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분 전
- #2424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이야기,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부터 평가를 해 보도록 할까요. 교수님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서은숙]
일단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진단은 데이터상 맞는데 공급이 얼마만큼 영향을 받았는지는. 그런데 좀 절반은 맞고 절반은 아쉽다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그래서 일단 아까 얘기한 것처럼 수도권 집중이나 2022년 이후에 착공 감소가 원인이라는 건 통계상으로는 맞는 거고, 다만 강남 하락과 외곽 오름세를 평탄화라고 한 건 사실 강남이 내려가서가 아니고 외곽이 올라서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봐야 되겠죠. 거기에다가 수요 이동이다라고 보통 시장에서 평가하고 있죠. 그런데 하필이면 수요가 이동한 곳이 서민이나 청년층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보니까 굉장히 안 좋은 뉴스로 오게 된 결과다라고 해석을 하는 거죠. 처방한 공급 확대 부분은 사실 방향은 맞지만 시차가 문제죠. 우리가 지금 필요한 건 어떻게 보면 시장 안정화나 아니면 원래 목적 자체도 투기 억제였잖아요. 착공하고 난 다음에는 4~5년 정도 걸리다 보니까. 그런데 지금 불안한 부분은 전세 불안이나 여러 가지 부동산 시장에 미치고 있는 영향이다 보니까 그 부분을 해결하기에는 공급확대만으로는 지금 와닿지 않는 거죠.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보고 있어서 대부분 시장에서는 한다가 아니라 했다고 하는 부분의 데이터를 듣고 싶다라고 하는 게 시장의 심리가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한다. 좋기는 한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했다라는 결론이 나와줘야 된다라는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내용 중 역시 핵심은 전세시장의 극심한 불안이 아닐까 싶어요.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거의 8% 오르는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인부터 진단을 해 볼까요?
[서은숙]
이게 일부 지역의 이상 급등이 아니라 서울 전역의 공급 부족이 가장 크죠. 그 충격이 가장 약한고리가 동북권이라고 우리가 볼 수 있거든요. 거기가 가장 먼저 터진 거라... (중략)
YTN 조용성 (choys@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921072947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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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이야기,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부터 평가를 해 보도록 할까요. 교수님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서은숙]
일단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진단은 데이터상 맞는데 공급이 얼마만큼 영향을 받았는지는. 그런데 좀 절반은 맞고 절반은 아쉽다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그래서 일단 아까 얘기한 것처럼 수도권 집중이나 2022년 이후에 착공 감소가 원인이라는 건 통계상으로는 맞는 거고, 다만 강남 하락과 외곽 오름세를 평탄화라고 한 건 사실 강남이 내려가서가 아니고 외곽이 올라서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봐야 되겠죠. 거기에다가 수요 이동이다라고 보통 시장에서 평가하고 있죠. 그런데 하필이면 수요가 이동한 곳이 서민이나 청년층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보니까 굉장히 안 좋은 뉴스로 오게 된 결과다라고 해석을 하는 거죠. 처방한 공급 확대 부분은 사실 방향은 맞지만 시차가 문제죠. 우리가 지금 필요한 건 어떻게 보면 시장 안정화나 아니면 원래 목적 자체도 투기 억제였잖아요. 착공하고 난 다음에는 4~5년 정도 걸리다 보니까. 그런데 지금 불안한 부분은 전세 불안이나 여러 가지 부동산 시장에 미치고 있는 영향이다 보니까 그 부분을 해결하기에는 공급확대만으로는 지금 와닿지 않는 거죠.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보고 있어서 대부분 시장에서는 한다가 아니라 했다고 하는 부분의 데이터를 듣고 싶다라고 하는 게 시장의 심리가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한다. 좋기는 한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했다라는 결론이 나와줘야 된다라는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내용 중 역시 핵심은 전세시장의 극심한 불안이 아닐까 싶어요.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거의 8% 오르는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인부터 진단을 해 볼까요?
[서은숙]
이게 일부 지역의 이상 급등이 아니라 서울 전역의 공급 부족이 가장 크죠. 그 충격이 가장 약한고리가 동북권이라고 우리가 볼 수 있거든요. 거기가 가장 먼저 터진 거라... (중략)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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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부동산 이야기 서운숙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6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00:07네, 안녕하세요.
00:07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부터 한번 평가를 해보도록 할까요?
00:11교수님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0:13일단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진단은 데이터상으로 보면 맞는데
00:18공급이 얼마만큼 영향을 받았는지는
00:21근데 좀 절반은 맞고 절반은 좀 아쉽다라고 얘기를 좀 하고 싶어요.
