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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앵커]
사건을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김민환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번째 사건입니다. 병원에 가다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까?

A1. 네, 서울지하철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벌어진 일인데, 영상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누워있는 20대 여성.

여성을 살피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듭니다.

[앵커] 어떻게 된 일이에요?

몇 초 전으로 가보겠습니다.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여성.

건너편을 바라보며 발을 구르는데요.

차량용 신호등은 초록 불이라 지금 건너면 무단횡단이지만, 금세 튀어 나갑니다.

그때 달려오던 검정 차량에 그대로 부딪힙니다.

문제는 이 차에 소아암 투병 중인 13살 남자아이가 타고 있었단 건데요.

여성 차량 운전자 측은 "아들의 합병증으로 병원 응급실로 급히 가던 중이었고, 사고가 나 늦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Q2. 다음 사건입니다. 경찰서 같은데, 저거 밥솥 아니에요?

A2. 네 맞습니다.

경찰서 지구대로 밥솥이 들어온 건데요.

한 손에 밥솥을 들고 경찰서 지구대로 들어오는 남성. 

뚜껑을 열고 꺼낸 물건은 바로 금붙이들입니다. 

이 남성이 버려진 밥솥을 주웠는데 그 안에 골드바와 금반지 등 25돈의 금이 나온 겁니다. 

경찰은 근처 CCTV를 추적해 밥솥의 원래 주인 가족을 특정했는데요. 

알고 보니 금붙이들, 이 가족 어머니의 유품이었습니다.

유품을 찾은 가족들, 깜짝 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Q3. 다음 사건입니다. 옷가게 같은데, 저 남성은 누구에요?

A3. 직원으로 보이는 이 남성.

과연 정체가 뭘까요?

옷가게 천막 밑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60대 남성. 

잠시 뒤, 천막을 다시 열어젖히며 급하게 빠져 나갑니다. 

이번엔 약국입니다.

남성이 진열된 약품을 살피다 카운터까지 손을 댑니다.

알고 보니, 부천시 일대 쇼핑센터와 상가를 노린 좀도둑이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최소 6개 매장을 돌며 1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는데요.

경찰에 붙잡힌 남성, "한 번 성공한 뒤 들키지 않을 것 같아 다시 침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계가 어려워 범행을 저질렀다는데, 결국 어제 구속됐습니다. 

마지막 사건입니다.

인천공항의 편의점.

일본 여성 관광객들이 바닥을 쳐다보다 가방도 뒤지고 안절부절 못하는데요.

편의점 진열대 틈새로 무선 이어폰이 떨어져 찾고 있는 겁니다. 

여성 옆에는 한 남성이 바닥에 엎드려 이어폰을 찾고 있는데요.

이 남성, 바로 편의점 직원인데요.

진열대를 분해하더니 결국 먼지 쌓인 틈을 맨손으로 헤집어 이어폰을 찾아냅니다.

일본 관광객, 포기하지 않고 이어폰을 찾아준 직원에게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네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사건을보다였습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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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김민환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번째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병원에 가다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까?
00:08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벌어진 일인데 영상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0:14도로 한가운데 누워있는 20대 여성. 여성은 살피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듭니다.
00:20어떻게 된 일입니까?
00:21몇 초 전으로 빠르게 가보겠습니다.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여성.
00:24건너편을 바라보며 발을 구르는데요. 차량용 신호등은 초록불.
00:28지금 건너면 무단횡단이지만 금세 튀어나갑니다.
00:31그때 달려오던 검정 차량에 그대로 부딪힙니다.
00:34문제는 이 차에 소아암 투병 중인 13살 남자아이가 타고 있었다는 건데요.
00:39여성 차량 운전자 측은 아들의 합병증으로 병원 응급실로 급히 가던 중이었고 사고가 나서 늦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00:47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00:50다음 사건도 이어서 보겠습니다. 경찰서 같은데 저거 밥솥 아니에요?
00:54네, 맞습니다. 이 밥솥이 경찰서 지구대로 들어온 건데 한번 보겠습니다.
01:00한 손에 밥솥을 들고 경찰서 지구대로 들어오는 남성. 뚜껑을 열고 꺼낸 물건들은 바로 금부치입니다.
01:07이 남성이 버려진 밥솥을 주었는데 그 안에 골드바와 금반지 등 25돈의 금이 나온 겁니다.
01:14경찰은 근처 CCTV를 추적해 밥솥의 원래 주인 가족을 특정했는데요.
01:20알고 보니 금부치될 이 가족 어머니의 유품이었습니다.
01:23유품을 찾은 가족들 깜짝 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01:28네, 다음 사건도 보겠습니다. 여기는 옷가게 같은데 저 남성은 누굽니까?
01:33직원처럼 보이는데 과연 정체가 무엇이었을까요? 영상 보겠습니다.
01:37옷가게 천막 밑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60대 남성.
01:40잠시 뒤 천막을 열어져치며 급하게 빠져나갑니다.
01:43이번에는 약국입니다. 남성이 진열된 약품을 살피다 카운터까지 손을 댑니다.
01:49알고 보니 부천시 일대 쇼핑센터와 상가를 노린 좀도둑이었습니다.
01:53일주일 동안 최소 6개 매장을 돌며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고 달아났는데요.
01:59경찰에 붙잡힌 남성. 한 번 성공한 뒤에 들키지 않을 것 같아서 다시 침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6생계가 어려워 범행을 저질렀다는데 결국 어제 구속됐습니다.
02:09마지막 사건입니다. 인천공항의 편의점.
02:13일본 여성 관광객들이 바닥을 쳐다보다 가방도 뒤지고 안절부절 못하는데요.
02:18편의점 진열대 틈새로 무선 이어폰이 떨어져 찾고 있는 겁니다.
02:22여성 옆에는 한 남성이 바닥에 엎드려 이어폰을 찾고 있는데요.
02:27이 남성 바로 편의점 직원입니다.
02:30진열대를 분해하더니 결국 먼지 쌓인 틈을 맨손으로 헤집어서 이어폰을 찾아 냅니다.
02:35일본 관광객은 포기하지 않고 이어폰을 찾아준 직원에게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02:42네, 잘 들었습니다. 김민환 기자였습니다.
02:59기상캐스터 배혜지
03:00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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