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고위원 후보에서 컷오프 되기는 했는데 얼마 전에 전당대회 기탁금을 두고 눈물을 보였던 정민철 후보가 있습니다.
00:08그런데 최근에 5천만 원대의 테슬라 차량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요.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7제가 12살 때, 13살 때 가족이 파산을 했고 그때 빨간 딱지가 집에 붙었는데 저는 대출을 받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00:30선관위에서 저한테 정지사근법을 보내줘서 보는데 거기에 친인족의 돈을 받아도 된다고 쏟아내고 봐요.
00:42그걸 보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00:47눈물의 방송을 하면서 기탁금 논란에 불을 붙였던 정민철 후보인데요.
00:53며칠 전입니다.
00:55그러니까 저 눈물의 방송을 하기 며칠 전에는 2026년형 그러니까 신형 테슬라를 구입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01:02본인 스스로 해명을 했는데요.
01:04차를 산 거는 사실이고 또 기탁금 천만 원이 없어서 울었던 건 아니다.
01:08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1:09강대규 변호사님.
01:10그런데 이게 어쨌든 눈물의 청년의 어떤 기탁금의 부담을 호소하는 청년 최고위원의 어떤 모습과 고가의 차량을 구입한 모습이 좀 안 맞다
01:21보니까 비판이 좀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01:23괴리감이 있죠.
01:24무슨 괴리감이냐면 정민철 후보는 청년 정치 세계에서는 정당이 다르더라도 서로 응원해주는 공감대가 있습니다.
01:33그런데 그러한 공감대를 전혀 형상하지 못한 그러한 행보들이 그렇게 눈물을 보이면서 개인 방송에서 슈퍼챗을 받던 이러한 행보들이 청년 정치에서 공감을
01:42얻지 못한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01:43두 번째는 민주당 당원들 간의 괴리감인데 지금 우리가 방송을 하면서도 변호사님들이나 교수님들 또 언론인, 기자 분들 방송이 있지만 이런 경우에요.
01:52신임 기자가 특종 몇 개 냈다고 기자협회장에 출마하게 된 그런 꼴이 된 겁니다.
01:58교수님들이 논문 몇 개 썼다고 대학 총장하겠다. 변호사가 승소 몇 개 했다고 변호사협회장이 되겠다.
02:04지금 더불어민주당 일반 당원들이 바라보기에는 정민철 후보를 그런 걸로 바라봤는데 오늘 컷오프된 게 테슬라 구입으로 인해서 컷오프된 건 아니겠지만 테슬라
02:13구입이 밝혀지면서
02:14그러면 그동안 흘렸던 눈물은 무엇이냐라고 하면서 정민철 후보의 정치적 행보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02:23물론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금액에 차량을 살 수도 있고 다 본인이 방송 출연하면서 번 돈으로 샀다고 하더라고요.
02:31전수미 대변인님 어쨌든 정민철 후보의 눈물 때문에 청년 정치인의 어떤 진입장벽이 높다.
02:38이건 많이 알려진 건 맞잖아요.
02:39네 맞습니다.
02:40그래서 실제로 아마 국민의힘도 모든 대한민국 당이 청년이나 정치 신인이 어떤 정치판에 들어간 것 자체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02:50이번 기타급 문제가 대표적이었는데 왜냐하면 법을 만드는 게 누굽니까?
02:54국회의원이잖아요.
02:56그러면 이 원에 있는 사람의 시각보다는 현직에 있는 국회의원 시각으로 모든 법들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03:02이 기울어진 운동장에 들어가는 것조차도 힘든 현실을 알게 된 거죠.
03:08그런데 그거와 별개로 그런 의미도 있지만 본인은 이렇게 해명을 하시더라고요.
03:14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얘기를 가슴 아픈 과거를 얘기하다 보니까
03:20가정사 때문에 마음이 복파쳐서 좀 울었다라고 설명을 하시던데
03:25A라는 의도를 가지고 있어도
03:29이게 보시는 국민들이 보실 때 B라는 의도로 이게 비춰진다면
03:33그것까지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되는 게 예비 정치인, 정치 신인이거든요.
03:39물론 정치 신인이라는 말은 그 안에 청년이라는 말은
03:43어떠한 실수도 있고 그 실수도 보듬어줄 수 있는 게 어른들의 영역이라고 물론 생각은 합니다.
03:49하지만 본인이 지금 뛰어든 정치판이 얼마나 냉혹하고 차갑고 정글인지
03:55그리고 본인이 하는 그런 행동과 말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04:00그리고 그게 어떻게 당과 정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는 분명히
04:05100번, 1000번 숙고하고 해야 한다.
04:09이런 교훈을 좀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04:12네, 민주당의 전당대회 예비 경선 결과까지 짚어봤고요.
04:15이제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댓글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04:20이제 부자들만 집 사는 세상이 오는가?
04:23부자 앞에 현금이 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04:25현금 부자들만 집을 사는 세상.
04:28다음 댓글은요.
04:30근저당 논란에 대한 해명은 쏙 빠졌다.
04:33질문이 없었기 때문이긴 한데요.
04:35질문을 누군가 해주셨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04:40김병기 의원, 아직도 수사 중이냐?
04:42네, 아직도 수사 중이라고 하네요.
04:44그러다 보니까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04:46이런 경찰 못 믿겠다.
04:48마지막 댓글은요.
04:51유시민, 진짜 시민으로 돌아왔네.
04:53네, 시민 평론가로 돌아온 유시민 작가.
04:56오늘은 어떤 말을 할까요?
04:57한번 지켜보겠습니다.
04:58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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