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 나왔습니다.
00:03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00:06가위를 들고 뭘 하나 싶은데 저 남성 정체가 뭐였습니까?
00:09지문 하나 안 남긴 도둑이었는데요. 바로 이렇게 잡았습니다.
00:14영상을 보시죠. 버스 정류장인데요. 저 멀리서 누군가 달려오더니 버스를 세웁니다.
00:20경찰 일하면서 신분증을 보여주고요. 한 남성을 긴급 체포합니다.
00:24무슨 일일까요? 한 달 전으로 가보시죠. 비 오는 새벽 우산을 젖은 남성을 보시죠.
00:30가게 뒷문을 열고 들어가더니요. 쓱 가위를 꺼내 금고를 엽니다. 바로 도둑인데요.
00:37그런데 추적할 지문을 안 남겼습니다. 형사들 그런데요. 지하철 CCTV를 생각해냈습니다.
00:47오기가 힘든 지역이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00:52정말인지 첫차 CCTV를 볼까요? 아까 보신 그 우산에 똑같은 신발. 그 남성이 정말 등장을 합니다.
01:00동선을 파악한 경찰. 잠복 끝에 남성을 붙잡았는데요. 그런데요.
01:05잡고 보니 여죄도 드러났습니다.
01:086년 전 교회 헌금함을 훔쳐간 용의자와 범행 수법과 인상착의가 똑같았던 사실이 드러난 거죠.
01:15이 남성 상습 절도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01:20다음 사건 이어서 보겠습니다. 공포 체험을 하다가 무슨 일이라도 있었습니까?
01:25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폐리조트인데요. 이곳에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01:31풀숲이 우거진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녹이승 건물이 나옵니다.
01:35내부 곳곳을 보시면 폐기물이 방치돼 있습니다.
01:38충북 충주시의 폐리조트인데요. 그런데 이곳에서 공포 체험을 왔던 대학생 4명이 옥상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01:49일단 남성의 사망에 범죄 의심은 없어 보인다는 게 경찰 설명인데요.
01:54취재해보니 지난해에도 시민 신고로 시신이 발견된 곳이라 폐건물 출입 관리가 허술한 게 아니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2:03네, 마지막 사건도 보겠습니다. 옆집 의대생이 무슨 일을 한 거죠?
02:08네, 이 의대생 속옷 도둑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02:13그제 오전이었습니다. 여성이 사는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몰래 들어갔던 남성이 있었습니다.
02:21그런데요, 이 집 안에서 세탁물을 뒤지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알고 보니 옆집 사는 의대생이었습니다.
02:28과거에 다른 집에도 침입한 정황이 포착돼 오늘 구속심사를 받았는데요.
02:33의대생이 버린 쓰레기 봉투에서도 속옷이 나왔는데 전 연인 거다 주장했다고 하네요.
02:39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서상희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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