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한민국 국민으로 도보 기준화한 첫 사례가 되었습니다.
00:11처음 국군을 만났을 때 군인들이 키도 크고 그것도 그렇고
00:20그런데 한국 군인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제가 막 선고할 정도로 얘기가 너무 밝아가지고
00:26근데 북한에서는 다 말을 막 하거든요.
00:30야! 뭐 이렇게 막 하는데 여기 한국에서는 선생님 그러거든요.
00:35님 자를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감괴물이 한 개씩 어쩔지 몰라가지고
00:39님을 여기 처음 들어봤거든요.
00:40근데 아마 똑같이 하셨을 거예요.
00:43거기다가 이제 어떻게 보면 8일 동안 삶은 돼지비기만 먹으면서 버틴 거잖아요.
00:48이문지 사인도 사인도.
00:50아니 한국에 와서 처음 먹은 음식이 정말 꿀맛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00:55뭘 먹어도 음식 맛이 정말 생각 안 나요.
00:58그걸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01:02정말 생각이 안 나요.
01:03정신이 없었네.
01:04정신이 안 나요.
01:06아니 그럼 지금까지 지금 한국에서 먹은 드신 것 중에
01:09가장 좀 맛있었던 건 뭐가 있을까요?
01:11뭘 좋아해요?
01:12해물파전.
01:14해물파전.
01:15하나 하나 얘기하자면.
01:16맛있죠?
01:17수제비.
01:18수제비.
01:19수제비.
01:19신혁 씨는 맨 처음에 뭐 먹었어요?
01:22이렇게 구남에 올라오고?
01:23저는 구남에 올라왔어요.
01:24이제 라면.
01:25그쵸?
01:26기억이 나요.
01:26라면을 먹었고
01:28뭐 이제 체면 차린다고 두 개 그때 안 먹었던 게 좀 후회가.
01:32하하하하하하
01:32하나만 그냥.
01:33근데 그게서 그 자리에서 먹었던 그 맛이
01:36안 나지.
01:37안 나지.
01:38안 나죠.
01:38안 나지.
01:40그때 그 기억이 있는데 그때 좀 배불리 먹었을 거예요.
01:42그렇지.
01:42그 맛을 내려면 다시 통 들고 다시 갔다 와야죠.
01:48선에서 좀 이딴가.
01:50군하면서 먹어야죠.
01:51그때 그 맛은 아무리 맛있게 끓여도 그때 그 맛은 진짜 안 나더라고요.
01:58국정원 조사를 거쳐서 불과 작년 12월에 하나원을 수리했습니다.
02:04양인철 씨가 한국 사회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게 이제 고작 8개월이 된 거예요.
02:08그러네요.
02:098개월밖에 안 됐다고 하지만 뭔가 그래도 이제 삶에 대한 새로운 어떤 목표 같은 걸 갖게 됐을 것 같은데 어떤 겁니까?
02:17아직은 없습니다.
02:18그러니까 북한에 있을 때는 막 최대의 목표가 있었죠.
02:22막 대표적인 이런 막 속은 나라에서 어떻게 좀 환한 민주주의적인 나라로 가고 싶은 게 꿈이었죠.
02:29세상에.
02:31그런데 그 꿈이 일단 이루어지고 나니까 이제 또 무슨 꿈이 있어야 하지?
02:38네.
02:39거기.
02:39여기 오는 것 자체가 꿈이었기 때문에.
02:42그러니까 지금은 이제 또 어떤 꿈을 있어야 될까?
02:46내 적성에도 바꿔.
02:48그런 걸 찾는 거죠.
02:49제 이름은요.
02:50저의 언니들은 이 기술의 나라로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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