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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번째 사건부터 보죠. 복면 쓴 남성, 뭔가 들고 나오는 것 같아요.

네, 어제 경기도 평택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영상 보시죠.

복면 쓴 남성이 상가 건물로 들어옵니다. 

장갑을 낀 손엔 커다란 드릴이 들려 있습니다.

한참 가게 안을 들여다본 남성이, 드릴을 유리문에 가져다대자 '쩍'하고 갈라집니다.

그대로 유리문을 부수고 곧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상자 3개를 들고서 깨진 유리를 피해 급하게 나오더니 그 길로 건물을 나와 도망칩니다.

물건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90초 밖에 안걸렸는데요.

이 남성이 훔친 물건은 GPU라고 불리는 컴퓨터 그래픽 카드였습니다.

시가가 1천700만 원 정도 한다는데요.

가상화폐 채굴에 쓰이는 핵심 장비라 중고 시장에서도 고가에 팔린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저 남성, 어떤 잘못을 저질렀습니까?

네, 영상 보시죠.

초등학생 3명이 대화를 나누며 걸어갑니다.

한 7초쯤 지났을까요.

하늘에서 큰 물건이 뚝 떨어집니다.

학생들이 깜짝 놀라 뒤돌아보는데요. 

다가가서 떨어진 물건이 뭔지 확인하는데, 이 물건 다름아닌 에어컨 실외기였습니다.

잠시 뒤, 한 남성이 뒷짐 지고 떨어진 실외기 쪽으로 다가오는데요.

주위를 살피더니 실외기를 들어 옮깁니다.

사고 현장을 청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이 남성이 실외기를 던진 사람이었습니다.

3층 건물 옥상에서 방치된 에어컨 실외기를 행인들을 향해 던진 겁니다.

남성은 결국 경찰이 연행해 갔고요.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정신질환 이력을 확인해 응급 입원 조치했습니다.

Q3. 정말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다음 사건 이어가죠. 빨래방인가요?

네 영상 보겠습니다.

서울 구로구 오피스텔 1층에 있는 무인 빨래방입니다.

희뿌연 연기가 자욱한데요.
 
빨래방 안으로 소방관이 진입하는데 빨래 건조기 안쪽으로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계속 물을 뿌려 불은 껐는데 오피스텔 전체를 가득 채울 만큼 연기가 심했고요.

입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조기 과열 가능성 등을 조사 중입니다.

Q4. 마지막 사건입니다. 가정집 같기도하고 사무실 같기도 해요. 뭐하는 곳입니까?

네, 영상 보겠습니다.

수갑을 찬 남성들이 벽을 보고 앉아 있습니다.

이 집에선 명품 옷과 신발이 쏟아져 나오고요.

5만 원권 돈 뭉치도 수십 개가 발견됐습니다.

중국과 필리핀에 콜센터를 만들어 놓고 보이스피싱을 해온 일당이 붙잡힌 건데요.

이들은 대출 금리를 낮춰주겠다며 은행 직원을 사칭해 범행을 했는데,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액수가 47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네 잘들었습니다. 백승우 기자였습니다.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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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00:06복면을 쓴 남성, 뭔가 가지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00:09네, 맞습니다. 어제 경기도 평택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00:12영상 보시죠.
00:14복면을 쓴 남성이 상가 건물로 들어옵니다.
00:18장갑을 낀 손에는 커다란 드릴이 들려 있습니다.
00:21한참 가게 안을 들여다본 남성이 드릴을 유리문에 가져다 대자 쩍하고 갈라집니다.
00:28그대로 유리문을 부수고 곧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00:31잠시 뒤 상자 3개를 들고서 깨진 유리를 피해 급히 나오는데요.
00:36그 길로 건물에 나와서 도망칩니다.
00:40물건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90초밖에 안 걸렸는데
00:43이 남성이 훔친 물건은 GPU라고 불리는 컴퓨터 그래픽 카드였습니다.
00:49시가가 1,700만 원 정도 한다는데요.
00:51가상화폐 채굴에 쓰이는 핵심 장비라서 중고시장에서도 고가에 팔린다고 합니다.
00:56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01:00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1:02경찰에 붙잡힌 저 남성, 어떤 잘못을 저질렀습니까?
01:05또 한 번 같이 영상 보겠습니다.
01:08초등학교 3명이 대화를 나누면서 걸어갑니다.
01:12한 7초쯤 지났을까요?
01:14하늘에서 큰 물건이 뚝 떨어집니다.
01:17학생들이 깜짝 놀라서 뒤돌아보는데요.
01:20다가가서 떨어진 물건이 뭔지도 확인을 하는데
01:23이 물건, 다름 아닌 에어컨 실외기였습니다.
01:27잠시 뒤에 한 남성이 뒷짐을 지고 떨어진 실외기 쪽으로 다가오는데요.
01:32주위를 살피더니 실외기를 들어서 그대로 옮깁니다.
01:36사고 현장을 청소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01:38실은 이 남성이 실외기를 던진 사람이었습니다.
01:423층 건물 옥상에서 방치된 에어컨 실외기를
01:45행인들을 향해 던진 겁니다.
01:47남성은 결국 경찰에 연행해 갔고요.
01:50경찰 조사에서는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54경찰은 남성의 정신질환 이력을 확인해서 응급 입원 조치했습니다.
01:58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02:00다음 사건 이어가겠습니다.
02:02빨래방에서 벌어진 일인가요?
02:04네, 맞습니다. 같이 또 영상 보겠습니다.
02:07서울 구로구 오피스텔 1층에 있는 무인 빨래방입니다.
02:11희뿌연 연기가 자욱한데요.
02:13빨래방 안으로 소방관이 진입하는데
02:16빨래 건조기 안쪽으로 시뻘건 불길이 보이실 겁니다.
02:20계속 물을 뿌려 불을 껐는데
02:22오피스텔 전체를 가득 채울 만큼 연기가 심했고요.
02:26입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02:30소방당국은 건조기 과열 가능성 등을 조사 중입니다.
02:34네,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02:36가정집 같기도 하고 사무실 같기도 하거든요.
02:38뭐 하는 곳입니까?
02:39네, 같이 한번 또 영상 보겠습니다.
02:42수갑을 찬 남성들이 벽을 보고 앉아있습니다.
02:45이 집에서는 명품옷과 신발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02:495만 원권 뭉칫돈도 수십 개가 발견됐습니다.
02:52중국과 필리핀에 콜센터를 만들어 놓고
02:55보이스피싱을 해온 이 땅이 붙잡힌 건데
02:57이들은 대출 금리를 낮춰주겠다며
03:00은행 직원의 사칭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03:03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액수 47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03:08네, 잘 들었습니다.
03:08지금까지 백승우 기자였습니다.
03:10고맙습니다.
03:12감사합니다.
03:12고맙습니다.
03:14고맙습니다.
03:15고맙습니다.
03:18고맙습니다.
03:2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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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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