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김민환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병원에 가다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까?
00:08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벌어진 일인데 영상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0:14도로 한가운데 누워있는 20대 여성. 여성은 살피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듭니다.
00:20어떻게 된 일입니까?
00:21몇 초 전으로 빠르게 가보겠습니다.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여성.
00:24건너편을 바라보며 발을 구르는데요. 차량용 신호등은 초록불.
00:28지금 건너면 무단횡단이지만 금세 튀어나갑니다.
00:31그때 달려오던 검정 차량에 그대로 부딪힙니다.
00:34문제는 이 차에 소아암 투병 중인 13살 남자아이가 타고 있었다는 건데요.
00:39여성 차량 운전자 측은 아들의 합병증으로 병원 응급실로 급히 가던 중이었고 사고가 나서 늦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00:47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00:50다음 사건도 이어서 보겠습니다. 경찰서 같은데 저거 밥솥 아니에요?
00:54네, 맞습니다. 이 밥솥이 경찰서 지구대로 들어온 건데 한번 보겠습니다.
01:00한 손에 밥솥을 들고 경찰서 지구대로 들어오는 남성. 뚜껑을 열고 꺼낸 물건들은 바로 금부치입니다.
01:07이 남성이 버려진 밥솥을 주었는데 그 안에 골드바와 금반지 등 25돈의 금이 나온 겁니다.
01:14경찰은 근처 CCTV를 추적해 밥솥의 원래 주인 가족을 특정했는데요.
01:20알고 보니 금부치될 이 가족 어머니의 유품이었습니다.
01:23유품을 찾은 가족들 깜짝 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01:28네, 다음 사건도 보겠습니다. 여기는 옷가게 같은데 저 남성은 누굽니까?
01:33직원처럼 보이는데 과연 정체가 무엇이었을까요? 영상 보겠습니다.
01:37옷가게 천막 밑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60대 남성.
01:40잠시 뒤 천막을 열어져치며 급하게 빠져나갑니다.
01:43이번에는 약국입니다. 남성이 진열된 약품을 살피다 카운터까지 손을 댑니다.
01:49알고 보니 부천시 일대 쇼핑센터와 상가를 노린 좀도둑이었습니다.
01:53일주일 동안 최소 6개 매장을 돌며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고 달아났는데요.
01:59경찰에 붙잡힌 남성. 한 번 성공한 뒤에 들키지 않을 것 같아서 다시 침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6생계가 어려워 범행을 저질렀다는데 결국 어제 구속됐습니다.
02:09마지막 사건입니다. 인천공항의 편의점.
02:13일본 여성 관광객들이 바닥을 쳐다보다 가방도 뒤지고 안절부절 못하는데요.
02:18편의점 진열대 틈새로 무선 이어폰이 떨어져 찾고 있는 겁니다.
02:22여성 옆에는 한 남성이 바닥에 엎드려 이어폰을 찾고 있는데요.
02:27이 남성 바로 편의점 직원입니다.
02:30진열대를 분해하더니 결국 먼지 쌓인 틈을 맨손으로 헤집어서 이어폰을 찾아 냅니다.
02:35일본 관광객은 포기하지 않고 이어폰을 찾아준 직원에게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02:42네, 잘 들었습니다. 김민환 기자였습니다.
02:59기상캐스터 배혜지
03:00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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