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사태로 성관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특히 성관위의 기강회의가 이 지경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적지 않습니다.
00:09성과급 잔치의 무분별한 휴직에 이어서 이번엔 3년 전 선거 연구를 위해 떠난 해외 출장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00:18대표적 휴양지인 몰디브 출장에선 과연 어떤 연구를 하고 왔을까요?
00:24백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7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선관위의 몰디브 대통령 선거 참관 출장 보고서입니다.
00:35하고 많은 나라 중에 몰디브 대통령 선거, 세금 살살 녹는다 등 비판적인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00:42인도양에 위치한 몰디브는 인구 약 53만 명, 국토는 약 300제곱킬로미터, 서울의 절반 면적입니다.
00:5043페이지 분량 보고서엔 몰디브 대선 기간인 2023년 9월 6일부터 7박 9일간 전국 선관위 직원 5명이 출장 다녀온 결과가 담겼습니다.
01:01참관단은 후보자 선거사무소 방문, 선거운동 참관에 이어 선거 당일에는 투개표 참관, 공식 만찬 등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01:10섬 지역 특성상 해안가, 바다에 시설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주를 잃었다는 설명과 함께 백사장, 바다 한가운데서 덩그러니 노란 깃발이 나붙기는 사진
01:21등이 첨부됐습니다.
01:23출장 목표로 제시한 변화된 외국 선거 환경 파악 및 선거법제 비교 연구 등을 달성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32선관위 관계자는 몰디브가 선거를 앞두고 외국 참관단을 초청해 다녀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37선관위는 지난해 11월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재선거를 치른 독일 출장을 다녀오고도 초유의 투표용지 사태를 막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01:49채널A 뉴스 백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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