00:27그래서 일단 아까 얘기한 것처럼 수도권 집중이나
00:312022년 이후에 착공 감소가 원인이라는 거는 통계상으로는 맞는 거고
00:36다만 강남 하락과 외곽 상승을 평탄하라고 한 부분은
00:41사실은 강남이 내려가서가 아니고 외곽이 올라서 격차가 줄어든 걸로 봐야 되겠죠.
00:47그래서 거기에다가 이걸 우리가 정확히 평탄을 하기보다는
00:52수요 이동이다라고 보통은 평가를 시장에서는 하고 있죠.
00:54그리고 이제 하필이면 수요 이동한 부분이
00:58그 지역이 서민들이나 청년층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보니까
01:01서민층이나 청년층에는 굉장히 안 좋은 뉴스로 오게 된 결과라고 해석을 하는 거죠.
01:09사실은 처방한 공급 확대 부분은 사실 방향은 맞지만 시차가 문제죠.
01:17우리가 지금 필요한 거는 어떻게 보면 시장 안정화나
01:22아니면 원래 목적 자체도 투기 억제였잖아요.
01:26그것보다는 그렇게 하기 위해 착공하고 난 다음에 보통은 한 5년 정도, 3년에서 5년 정도가 걸리다 보니까
01:33지금 불안한 부분은 전세 불안이나 여러 가지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고 있는 영향이다 보니까
01:39그 부분을 해결하기에는 공급 확대만으로는 지금 와닿지가 않는 거죠.
01:43그러한 부분들이 문제가 좀 되는 것 같다라고 보고 있어서 대부분 시장에서는 한다가 아니라
01:49좀 했다라고 하는 부분의 데이터를 좀 듣고 싶다라고 하는 게 시장의 심리가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56알겠습니다.
01:56이재명 정부는 한다.
01:58좋긴 한데요.
01:59여기에 대해서는 했다라는 결론이 나와줘야 된다라는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02:02지금 말씀하신 내용 중에 역시 핵심은 지금 전세 시장의 극심한 불안이 아닐까 싶어요.
02:08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값이 올해 들어서만 거의 8% 이렇게 오르는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02:15이 원인부터 한번 진단해 볼까요?
02:18이게 이제 일부 지역의 이상 급등이 아니라 서울 전역의 공급 부족이 가장 크죠.
02:27그게 그 충격이 가장 약한 고리가 사실 동북권이라고 우리가 볼 수가 있거든요.
02:32그런데 거기가 가장 먼저 터진 거라고 봐야 됩니다.
02:35그래서 데이터를 보면 서울 전세 값이 7.8% 정도가 올랐죠.
02:40작년 기간 같은 기간에 한 4.7배 정도가 올랐어요.
02:45어떻게 보면.
02:46그리고 2015년 이후에 최대폭이라고 우리가 얘기를 하는데
02:50이게 이제 성북 쪽이 12.8%
02:52그다음에 노원이 12.3%로 강남보다 동북권이 훨씬 더 가파르게 올라왔다라고
02:57이제 데이터로 우리가 볼 수가 있거든요.
03:00그런데 원인이 무엇이냐라는 걸 좀 봐야 되는데
03:03사실은 이유는 좀 간단해요.
03:06전세 매물이 1년 새에 서울 전체로 13%가 줄었단 말이에요.
03:11그런데 중남과 동대문은 70% 가까이 줄었어요.
03:14많이 줄었네요.
03:15그게 뭐냐면 일단은 싼 전세를 찾아서 수요가 몰리는 것도 굉장히 큰 원인인데
03:22원래 매물 자체가 굉장히 작은 동네예요.
03:25다시 말하면 신축 아파트로 사실 전세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03:29거기가 신축이 많지 않고 사실 작년까지 신축으로 전세가 다 나왔다가
03:34지금 거의 중지된 상태거든요.
03:35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은 좀 강남 쪽은 전세 매물이 굉장히 많아요.
03:42여기에서는 조금만 우리가 흔히 말하면 큰 저수지에 물이 조금만 빠져도 티가 안 나는데
03:48조그만 저수지에서는 물이 조금만 빠져도 한 바닥이나 보이는 그러한 상황이라고 봐야 되는 거죠.
03:54그래서 이게 이제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봐야 되겠죠.
03:57이 지역 자체가 굉장히 매물이 작다라고 하는 부분이요.
04:01역시 공급 부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는데
04:03네 맞습니다. 수고 문제죠. 수고 문제.
04:05여기서 지금 보면은 성북이라든지 동대문구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용 84제곱미터
04:12국민평형. 이쪽의 전세가격이 10억 원에 육박한다.
04:1510억 원이 넘었다라는 소식도 계속 전해지고 있거든요.
04:19입주 물량 감소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04:20일각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실거주 중심 정책 이것들이 전세 물량을 줄이고 있다.
04:26이런 지적도 하거든요.
04:27이런 지적에는 동의하십니까?
