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네일숍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00:04여성이 혼자서 운영하는 곳이었는데요.
00:07경찰은 계획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00:09김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4빨간색 목장갑을 착용한 남성이 허둥지둥 달아납니다.
00:18길 끝까지 뛰어가더니 대로변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00:22목장갑도 중간에 벗습니다.
00:255분 뒤 경찰차가 연달아 도착해 남성을 찾아다닙니다.
00:305세차, 5세차, 5세차. 계속 왔다 갔다 왔다.
00:35흉기를 소지한 50대 남성이 여성 자영업자 혼자 운영하는 가게에 들어가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건 어제 오후 3시 7분쯤.
00:46피해자는 요구에 응하지 않고 저항하다.
00:49얼굴을 다치고 흉기에 손가락을 베었습니다.
00:53경찰은 남성이 장갑과 흉기를 미리 준비한 만큼 계획범죄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00:58대낮에 강도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합니다.
01:13남성은 도망가다 건물 안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신촌역으로 향했습니다.
01:18경찰은 지하철역 출구 인근을 수색하다 벤치에 앉아있던 남성을 발견해 체포했습니다.
01:25범행 후 검거까지는 약 3시간이 걸렸습니다.
01:29붙잡힌 남성은 직업 없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1:37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38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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