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강력사건의 단서와 법적인 쟁점을 풀어보는 시간입니다.
00:05돌직구 강력반 전국민 법선생님, 엘리트 검사 출신의 김우석 변호사님 나오셨습니다.
00:10안녕하세요.
00:11선생님 어서오세요.
00:11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00:13법선생님 김우석 변호사님과 함께 풀어볼 첫 번째 사건은 어떤 걸까요?
00:18이겁니다.
00:19저는요, 진짜 깜짝 놀랐는데, 방금 우리 배웅 기자의 리포트 보셨던 것처럼
00:2480m 높이의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이렇게 종이장처럼 도로를 덮친 겁니다.
00:32이거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함께 보시죠.
00:3680m 높이, 와, 풍력발전기.
00:41중공 20년 이상 기종.
00:43지난해 6월에 안전진단도 받았던 거예요.
00:46기둥이 접혔어요.
00:48저기 저렇게 접히면 안 되는데.
00:50도로를 덮쳤습니다.
00:50순간 풍속, 초속도 12.4m.
00:55그러니까 가동 중지 기준에도 못 미쳤다는 겁니다.
00:58그런데 왜 이게 접혀서 도로까지 덮친 건지가 미스테리입니다.
01:04의문입니다.
01:06변호사님, 안전검사 때는 괜찮았나 보죠?
01:10뭐, 그런 것 같습니다.
01:12이게 안전진단이라는 게 저희가 검사 시절에 청와대에 잠깐 근무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01:19그때 이제 이런 세월호 사건 바로 직후였어가지고
01:23안전에 대해서 엄청나게 관심이 많았고
01:25청와대에서도 저 그때 민정수석실이라는 곳에 있었는데
01:29안전점검하는 곳에 나가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01:33그런데 이제 이게 나가보면
01:34안전점검하고 안전진단할 구조물들이 정말 많아요.
01:39많아요.
01:39엄청나게 많고 이거를 언제 해야 되는지
01:43그리고 점검이 과연 제대로 될지 이런 이슈가 사실 있습니다.
01:47이게 보면 정밀진단을 해야 될 때랑 그냥 대충 눈으로 볼 때랑
01:52이렇게 되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01:54이게 솔직히 이제 약간 인적, 물적 역량의 한계 이런 게 좀 있는 것 같아요.
02:04이렇게 얼핏 보면 괜찮은 것 같은데 미처 체크하지 못한 부분들이 사실 생기는 거거든요.
02:10그런데 그럴 때 이제 뭐
02:11정밀진단해야 될 때는 진짜 제대로 정밀진단을 해야 되는데
02:16그냥 막 지나가듯이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02:21이게 이런 게 좀 아쉽고
02:23이게 또 한편 생각해보면 멀쩡했는데
02:26갑자기 나빠질 수도 물론 있긴 있겠죠.
02:29그런데 이게 뭐 정밀진단한 지 얼마 안 되는데
02:33이런 일이 생긴다 이게 약간 좀 이상하고
02:35진단 제대로 되는지 이건 좀 제대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38진단을 과연 얼마나 제대로 했는지를 파헤쳐봐야 한다라는 부분을 짚어주셨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