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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장 씨 유족 "경찰, 목뼈 일부 골절됐다고 설명"
장 씨 유족 "경찰 '목뼈 골절로 자살 가능성 높다' 해"
경찰 브리핑 "부검의 구두소견상 골절 없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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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스터리는 사인입니다. 사인 미스터리.
00:03경찰의 거짓말에 날린 104일 그간 미란 씨는 숨졌고
00:07왜 고인이 돌아가셨는지에 대한 사인 규명도 그리고 증거도 실종상태다라는 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00:17미란 씨는 왜 죽음에 이르렀는가. 사인 미스터리입니다.
00:24더욱이 여러 보도에 따르면 유족들에게 하는 말과 대국민 브리핑 내용이 또 달라요.
00:31하루 차인데.
00:33보도에 따르면 유족에게 경찰 수사팀 관계자가 찾아와 미란 씨의 목뼈가 부서져 있다.
00:39이건 목을 맸을 때의 흔적이다.
00:42그래서 자살로 갈 수밖에 없다라고 얘기했다는 내용이 전해집니다.
00:45그런데 바로 하루 뒤 어제 브리핑에서는 제주경찰청이 부검 소견상 골절은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00:55그럼 경찰은 유족들에게 뭘 보고 목뼈가 골절됐으니 자살이라고 얘기한 거고
01:01부검 결과에서는 골절이 없었다는데 하루 만에 경찰은 왜 말을 바꿨다는 건지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01:12자, 안윤원 의원님.
01:15기자 시절에 또 사건 기자, 경찰청 출입기자 오래 하셨는데 설명이 안 돼요.
01:21유족에게는 미란 씨가 스스로 목을 맨 것처럼 얘기를 했어요.
01:24그 근거는 유족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미란 씨의 목뼈 골절이라고 얘기했는데
01:29바로 하루 뒤에 대국민 경찰 수사 브리핑을 할 때는 미란 씨의 골절의 흔적은 또 없다는 게 부검 결과잖아요.
01:40안 맞지 않아요? 어떻게 된 거예요?
01:42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1:44일단 부검의 결과를 우리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데
01:47수사팀 관계자가 굳이 가족에게 찾아와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이야기한 이유도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1:55경찰 발표가 초반전에 자꾸 자살로 몰아간 듯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
02:02본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자꾸 이 사건이 확산되기, 확대되기를 원치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
02:09어찌됐든 저도 지금 보통 저도 경찰 기자 오래 해봤습니다만
02:15자살 사건은 대개 아는 곳에서 일어납니다.
02:19본인이 충분히 찾아갈 수 있는 거 아는 곳에서 일어나는데
02:22전혀 알 수 없는 캄캄한 야자숲 단지에서
02:27그것도 야자숲에서 야자나무가 그렇게 강한 나무도 아닌데 거기에 줄을 걸 수가 있다.
02:34그다음에 안전 자세였다.
02:37과연 그게 가능한지 저는 굉장히 의구심이 들어요.
02:40그렇군요.
02:41물론 이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마는
02:45이런 여러 가지 정황을 볼 때 현재까지 상황에서 자살로 단정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02:52신중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02:55그런데 이 사건이 지금 시신이 많이 부패가 됐습니다.
02:59너무 늦게 경찰을 찾았어요.
03:00이것도 유가족들이 분노할 만한 일입니다.
03:02104일 만에 찾았는데 부패되었기 때문에
03:06실질적인 타살 혐의 같은 걸 찾기에도 어려울 거예요.
03:09그럼 결국 이게 자살로 보이는 미제 사건이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03:14왜? 중국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에.
03:16그래서 이번 사건은 상당히 미국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03:19어찌 됐든 지금 상황에서 경찰 발표가 혼선을 빚고 있고
03:23또 현재 사건이 벌어진 장소 등을 고려해 볼 때
03:27과연 경찰, 현재까지 경찰이 이야기했던 자살로 판정할 수 있을까
03:32굉장히 의문이 드는 그런 대목이 많습니다.
03:35많은 전문가들은 경찰이 수사 방향을 자살로 몰고 가는 것 아니냐라는
03:39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3:41수사 전문가였던 김광삼 변호사님께서 보시기에
03:44유가족에게 한 말과 경찰의 브리핑이 달라요.
03:47목뼈가 골절됐다.
03:49그건 극단적 선택을 했을 때의 징후다.
03:52자살로 갈 수밖에 없다.
03:53유족에게는 이런 끔찍한 얘기들을 많이 하더니
03:56바로 다음 날엔 부검 결과가 나오니까 골절은 또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
04:00그럼 뭘 보고 유가족들에게 이렇게 전혀 다른 얘기를 했다라는 겁니까?
04:04일단 이 사건 자체는 검찰의 불신을 굉장히 증폭시킨 거잖아요.
04:08경찰.
04:08경찰.
04:10그런데 처음에 사체가 발견됐잖아요.
04:13그러면 사실 우리가 사체의 검시라고 하거든요.
04:16눈으로 보는 것.
04:17검시만 가지고 판단하면 안 돼요.
04:20부검의 결과도 나와야 하고.
04:22그다음에 만약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한다면
04:25어느 날 갑자기 하는 건 아닙니다.
04:27휴대폰을 가지고 인터넷을 통해서 관련된 단어를 검색하고
04:32방법을 검색하고 그런 절차가 대부분이 거쳐요.
04:36증후가 있다.
