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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정부가 호남에 추진 중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에 삼성전자 노조가 변수가 되는 걸까요.

조합원 84%가 반대한다며 당장 내년, 노사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도 했는데요. 

안보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지난달 29일)]
"전력, 용수, 인력확보 그리고 여러 인프라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삼성전자가 함께 발표한 호남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초기업 노조는 호남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를 내년 노사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정책기획국장](채널A 통화)
"(내부) 위원회를 구성했어요. 조합의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된 현재 현황과 향후 대응 방침 등을 논의하고 공유할 예정입니다."

호남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건 근무지나 처우 등 조합원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노사 교섭 대상이란 주장입니다.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상 결정도 교섭 대상이 됐다"며 개정 노조법, 노란봉투법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또 초기업 노조는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84%에 달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조 측이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를 협상 카드로 사용하려는 것 같다"고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측은 "아직 법적인 판단을 하기엔 이르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영상편집 : 최동훈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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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부가 호남에 추진 중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에 삼성전자 노조가 변수가 되는 걸까요?
00:06조합원 84%가 반대한다며 당장 내년 노사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 했습니다.
00:12안보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전력, 용수, 인력 확보, 그리고 여러 인프라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00:30정부와 삼성전자가 함께 발표한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00:34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는 이 프로젝트를 내년 노사 교섭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00:52호남 반도체 공장은 근무지나 처우 등 조합원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00:58노사 교섭 대상이라는 주장입니다.
01:01개정된 노조법, 노란봉두법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01:05또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84%에 달했다고도 전했습니다.
01:15전문가들은 노조 측이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를 협상 카드로 사용하려는 것 같다고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01:21고용노동부 측은 아직 법적인 판단을 하기엔 이르다고 전했습니다.
01:27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01:29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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