명이 살고 있는데 살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단순히 소비자 형태를 해서 형량을 높게 안 받거든요.
01:45그러니까 그냥 불구속 상태로 했는데 또 거기서 마약을 하니까 반복적으로 하니까 이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01:52그 중간에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습니다.
01:54법적으로.
01:56그러니까 불구속 상태와 구속 방식이 없기 때문에 저렇게 반복적인 형태의 매수와 투약이 반복되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은 좀 다음 처리가 안 된다는
02:04거예요.
02:05이 마약 사건 같은 경우는 마약 투약 당사자가 사실은 범행 당사자이자 동시에 또 마약 조직으로부터의 일종의 어떤 피해자인 성격도 갖고
02:13있기 때문에
02:13두 가지 형태가 다 있죠.
02:15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 결국은 이 조직을 소탄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건 또 쉽지 않다는 거죠.
02:21저들한테 저걸 판매한 조직을 빨리 잡아야 되는데 그동안 저 사람들은 구속된 상태가 아니라 거기에 있는 겁니다.
02:29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거는 또 팔러 오죠. 그게 사실 문제입니다.
02:33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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