04:29네. 일단은 첫 번째 아까 얘기한 것처럼 신축 공급 자체가 거의 없었다라는 거.
04:34그게 이제 첫 번째 이유이고.
04:35그래서 사실 10억 거래는 대부분 신축 대단지인데
04:39그런 집 자체가 굉장히 귀해요.
04:41동북권 쪽에서는.
04:42두 번째는 사실 어떻게 보니까 이 지역에 전세를 끼고
04:47집을 사는 갭 투자가 전세 공급원이었던 거죠.
04:50그게 굉장히 어떻게 보면 굉장히 뼈아픈 부분인 거죠.
04:53아이러니하네요.
04:54네. 그래서 실거주 의무로 어떻게 보면 거기 집을 내놓을 수가 없잖아요.
04:59그렇게 되면 그러다 보니까 그리고 이제 실거주를 하려고 들어가는 집을 샀다.
05:05들어가야 되잖아요.
05:06그러면 전세가 하나씩 없어지는 겁니다.
05:07결국은 물량 자체가.
05:09그래서 지금 이제 대부분은 데이터를 보니까 이 지역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생애 최초 매수자.
05:16그러니까 집이 팔릴 때마다 전세가 아까 하나씩 없어지는 상황도 있고.
05:20그다음에 문제는 다만 이게 신축 아파트에 좀 한정돼서 보통 전세 매수가 있다 보니까
05:29이거는 신축 일부의 가격이고 구축은 아직까지는 여전히 낮고.
05:33그런데 문제는 그런 구축에 대한 수요는 굉장히 낮다는 게 문제라고 봐야 되겠죠.
05:38알겠습니다.
05:38그러다 보니까 전세 불안해지고 월세도 지금 모든 지역에서 몇백만 원 이렇게 오르고 있다라는 소식이 전해질 정도로 전월세가 대단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05:48그러다 보니까 이게 또 매매 시장으로도 연결이 되는 흐름들이 나오잖아요.
05:52이게 왜 연결이 되는 거죠?
05:54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가격 상승하고 거래 절벽이 동시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 현상이 굉장히 아이러니한.
06:03우리가 이제 보통은 거래가 절벽이 되거나 없으면은 가격이 크게 변동을 하지 않아야 되는데.
06:07그렇죠.
06:08가격은 굉장히 상승하고 거래 절벽은 이게 이제 발생하는 동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6:15그래서 그런데 이제 데이터를 좀 봐야 돼요.
06:17이거 우리가 데이터를 조금 기준어를 좀 구분을 좀 해야 되는데요.
06:22그러니까 우리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아파트 실거래 지수가 14.56% 상승에 따라 나오거든요.
06:29이거는 7월 실거래 지수예요.
06:32그런데 거래량이 46% 감소한 것 때문에 우리가 거래 절벽이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06:37이거는 8월입니다.
06:39이건 시점이 안 맞네요.
06:40그래서 8월 초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우리 다 아시다시피 세제 개편하고 중순에 대출 대책이 나온 뒤에 시장이 거의 멈춘 거라고
06:47봐야 되거든요.
06:48그래서 좀 해석을 하면 이래요.
06:51집주인은 세금과 좀 어떻게 보면 갈 곳이 없어서 안 팔고 있고 매수자는 대출이 막혀 있는 상태이고
06:58그리고 어떻게 보면 손님 없는 가게에서 가격표만 인상시켜서 붙여놓은 그런 상황이라고 봐야 되겠죠.
07:05그래서 보통은 실거래 지수는 거래된 집만으로 계산을 하거든요.
07:12그래서 거래가 적을수록 몇 건의 신고가가 지수를 크게 움직이는 그런 성향은 있습니다.
07:18오히려 거래가 적어졌으니까.
07:19그래서 그런 수치는 좀 우리가 명확하게 해석을 해야 돼서 집값이 15% 상승했다라고 해석하는 건 아니고요.
07:26오른 값에 팔린 집만 통계에 잡혔다라는 부분도 우리가 좀 고려를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07:31그렇게 좀 읽어야 될 것 같아요.
07:33그런데 이렇게 팔리지는 않는데 가격표에 메뉴 가격만 계속 오른다면
07:38이 가격에 접근할 수 있는 부자들만 살 수 있는 시장이 되는 거 아니에요?
07:44어떻게 보면 사실 아까 처음에 얘기했던 동북권으로 가격이 많이 우리가 수요 이동이 생긴 거 자체가 좀 더 대출이 가능한데
07:53그다음에 좀 접근 가능한 쪽으로 가려고 하다 보니까
07:57그게 15억 이하의 주택에 대한 매수로 몰린 거잖아요.
08:01그게 동북권 쪽에 좀 많았다는 거죠.
