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이어지는 코너는 시청자 여러분께서 요즘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코너죠.
00:03사건을 보다로 이어갑니다.
00:05채널A 사회부에 광민경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00:08자 곽 기자 오늘 준비한 첫 번째 소식 살펴볼까요?
00:13네 회사 엘리베이터 CCTV 영상을 먼저 한번 보시겠습니다.
00:18수상한 점이 한두 군데가 아닌데요.
00:20새벽 1시 엘리베이터에 타는 한 남성 양손에 아무것도 없는데요.
00:25사무실에 들어갔다 나왔더니 양손에 무언가 한가득 들고 있습니다.
00:30고가의 의류입니다.
00:32손목엔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엔 없었던 시계가 채워져 있습니다.
00:37또 다른 날 새벽 같은 남성이 또 회사를 찾았습니다.
00:40빈 쇼핑백을 들고 왔는데요.
00:43회사에 들어갔다 나오니 쇼핑백을 가득 찼습니다.
00:46회사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이 남성.
00:49회사 직원 같아 보이지만 이미 퇴사한 상태였습니다.
00:52회사 대표의 수행기자로 근무하며 갖게 된 마스터키가 범행 도구가 됐는데요.
00:59대표 집과 회사 창고를 드나들면서 의류, 시계, 카메라, 컴퓨터까지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을 훔쳤습니다.
01:07이 남성 대구까지 도주했지만 결국 버스터미널에서 붙잡혔고 주거침입과 절도 등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01:14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1:17아기가 숨을 쩜쩜쩜 돼 있는데 뭐가 위급한 상황인 것 같은데요.
01:22네,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01:24기적이 만들어졌습니다.
01:26퇴근길 도로인데요.
01:28차들로 꽉 막혀 구급차가 앞으로 달려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01:38구급차 안에는 태어난 지 이틀밖에 안 된 아기가 있었습니다.
01:43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세에 빨리 상급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01:48경찰도 긴급 에스코트에 나섭니다.
01:51사이렌 소리를 들은 운전자들이 하나 둘씩 길을 열어주는데요.
01:55덕분에 구급차는 터널도 교차로도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02:00퇴근 시간과 겹치면서 14km 거리의 상급병원까지 50분 넘게 걸릴 상황이었지만 15분 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02:10아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02:14정말 다행이네요.
02:16그리고 아주 예쁜 하얀 꽃이 보이는데 꽃처럼 생긴 게 아니라 그냥 꽃 아닌가요?
02:23그런데 저게 꽃이 아니라고요?
02:24네, 꽃이 아니라 마약이었습니다.
02:26마약이요?
02:27네, 경찰이 들판 위에서 하얀색 꽃 무더기를 뽑아내고 있죠.
02:32상자나 포대에 가득 담아서 트럭 위에 쌓기도 합니다.
02:36이 경찰들이 수거한 건 그냥 꽃이 아니라 마약 성분이 포함된 양귀비였습니다.
02:42제주도에서 발견된 나도 양귀비는 일반 관상용처럼 생겼지만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할 수 있는데요.
02:49제주 해경은 양귀비 8,300주를 압수해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02:55나도 양귀비는 자생했던 장소에서 다시 자라는 특성이 있는 만큼 해경은 향후 5년간 해당 장소에 대해 순찰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03:04네, 다음 사건 또 보겠습니다.
03:06아니, 모친을 살해했다고요?
03:08이게 무슨 말이죠?
03:09네,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남성입니다.
03:12모자와 마스크를 쓴 10대 남성이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03:20지난 7일 저녁 인천시 아파트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건데요.
03:29이 남성, 어머니와 집에 단둘이 있다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03:35범행 직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를 했는데요.
03:39모친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03:41남성은 구속됐고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03:46네, 지금까지 사건을 보다 함께했습니다.
03:49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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