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한민국의 소식 뭐 아니면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알고는 있었어요?
00:04제가 다행스럽게도 장마당에 나가서 라디오를 하나 샀댔어요.
00:11제가 17년도인데 할아버지 한 분이 라디오를 하나 파시더라고요.
00:16근데 뭐 가격도 한 2만 원이나 갔나? 담배 밑값이죠.
00:21그 라디오를 팔면서 아 질문이 새벽에 틀면 뭐 이러저러한 설이 트리는데 하나 가지고 가라고.
00:30뒷말이 좀 색깔이 좀 다르네 하고 그다음에 하나 구애면서.
00:35거기서 한 2년 동안 들으면서 이렇게 제가 눈을 떴다고 할까.
00:42어쨌든 그때가 코로나 전인데 이게 평양시가 정존이 되면 라디오가 주파가 딱 잡혔는데요.
00:49귀여운 것도 NHK가 제일 잘 잡히고요.
00:52일본 NHK?
00:54그다음에 여기서 성출하는 거죠.
00:59북한 자유방송.
01:01맞아요.
01:03근데 무게가 확실히 다뤘습니다.
01:06그러니까 우리 북한 방송은 그때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었나?
01:11막 그 무슨 박근혜 무슨 아야 완전 인성바박이나 최악의 대통령으로 표현하고.
01:19이명박 대통령 뭐고 막 지명박이라고까지.
01:23북한 사람들이 방송국 한 방송국.
01:25아니 그게 자선중앙 텔레비전으로 그런다니까요.
01:28그러니까 거기서 이건 아니지 않나?
01:33너무 무슨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국가적인 그런 방송인데.
01:38지명박이라고 하면 이렇게 막 역하고 하는.
01:41현대 지도자인데.
01:43한국 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라고 꼭 불러주죠.
01:47우선 거기서부터 예의를 지키니까.
01:51우리가 벌써 사람이 하나씩 이기고 들어간다고 그런 느낌입니다.
01:56저도 라디오를 북에서 좀 들었었는데.
02:00네.
02:01이게 앵커들의 진행 톤?
02:03이게 또 완전히 달라요.
02:05어떻게?
02:06네.
02:07북한의 TV에서 보면.
02:09위제가!
02:09뭐 이러면서 생각해요.
02:10아니죠.
02:11정치단 말이야.
02:12그런데.
02:13혁명적이죠.
02:14혁명적이란 말이야.
02:15욕하는 것도 아예 힘을 줘서 욕하는데.
02:17라디오에서 북한 청취자 여러분.
02:19이렇게 저 곡에.
02:20여성 앵커도 막 쫙 말하는 거죠.
02:23거진 유혹처럼 들려요.
02:25안 굴리.
02:26거진 유혹처럼 들려요.
02:28안 굴리.
02:29그냥 녹아내려요.
02:30그냥.
02:30지금도 뭐 이만갑 작가님들이랑 이렇게 통화를 하면.
02:34지금은 제가 어지간히 아니까.
02:36아는데도.
02:37북에서 있을 때 어땠어요?
02:38이런 거랑.
02:39질문하잖아요.
02:40질문하는 거 그 자체가.
02:42톤이.
02:43톤이 너무.
02:43이게 나은데.
02:45호감 있나?
02:45호감 있나?
02:47유혹한다.
02:48호감 있나.
02:48이거 또.
02:49누구야.
02:50이제는 제가 몇 년 살았으니까 알죠.
02:53이게 평균적인 톤이라는 거예요.
02:55처음에 왔을 때는 다 고백할 뻔했어요.
02:57다 고백할 뻔.
02:58저한테.
02:59저 하나.
02:59거기 그때는 다 고백할 뻔했어요.
03:01이게 방송 하나가 사람의 생각을 그냥 전부 바꿔놓기도 합니다.
03:07지금 보니까.
