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정말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입니다.
00:05오세훈 서울시장과 장동혁 대표가 만났는데요.
00:08선거 과정에서도 마주치지 않았던 두 사람이 오늘 한 행사장에서 마주쳤습니다.
00:58오세훈 서울시장과 장동혁 대표가 만났습니다.
01:00같이 협업을 하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요.
01:03당 차원에서 의결을 모아서 제도적으로 접근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01:13화답을 해주셨습니다.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해주셨고요.
01:20두 사람이 선거가 끝난 이후에 만났습니다.
01:23이런 대화가 오갔는데요. 얼마 전까지 장동혁 대표가 병원에 입원을 했었잖아요.
01:28그래서 오세훈 시장이 전화를 한 모양입니다.
01:31문병이라도 가려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 통화가 잘 안 됐다라고 하면서 조용히 쉬시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냥 있었다는 것 같아요.
01:38장대표도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쉬는 거다 이렇게 답을 하긴 했는데요.
01:42여선웅 부대변인님.
01:44통화를 선거 끝나고 두 사람이 한 차례 한 적은 있었고 이번에 문병을 가려고 전화를 했는데 그때는 좀 불발이 된 것
01:51같습니다.
01:51장대표가 좀 받기가 그래서 피해된 걸까요? 어떻게 보세요?
01:55네. 그러니까 지금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큰 요인 중에 장동혁 대표가 있다고 그러잖아요.
02:02장동혁 대표가 오세훈 시장을 안 도와줘서.
02:04그래서 오세훈 시장이 이겼다.
02:06투샷이 안 잡혀서.
02:07투샷이 안 잡혀서.
02:08실제로 오세훈 시장이 장동혁 대표 선거 유세, 본인 선거 유세에 올려면
02:12지금의 여러 가지 친윤, 윤어게인 하는 그런 스탠스 다 바꿔야 된다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02:19그리고 실제로 선거 유세에 단 한 번도 가지도 않았어요.
02:22어쨌든 두 분의 사이는 지금 다 알려질 대로 알려질 정도로 지금 굉장히 악하다는 상황인데
02:28오늘 우연하게 이제 언론 모임에서 처음으로 투샷이 잡혔는데 모르겠습니다.
02:33지금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국회나 여의도 같은 데 가서 장동혁 대표 아직도 저격을 하고 있습니다.
02:41지난번에 국회에 가서는 어떤 강연을 했었는데 그 강연에서 당대표 체제 없애고 미국처럼 원내정당으로 가자 이런 이야기까지 했어요.
02:51그게 사실상 장동혁 원내대표 나가라 이런 얘기잖아요.
02:55사퇴라 이런 이야기인데 어쨌든 지금 오세훈, 장동혁, 한동훈 이 세 분의 당권주자, 대권주자분들이
03:03지금 국민의힘 내에서 치열하게 지금 권력투쟁하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3:09오세훈 시장과 장동혁 대표가 그래도 한 행사장에서 만나서 여러 가지 대화들을 좀 나눈 것 같습니다.
03:15장 대표는 일단 전면 재선거 얘기를 하면서 서울시도 재선거 대상에 올려두고 있잖아요.
03:21관련해서 대화가 조금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오세훈 시장이 거기에 대해서는 좀 말을 아꼈습니다.
03:27그런데 문종영 대변인님 한 가지 좀 해석의 여지가 필요한 게 당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좀 접근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03:36여기에 재선거도 포함이 되는 걸까요?
03:38네, 저는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03:40지금 재선거 관련해서는 오세훈 시장과 장동혁 대표와의 이견이 분명히 있는 것 같고요.
03:44오늘도 이제 장대우 대표가 언론에 나와서 재선거와 특검을 굉장히 강력하게 또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03:53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본인이 얼마 전에 다시 시장에 당선이 됐고
03:59현실적으로 법률적으로는 그 재선거가 정북적인 어떤 스케일로 치러지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04:06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04:10다만 이제 장대우 대표의 어떤 입장이라는 것은 그래도 우리가 재선거를 이렇게 외치는 이유는
04:17전 국민적인 어떤 민의가 이렇게 재선거에 대한 얘기를 해야지
04:22우리가 이슈 파이팅을 할 수 있고 어젠다를 선점할 수 있고 이런 정치적인 의도도 있는 것이다.
