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만 명에 달하는 모로코인들이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순식간에 국경이 뚫려버린 스페인형 세우탄은 지금 아비규환입니다.
00:10하루 새 5만 명이 다시 돌아가긴 했지만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00:15박자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해안가 언덕 구비진 길을 따라 끝없는 인파 행렬이 보입니다.
00:24튜브를 타거나 맨몸으로 바닷길을 건넌 사람들은 하나둘 국경 울타리 구멍을 통과합니다.
00:32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스페인형 자치도시 세우타로 향하는 행렬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00:40일부는 인근의 다른 스페인형 도시 멜리아로도 향했습니다.
00:44이 과정에서 익사하거나 해변 방파제 등에 깔려 6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00:50밤 사이 세우타 국경에선 폭동이 벌어졌습니다.
00:55스페인 군대가 물대포와 곤봉을 동원해 진압하는 과정에서 이주민이 거리에 불을 지르고
01:01원주민과 이주민 간 폭력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01:06필사적으로 국경을 넘었지만 무려 5만 명이 하루 만에 모로코로 되돌아갔습니다.
01:32일각에선 스페인이 최근 알제리와 가스 협정을 맺을 때 모로코를 배제하면서
01:37가스관 통과 수익을 잃게 된 모로코 당국이 자국민의 스페인 밀입국을 방조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45실제로 한 20대 청년은 모로코 경찰이 세우타 방향으로 이동을 유도했다고 증언했습니다.
01:52EU는 스페인의 강경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1:57이탈리아는 스페인을 상대로 유럽연합 국가 간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생긴 조약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02:04채널A 뉴스 박재한입니다.
02:08채널A 뉴스 박재한입니다.
02:10채널A 뉴스 박재한입니다.
02:16채널A 뉴스 박재한입니다.
02:18채널A 뉴스 박재한입니다.
02: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