03:08철은 씨 같은 경우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송을 듣고 탈북 결심했다고 했잖아요.
03:15그렇죠.
03:15저는 뭐 그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가지고 온 사람이기 때문에.
03:19내용이 뭐였죠?
03:20박근혜 대통령.
03:20그게 2016년 9월경에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를 집에서 제 방으로 보다가.
03:27북한 당국의 간부들과 모든 북한 주민 여러분 통일은 여러분 모두가 어떠한 차별과 불이익 없이 동등하게 대우받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03:41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03:44딱 듣고선 제가 이제 이게 돌아온 것 같아요.
03:47야 이거 가야 되겠다.
03:48야 대통령이 오라는데 가야 되겠다 해가지고.
03:50친구한테 찾아가가지고.
03:52밥 먹다가.
03:53야 박근혜가 오라는데 갈래?
03:55그러니까 이 친구가 깜짝 놀라고.
03:56박근혜가 누구지 하면서 그랬는데.
03:58사실은 저는 그래서 그 방송을 보고.
04:00대통령이 이제 오라는 그 리액션 같은 거를 좀 보내줬기 때문에.
04:05가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방송의 역할이 있죠.
04:07최승혁 씨.
04:08네.
04:08진짜 이상한데 박근혜가 누구야라고 했다고요?
04:12그냥 대통령을 몰랐습니까?
04:14제가 뭐 박근혜 대통령은 몰랐겠습니까?
04:16알았어요.
04:17자꾸 나보고 몰랐다고 그러는데.
04:19남주선 대통령이라는 건 알긴 알았는데.
04:21그렇지.
04:22관심이 없으니까.
04:23말로 하면.
04:24어차피 뭐 그게 갈 수도 없는 땅이고.
04:26관심이 없었던 거죠.
04:27그런데 그거를 뭐 장황하게 뭐 설명을 좀 해서.
04:31뭐 친구야 우리 뭐 이 나라가 어떻게 될 것 같다.
04:35여기서는 더 살면 안 될 것 같다.
04:36이런 게 설명이 있고.
04:37그렇지.
04:38사전에.
04:38설득.
04:39박근혜 대통령이 오라 하니까 우리 가자.
04:42이렇게 되면은 이게 바로 아 이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까?
04:47근데 뭐 그냥 네가 뭐 시라즙 국에다 밥 한 숟가락.
04:51시라즙.
04:52구약구약 먹으면서 야 박근혜한테 갈래 이렇게 하니까 난 무슨 동네 아줌마.
04:56아니 그렇죠.
04:57그럴 수밖에 없네.
04:58얘기 들어보니까.
04:59그렇게 이상적이면.
05:00네.
05:01안 오고 있어야 되는데.
05:02밥을 먹다가 그렇게.
05:03아니죠.
05:03이 놈이 보이기 때문에.
05:06호랑이 가죽 쓰고 있기 때문에.
05:08왜 이렇게.
05:08갑자기 왜 이래.
05:09속으로.
05:10그 순간에.
05:11이제 많은 생각이 지나가는 거죠.
05:12내 인생이 이제 끝났나.
05:14그렇죠.
05:14친구인데도.
05:15친구인데도.
05:15아 너 그랬구나 일어서.
05:17이렇게 하면 바로 일어나야 되기 때문에.
05:19친구고 나발이고.
05:20그래가지고 이제.
05:22네가 간다고 하면 갈게.
05:24이렇게 했죠.
05:26네.
05:26그래서 뭐 여러 가지 어떤 그.
05:28고난당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05:31그리고 그 밤에도.
05:33배 나왔었어요.
05:34군인들이 우리 태우겠다고.
05:35밤에.
05:36아 진짜 웃긴다.
05:37근데.
05:37걔가 겁이 많아가지고.
05:38계속 숨자 숨자.
05:39그래가지고.
05:40그래가지고 하루도 고생한 거 아니에요.
05:43아니.
05:43완전 못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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