04:28이런 취지의 발언을 오늘 하셨기 때문에 저는 당대표로서의 어떤 정치 행위로서의 재선거 주장이 있고
04:35또 법률적으로 그게 100%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현재 이재명 정부 또 민주당에 앞서서 조금 더 선제적으로 재선거 이슈를 가져간다.
04:45그런 어떤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해석을 해본다면
04:51뭐 앞으로 그 오세훈 시장과의 입장 차이도 저는 줄어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4:57오세훈 시장과 장동영 대표는 그제 원내 중심 정당을 놓고도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05:04오늘 오세훈 시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05:08굳이 당대표가 필요한가? 원내대표는 충분히 당이 운영이 되는데
05:12뭐 그런 생각을 그때 정치초자인 초선의원 오세훈이 했었습니다.
05:17원내 중심 정당 문제에 대해서 당대표 혼자서 결정하거나
05:21우리 당 몇몇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5:26지금 뭐 당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잡혀가고 있습니다.
05:31의원님들 사이에서의 분위기도 그렇고 또 그 모습을 정당의 모습을 지켜보는
05:38국민 사이에서의 여론도 형성이 되고 있는 걸로 저는 판단을 합니다.
05:44당내 의원들의 공감대 이런 것은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05:52네 오세훈 시장은 당내 분위기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잡혀가고 있다.
05:58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05:59박창현 교수님 오 시장이 좀 느끼는 바람직한 방향 어떤 걸 얘기하는 걸까요?
06:03그러니까 지금 장동혁 지도체제의 변화를 요구하는 세력이 크게 보면
06:09한동훈 의원 쪽이 있을 수 있고 오세훈 시장 쪽도 변화를 원하는 것 같긴 해요.
06:14그런데 이 변화의 속도라든지 방향 여기에 대해서는 약간의 저는 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06:21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에는 또는 친환계 같은 경우에는 주류의 교체,
06:26그러니까 보수 주류의 교체를 갖다가 원하는 그런 좀 입장인 반면에
06:31오세훈 시장 쪽은 주류와 타협할 수도 있다.
06:35이런 좀 스탠스를 보이는 것 같아요.
06:37그래서 지금 제가 당대표 꼭 필요한 거냐라는 얘기했을 때
06:42물론 이게 직접적인 질문은 아니지만 왜 이 얘기를 꺼냈을까.
06:46결국은 장동혁이라고 하는 그 리더십 자체는 변화해야 되지만
06:50이제까지 주류, 당의 주류로 있는 중진들, 어떻게 보면 당 중진들에게
06:56이거 집단 지도체제 값이다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는 거거든요.
07:00좀 그렇기 때문에 당 소위 당권파와 어느 정도 타협을 할 수도 있다라고 하는 저는 시그널이고요.
07:08그런 측면에서 장동혁 대표는 아니지만
07:11지금 현재 주류하고는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는 것도
07:16충분히 가능하다라고 하는 열린 요구이기 때문에
07:18안정적인 변화 그리고 본인이 본인에게 맞는 변화 이런 측면에 있어서는
07:25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완전히 한동훈 전 대표나 의원처럼
07:31지금 빨리 당대표 쫓아내야 된다.
07:34이것과는 조금 다른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거 아닌가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
07:39또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마냥 무시할 수는 없을 거다.
07:43이런 얘기도 덧붙였는데요.
07:44이현정 의원님, 지금 장 대표의 오늘 발언을 보면
07:49모아진 의견에 대해서 별로 귀담아 듣는 것 같지는 않는데
07:52오 시장은 좀 반대되는 얘기를 했거든요.
07:54압박성 발언일까요?
07:56그렇죠. 뭔가 뚜렷하게 구분되어 나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07:59지금 오세훈 시장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08:02정정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풀어나가려고 하는 방식.
08:06즉 지금 5선, 4선들 만나면서 장 대표 거취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08:11그리고 2월은 너무 늦다라는 이야기.
