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주에 전원주 씨 이야기입니다. 올해 이제 아원이 다 돼갑니다. 87이나 되는데 이 선우용료 씨와 제주 여행을 함께 했었죠. 그런데
00:09깜빡깜빡 기억을 못하는 모습 때문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된 과거 영상 확인하시죠.
00:19아플 때 쓰게 돼. 울면서 썼어. 유난히 쓴소리를 많이 안 나. 너희들이 많이 힘들었음을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
00:29그러나 이 모두가 너희에게 그런 대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는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나도 이제 무거운 짐
00:39모두 내려놓고 떠나려 한다.
00:43네. 지금 저 장면은 과거에 유언장을 미리 써놓고 읽는 모습이었습니다. 임재현 변호사.
00:50그러니까 둘이 같이 80대 여성 둘이 여행을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이 선우용료 씨가 걱정된다면서 올린 영상이더라고요.
00:59반지를 어떻게. 사실 뭐 저희도 뭐 물건을 놓고 어디 뒀는지 깜빡깜빡 휴대전화 귀에 대고 내 휴대전화 어디 있지? 라고 하는
01:06경우도 가끔 있는데
01:07저 80대 후반의 나이에 반지 어찌했지 반지가 없다. 뭐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나 왜 이러냐. 휴지 뭉치 안에서 이제
01:16그 비싼 반지가 나왔는 모양이에요.
01:18그래서 나 왜 이러냐. 그런데 이제 걱정되는 건 제주도 여행을 왔는데 여기가 서울인지 제주인지 충청도인지 제주인지 이 장소를 잘 구분을
01:27못했다고 해요.
01:27두 분의 여행기가 공개가 됐는데요.
01:30참 보기 좋은 모습이었지만 중간중간 좀 전원주 씨의 건강이 좀 걱정되는 그런 모습들이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01:38귀중품을 이제 휴지에 꽁꽁 싸두시고는 이 귀중품을 어디 두었지 깜빡하는 모습을 보이셨고요.
01:44그리고 제주도 여행을 한참 하고 있는데 이 차 안에서 난 여기 지금 서울 우리 집 가는 길인 줄 알았다.
01:51제주도인 거 깜빡했다. 이런 모습을 보이셔서요.
01:53손우영료 씨도 아니 어제부터 우리 제주도 비행기 타고 같이 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딘지도 모르면 어떡하냐.
02:01이렇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2:03물론 연세가 있으시고요.
02:05얼마 전에 고관절 수술도 하셨기 때문에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깜빡깜빡하실 수는 있겠지만
02:11귀중품을 이제 꽁꽁 숨겨두고 못 찾는 부분이나 여기가 어디인지 깜빡하시는 모습들 때문에 많은 분들이 또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20네. 안지원 기자, 어르신들에게는 살짝의 건망증 증세 이런 건 많이 기본적으로 갖고 계실 텐데
02:27전원주 씨가 1년 전에 치매 초기 진단,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요.
02:36네, 맞습니다. 1년 전에 초기 치매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를 받은 건데
02:41본인이 주변 사람들이 정말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이 자신을 못 알아보는 것에 충격을 받아서
02:46검사를 해봤더니 이런 진단을 받았던 겁니다.
02:49실제로 관련해서는 검사를 해봤더니 정상 기준이 24점인데 이것보다 낮은 22점이 나왔다는 거죠.
02:57이게 실제로 치매로 진행될 수 있는 초기 당기이기 때문에 전원주 씨 입장에서는 굉장히 크게 받아들이고
03:04또 이거에 대비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는데
03:06그런 끝에 이 같은 영상을 통해서 내가 지금 제주도 여행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인지 모른다는 거,
03:13이걸 인지하지 못하는 거에 대해서 이 영상을 보는 많은 누리꾼들도 조금은 우려 섞인 모습을 내고 있는 겁니다.
03:19네, 임지원 변호사, 사실 지난 3월에 넘어져서 고관절이 부러지는 큰 사고가 있었잖아요.
03:27그래서 수술을 잘 마쳤고 다행히 회복했는데 나름 빨리 회복해서 이렇게 제주 여행까지 가는 건 좋은데
03:35보통은 이렇게 수술을 하다 보면 마취를 하게 되고 마취에서 깨어난 뒤에
03:41잠깐의 선망 증세라는 게 찾아오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03:45그때 잠깐의 어떤 건망증이 좀 심해지기도 한다는데
03:48혹시 이게 더 심해져서 치매로 갈까 봐 그래서 걱정 아니겠습니까?
03:52그렇죠. 그런 부분들을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03:55그래서 많은 분들이 빨리 병원 가서 조금 더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지 않겠냐
04:00이렇게 걱정과 응원을 남기고 계신 것 같은데요.
04:03이제 건망증과 경도, 인지장애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04:07예를 들어서 내가 어제 영화 봤는데 영화 제목 생각나지 않는 경우 흔히 있잖아요.
04:12그럴 때 건망증은 영화 제목만 알려주면
04:15내가 어제 그거 봤었지라고 다시금 기억을 꺼올릴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면
04:21치매, 초기 증상 같은 경우에는 내가 아예 어제 영화를 봤던 사실 자체를
04:26새까맣게 잃어버리는 그런 증상이 있다고 해요.
04:29차이점은 있겠지만 연세가 있으신 만큼 또 자연스러운 증상으로도 보이거든요.
04:34건강관리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04:38치매가 불치병이라고 불리는 저건 옛날 이야기입니다.
04:42경도, 인지장애 정도면 약을 먹으면 얼마든지 그 증세를 늦출 수 있다고 하니까
04:49늦기 전에 꼭 약을 복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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