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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 나와 있습니다.

Q.1 첫 번째 사건부터 보죠. 침대에 누워있는 남성이 보이는데, 잠에서 덜 깬 건가요?

TV를 보고 있었는데 눈 앞에 삼단봉을 든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모텔 방 안으로 우르르 들이닥치는 경찰관들.

삼단봉을 들었는데요.

TV를 틀어놓고 편안하게 침대에 누워있는 남성을 체포합니다.

무슨 일일까요.

며칠 전 상황을 보시죠.

새벽 3시 40분, 경북의 한 사무실인데요.

문이 벌컥 열리더니, 누군가 사무실로 조심조심 들어옵니다.

잠시 뒤, 서랍장에 있던 현금 450만 원 들고 사라집니다.

도둑인 건데요.

그냥 도둑이 아니었습니다.

7건이 넘는 인터넷 사기 사건에 연루돼 있었습니다.

경찰이 열흘간 동선을 추적했고, 경북이 아닌 경기 안산에 은신 중인 것을 확인해 곧장 출동합니다.

추격을 피해 먼 곳에서 숨어 있었지만 끈질기게 쫓은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Q2. 다음 사건을 보죠. 누굴 마주친 거죠?

애타게 찾던 범인을 눈 앞에서 우연히 마쳤습니다.

골목길에 서서 대화를 나누는 남성들,

그 앞으로 행인 한 명이 지나가는데 어라? 유심히 쳐다봅니다.

그리고는 이 행인을 뒤따라갑니다.

무슨 일일까요.

조금 전, 지나간 그 행인.

낯이 익습니다.

다른 사람 명의 신용카드를, 마트에서, 인형뽑기 가게에서 일흔 번 넘게 쓴 용의자와 똑 닮았던 겁니다.

CCTV를 돌려보고 또 돌려보며 얼굴을 곱씹었던 경찰,

퇴근길 우연히 용의자를 발견한 거죠.

동선을 쫓으며 동료들과 합류했고요.

붙잡았는데요.

경찰 추궁에도 나는 아니다 부인했지만, CCTV 제시하고 추궁하니, 결국 범행을 인정했다고 하네요.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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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 나왔습니다.
00:04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남성이 보이는데 잠에서 덜 깬 건가요?
00:10TV를 보고 있었는데요. 눈앞에 3단봉을 든 남성들이 나타났습니다.
00:15영상을 보시죠. 모텔 방 안으로 우르르 드르닥치는 경찰관들 3단봉을 들었는데요.
00:22TV를 틀어놓고 편안하게 침대에 누워있는 이 남성을 체포합니다.
00:27무슨 일일까요? 며칠 전 상황을 한번 보시죠.
00:31새벽 3시 40분 경북의 한 사무실인데요. 문이 벌컥 열리더니 누군가 사무실로 조심조심 들어옵니다.
00:39잠시 뒤에 서랍장에 있던 현금 450만 원을 들고 사라집니다. 도둑인 건데요.
00:46그냥 도둑이 아니었습니다. 7건이 넘는 인터넷 사기 사건에 연루돼 있었습니다.
00:52경찰이 열흘간 동선을 추적했고요. 경북이 아닌 경기 안산에 은신 중인 것을 확인해 곧장 출동합니다.
01:00추격을 피해 먼 곳에서 숨어 있었지만 끈질기게 쫓은 경찰에게 덜미가 잡혔습니다.
01:06다음 사건 이어서 보겠습니다.
01:09누굴 마주친 겁니까?
01:11애타게 찾던 범인을 바로 눈앞에서 마주쳤습니다.
01:14영상을 보시죠.
01:16골목길에 서서 대화를 나누는 남성들이 보이는데요.
01:19그 앞으로 행인 한 명이 지나가는데 어라 유심히 쳐다봅니다.
01:23그리고는 이 행인을 뒤따라갑니다.
01:26무슨 일일까요? 조금 전 그 지나간 행인 낯이 익습니다.
01:30지금 보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 명의의 신용카드를 마트에서 인형 뽑기 가게에서
01:35이른번 넘게 쓴 용의자와 꼭 닮았던 겁니다.
01:39CCTV를 돌려보고 또 돌려보며 얼굴을 곧 씹었던 경찰.
01:43퇴근길에 우연히 용의자를 발견한 거죠.
01:46동선을 쫓으며 동료들과 합류했고 붙잡았는데요.
01:50경찰에 추궁해도 나는 아니다 부인했지만
01:53CCTV를 제시하고 추궁하니 결국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01:58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1:59서상희 기자였습니다.
02:17고맙습니다.
02:17고맙습니다.
02:1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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