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00:06복면을 쓴 남성, 뭔가 가지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00:09네, 맞습니다. 어제 경기도 평택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00:12영상 보시죠.
00:14복면을 쓴 남성이 상가 건물로 들어옵니다.
00:18장갑을 낀 손에는 커다란 드릴이 들려 있습니다.
00:21한참 가게 안을 들여다본 남성이 드릴을 유리문에 가져다 대자 쩍하고 갈라집니다.
00:28그대로 유리문을 부수고 곧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00:31잠시 뒤 상자 3개를 들고서 깨진 유리를 피해 급히 나오는데요.
00:36그 길로 건물에 나와서 도망칩니다.
00:40물건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90초밖에 안 걸렸는데
00:43이 남성이 훔친 물건은 GPU라고 불리는 컴퓨터 그래픽 카드였습니다.
00:49시가가 1,700만 원 정도 한다는데요.
00:51가상화폐 채굴에 쓰이는 핵심 장비라서 중고시장에서도 고가에 팔린다고 합니다.
00:56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01:00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1:02경찰에 붙잡힌 저 남성, 어떤 잘못을 저질렀습니까?
01:05또 한 번 같이 영상 보겠습니다.
01:08초등학교 3명이 대화를 나누면서 걸어갑니다.
01:12한 7초쯤 지났을까요?
01:14하늘에서 큰 물건이 뚝 떨어집니다.
01:17학생들이 깜짝 놀라서 뒤돌아보는데요.
01:20다가가서 떨어진 물건이 뭔지도 확인을 하는데
01:23이 물건, 다름 아닌 에어컨 실외기였습니다.
01:27잠시 뒤에 한 남성이 뒷짐을 지고 떨어진 실외기 쪽으로 다가오는데요.
01:32주위를 살피더니 실외기를 들어서 그대로 옮깁니다.
01:36사고 현장을 청소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01:38실은 이 남성이 실외기를 던진 사람이었습니다.
01:423층 건물 옥상에서 방치된 에어컨 실외기를
01:45행인들을 향해 던진 겁니다.
01:47남성은 결국 경찰에 연행해 갔고요.
01:50경찰 조사에서는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54경찰은 남성의 정신질환 이력을 확인해서 응급 입원 조치했습니다.
01:58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02:00다음 사건 이어가겠습니다.
02:02빨래방에서 벌어진 일인가요?
02:04네, 맞습니다. 같이 또 영상 보겠습니다.
02:07서울 구로구 오피스텔 1층에 있는 무인 빨래방입니다.
02:11희뿌연 연기가 자욱한데요.
02:13빨래방 안으로 소방관이 진입하는데
02:16빨래 건조기 안쪽으로 시뻘건 불길이 보이실 겁니다.
02:20계속 물을 뿌려 불을 껐는데
02:22오피스텔 전체를 가득 채울 만큼 연기가 심했고요.
02:26입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02:30소방당국은 건조기 과열 가능성 등을 조사 중입니다.
02:34네,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02:36가정집 같기도 하고 사무실 같기도 하거든요.
02:38뭐 하는 곳입니까?
02:39네, 같이 한번 또 영상 보겠습니다.
02:42수갑을 찬 남성들이 벽을 보고 앉아있습니다.
02:45이 집에서는 명품옷과 신발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02:495만 원권 뭉칫돈도 수십 개가 발견됐습니다.
02:52중국과 필리핀에 콜센터를 만들어 놓고
02:55보이스피싱을 해온 이 땅이 붙잡힌 건데
02:57이들은 대출 금리를 낮춰주겠다며
03:00은행 직원의 사칭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03:03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액수 47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03:08네, 잘 들었습니다.
03:08지금까지 백승우 기자였습니다.
03:10고맙습니다.
03:12감사합니다.
03:12고맙습니다.
03:14고맙습니다.
03:15고맙습니다.
03:1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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