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태평양 공해는 특정 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만큼 불법 조업 단속이 까다롭습니다.
00:06우리 해경경비함정이 2년 연속 단속에 나섰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미국 해안경비대원도 함께 승선해 공조를 강화합니다.
00:15송세혁 기자입니다.
00:18삼천톤급 해경경비함이 동해시 목호항을 빠져나가 북태평양 공해로 향합니다.
00:2420일 동안 만 천 킬로미터, 지구 둘레의 4분의 1을 넘게 항해하는 긴 여정입니다.
00:32공해에서 불법 조업이 이어지면 수산자원이 줄어 연안 어장까지 영향받을 수 있습니다.
00:38이 때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태평양 수산위원회 회원국들이 돌아가며 공동 감시하고 있습니다.
00:45해경은 선박 위치 신호와 위성 영상을 미리 분석해 집중 감시 해역을 지정했습니다.
00:51불법 조업이 의심되면 선박에 올라 검문 검색을 벌일 방침입니다.
00:57이 감시 해역에서 활동한 어선은 최근 4년간 해마다 평균 360여 척, 대부분 중국과 대만, 일본 어선이었습니다.
01:07단속 대상은 무허가 조업과 어액 한도 초과, 연어 같은 포획 금지 어종을 잡는 행위입니다.
01:14해경은 지난해에도 조업선 5척을 검문해 위반사항 11건을 확인했습니다.
01:20올해는 미국 해안경비대원 두 명도 처음으로 함께 승선했습니다.
01:26한미대원들은 공동 임무를 수행하며 불법 조업 정보와 단속 경험을 공유합니다.
01:45해경 경비함은 알래스카 더치아버에 들러 미국 해안경비대와 실무협의도 진행합니다.
01:52이번 북태평양 순찰은 단순한 해양 법지평을 넘어 미래 시대에 물려줄 바다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국익을 넓히는 가치 있는 여정입니다.
02:04임무를 마친 경비함은 오는 30일 묵화항으로 돌아옵니다.
02:08YTN 송세혁입니다.
02:0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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