08:15뭔가 어떤 좀 연착륙해서 당을 변화시키겠다는 그 노선에 대해서
08:19지금 오세훈 시장은 지지하고 있는 것이고요.
08:22그런데 지금 심지어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원내 중심 정당으로 가자는 거 아니겠습니까?
08:29그 이야기는 물론 이거는 전체적인 상황이 많이 바뀌어야 될 겁니다.
08:34그렇지만 저 의미는 결국은 당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중진들이 중심이 돼서 해달라라는 그런 표현일 것 같아요.
08:42반면에 이제 오세훈 시장이 한 표현에서 출몰이라는 말을 썼잖아요.
08:47출몰.
08:48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나타나는 것을 출몰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정도로
08:53지난 정말 선거 때는 장동혁 대표가 옆에 오는 것조차도 지금 거절했는데
08:59그래서 오늘 그 주최한 언론사가 묘하게 아마 자리를 배치를 했습니다.
09:02뭔가 좀 기사를 만들려고 배치를 한 것 같은데.
09:05그러니까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이제 아마 본인도 스스로도 느낄 겁니다.
09:09고립되어 간다는 느낌들.
09:11왜냐하면 이제 한동훈 그다음에 오세훈 이 두 세력이 어느 정도 당의 어떤 의원들의 민심을
09:17의원들의 당심을 사들어가는 그런 속에서 본인 스스로가 이제 점점 고립되어 가니까
09:22본인이 쓸 수 있는 카드는 징계 카드밖에 없고 그런 걸 아마 현실적인 장벽을 느끼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09:29그런데 오늘 참 장면에서 보면 저렇게 앉았는데도 상당 부분 못 본지 않은 걸 보면
09:35그래도 오 시장이 먼저 말을 걸고 하는 걸 보면 좀 모양이 그런 것 같습니다.
09:39웃음은 띄고 대화를 하던데 눈을 마주치지는 않는 게 참 특이한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09:45오늘 국민의힘 서울시당 당선자 워크숍도 있었습니다.
09:48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이요.
09:51장도혁 대표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09:54다시 살아오셔서 저와 함께 일하지 못할까 봐 조마조마하면서
09:59저도 마음이 막 전투모드로 좀 바뀌어서
10:02어떻게든 우리 식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10:06우리 식구들 지켜야 되겠다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10:09치열하게 싸우신 덕분에 서울에서 완전히 소면될 정도의 그런 성적이 아니라
10:14많이 돌아오셔서 상당히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의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10:20서울시장을 지키긴 했는데 환경이 녹록지 않은 건 아시죠.
10:25우리는 꼭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반드시 승리한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10:30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능하겠죠.
10:33우리 함께 제대로 해보시죠.
10:38서울 지역 의원들 많이 참석을 했고요.
10:41오세훈 서울시장도 저 행사에 참석을 했는데
10:44장동혁 대표는 참석하지 않은 그런 행사였습니다.
10:47배현진 의원이 이런 얘기를 했네요.
10:49서울시장을 지키긴 했는데 환경이 녹록지 않은 거 다들 아시죠.
10:53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10:55여성웅 부대변인님 지금 장동혁 대표가 당내에서 의견이 다 모아지지 않은
11:00재선거 얘기하는 거 이걸 좀 겨냥한 걸까요.
11:02만약에 정상적이라고 한다면 지금 서울시의회에 사실은
11:07국민의힌보다 민주당 의원들이 더 많이 당선됐습니다.
11:10그렇기 때문에 지금 배현진 의원의 저 말은
11:13서울시의회에서 제대로 지원을 못 받을 거다.
11:16이런 식으로 해석이 돼야 되는데
11:17지금 국민의힘 상황 그리고 장동혁 대표와 배현진 의원의 관계
11:22이런 것들을 보면 장동혁 대표한테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여요.
11:26특히나 지금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당내에 여러 가지 총의가 모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11:33서울시장 재선거해야 된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11:37그런 것들을 보면 지금 배현진 의원의 말이 장동혁 대표도 참석한 저런 행사인데
11:43장동혁 대표한테는 자기한테 하는 말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11:49오세훈 시장 얘기까지 한번 만나봤습니다.
11:5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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