04:37증후가 다 있는데 처음에 경찰이 사체가 발견되자마자
04:42우리를 극단적인 선택이 이 얘기라고 하는데 경찰이 자살한 것 같다 이렇게 확정적으로 얘기한 거예요.
04:49그 당시 부검 결과도 안 나왔고 휴대폰 포레씨도 안 된 상태였는데요.
04:54그다음에 또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여러 가지 어떤 사체가 발견된 전체적으로 특징을 보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은데
05:03목에 골절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05:06그러니까요.
05:07골절 자체는요.
05:09그냥 보는 것만으로 알기 어려워요.
05:12제가 볼 때는 수사의 전문성이 너무나 없는 그런 사람이 수사를 하고 있지 않는가.
05:17현재로서는 저 목뼈 골절이라는 경찰의 이야기도 사실은 굉장히 부정확할 가능성이 크다라는 거예요.
05:23아니 골절을 눈으로 알 수가 없어요.
05:26왜냐하면 골절이라는 것은 뼈 자체에 어떤 상처를 입어서 부러진다랄지 금이 간다랄지 이거 우리가 골절이라고 하거든요.
05:34그러니까 당장 부검 결과 나오니까 골절이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
05:37그래서 아마 제 생각으로는 사체가 부패되었고 오래됐잖아요.
05:42그러면 목 부분이 사실은 원래 있던 상태에서 변형이 될 수 있죠.
05:49그러니까 원래 있던 상태에서 모양이 변형이 됐으니까 처음에 이거 골절됐다 이렇게 생각했을 가능성이 큰데.
05:56아니 그런 아마추어적인 의견이 어디 있습니까.
05:59그런데 그건 골절이 아니거든요.
06:01그래서 자꾸자꾸 이걸 극단적인 선택으로 경찰이 몰아가는 거 아니냐.
06:05더군다나 디지털 포렌식 한 결과도 안 나왔거든요.
06:09그런데 왜 이게 굉장히 중요하냐.
06:12극단적인 선택이냐 아니면 조금이라도 타살 혐의가 있느냐.
06:17이건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06:19완전히 장르가 달라지잖아요.
06:20그렇죠.
06:20범죄의 장르가.
06:21극단적인 선택으로 결론을 내리면 그냥 장민환 씨가 관련된 이제까지 어떤 실종 그런 것은 그냥 끝나는 거예요.
06:28종결이 되는 거고.
06:30일만의 조금이라도 타살 혐의가 있다고 한다면 이건 수사가 더 진행이 돼야죠.
06:35확대돼야 되고.
06:36그렇죠.
06:37그런데 이 수사 자체도 사실은 쉽지 않거든요.
06:40여러 가지 사체와 관련된 부분이 사실은 일반적으로 살인사건이랄지 타살 혐의가 있을 때 중요한데.
06:47지금 사체가 온전하지 않단 말이에요.
06:49그러면 사실은 살인사건이나 그런 것은 사체의 상태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데.
06:54이게 사체가 온전하지 않으니까 사체에 가지고 증거를 삼기는 굉장히 어렵고.
07:01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원인을 처음부터 시작을 해야 하니까 경찰에 일도 많아지고.
07:07어쩌면 이 수사 자체가 미궁에 빠질 수 있거든요.
07:11그런데 자꾸 자꾸 유족의 입장에서 보면 사인의 원인을 규명하고 뭔가 속시하는 걸 원하는데.
07:17자꾸 경찰은 사체가 발견한 때부터 계속 자살이다, 극단적 선택이다 그런 얘기만 하니까.
07:25아니, 유족의 입장에서 우라통 안 터지겠어요?
07:27또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저게 장미란 씨가 가지고 있는 끈도 나오고 했지만 자세가 어떻다고 하는데.
07:37저거 자체만 가지고 과연 저기 야자수 숲에서 저런 어떤 행위에 이루어질 수 있나? 의구심을 가지고 있잖아요.
07:47그러다 보니까 원래 경찰에 대해 불신이 있는데 경찰이 자꾸자꾸 이걸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가는 게 아니냐.
07:53그러니까 더 유족은 불안하고 거기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고 있는 거죠.
08:01실종 신고를 처리하는 과정과 그 이후의 과정, 수색하는 과정.
08:06그 전 과정에서 국민들의 공분이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데도 경찰이 만약에 특정한 방향을 정해놓고
08:14그쪽으로 계속 사건을 몰고 가고 있다면,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도 그러고 있다면 이건 정말 글쎄요.
08:23자, 유족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8:26뭐 다른 거 없었어요.
08:28그냥 운동 갔다가 집에 와서 영화 보면서 맥주도 한 잔 하고
08:33좀 쉬다가 저녁에 밥 먹으면서 TV 보고 반주 하다가
08:37일단 저는 이제 먼저 자러 들어갔죠, 10시쯤에.
08:41여자친구는 나 이거 남은 거 더 먹고 잤게 이러길래.
08:44자고 일어나는데 옆에 없더라고요.
08:47근데 전화도 안 받고, 카톡도 읽지도 않고 해가지고
08:51저한테 말 못했던 서운함이나 화나는 게 있나 해가지고
08:55커플 리더라도 싸우면 하루 이틀 정도 연락 안 될 수도 있고 하니까
09:00저는 그런 줄만 알고 있었죠.
09:02감사합니다.
09:03감사합니다.
09:03감사합니다.
09:03감사합니다.
09: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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