08:03그래서 이쪽으로 가다 보니까 강남은 거래가 거의 끊겨서 거래가 거의 안 되고 있는 상태이고
08:10반면에 실수요자는 대출이 되는 지역으로 찾다 보니까 동북권으로 가는데
08:15그쪽은 오히려 가격이 그러다 보니까 수요가 많아져서 오르게 되고
08:18그러니까 물량 자체는 굉장히 원래 작은 지역에서
08:22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서민들이 굉장히 피해를 많이 보는
08:25그러한 상황이 지금 생기고 있는 거죠.
08:28이게 서울 매수자의 54%가 생애 첫 주택, 첫 칩을 산 분들로 데이터가 나오고 있거든요.
08:35풍선효과, 확실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 했죠.
08:38그래서 규제의 취지가 투기 억제였잖아요.
08:42그런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실수요자의 진입 가격 자체를 올려버리는
08:47그러한 결과로 나타났다고 해석을 할 수가 있죠.
08:51그래서 사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결과를 놓고 보면
08:54대출 규제 자체가 집값을 내리는 도구는 아니었다라고 해석하는 것도 시장의 해석입니다.
09:02말씀하신 것처럼 시장의 반응이 어쨌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요.
09:06이런 점들을 봐야 될 것 같은데 일단은 정부와 여당에서도
09:09지금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는 것 같긴 합니다.
09:12그래서 대책이 나온 게 토지거래 허가 구역 내 주택 실거주 의무 유예 특례
09:17이거를 1년 더 연장을 하겠다라는 얘기가 나왔거든요.
09:20이게 처음에 나왔을 때 개투자를 허용하는 것이냐
09:23이렇게 해서 비판이 컸던 상황이기도 한데
09:24어쨌건 이걸 유예한다라는 거는 시장 흐름에 맞춰서 가야 된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9:30아니면 정책이 좀 오락가락한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9:34이게 이제 지금 우리가 조금 해석을 해보면은
09:363마리 토끼를 정부가 잡고 있어요.
09:39정리를 좀 해보면은.
09:41그래서 다주택자들이 갖고 있는 매물은 시장이 나오게 하는 게 목표였고
09:45전세는 줄지 않아야 되고요. 사실은.
09:49그리고 집은 실제 거주할 사람만 사도록 하는 게
09:52이게 이제 정부가 원래 하려고 하는 목적이었잖아요.
09:56어려운데요?
09:56그러니까 하나씩은 다 맞아요.
09:59그런데 이제 어떻게 보면은 동시에 지금 하다 보니까 부딪히고 있는
10:03그러한 상황이 발생을 한 거잖아요.
10:05그래서 그때마다 예의가 지금 하나씩 붙고 있는 상황이 발생을 하고 있는 거죠.
10:11그러니까 생애 최초 대출도 똑같아요.
10:12지금 추가로 얘기를 하자면은.
10:14그러니까 어릴 때 상속받은 지분을, 지분처럼 억울한 경우가 있지 않냐.
10:18그렇죠.
10:19그런 경우에는 은행이 알아서 판단을 하고 있던데 은행은 책임지기가 싫은 거예요.
10:23이 상황에서.
10:24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제 다시 Q&A를 만들어서 가이드라인을 주겠다 정부가.
10:29그 이후에 지금 그런 대책들이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10:32그래서 대책을 말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작동을 안 하는 경우가
10:37굉장히 지금 많은 상황이 발생을 하고 있는 거죠.
10:39지금 그래서 저는 이렇게 좀 봐요.
10:42신호등이 빨간불이에요.
10:44그럼 차가 원래 가면 안 되잖아요.
10:45그런데 이 차는 가도 됩니다라고 교차론마다 표지판이 하나씩 붙는 거예요.
10:52그러면 차는 어떻게 할까요?
10:54다음에 갔을 때 다시 그 표지판을 기다리는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10:59그러니까 정책 자체가 지금 예를 들면은 이제 뭐 계속 거래 자체가 극감하고 있는 거 있잖아요.
11:08이것도 감망하는 심리가 굉장히 커졌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이 이제 발생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11:13그래서 어떻게 보면은 정책에서 가장 큰 비용이 저는 신뢰로부터 생기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1:22정부가 지금은 그 비용을 굉장히 많이 지불하고 있다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11:27신뢰의 비용 굉장히 무겁게 들리는 이야기인데요.
11:30그렇다면 이제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1:34이 대통령은 고금리 문제 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안정화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11:39앞서 말씀해 주신 공급 같은 문제를 생각하면은 꼭 이 방향으로는 안 갈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11:44교수님 전망은 어떻습니까?
11:46일단은 사실은 공급 부분은 이제 PF 대출 규모를 풀었잖아요.
11:51그래서 착공을 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수요는 그대로 규제를 갖고 가겠다라고 하고 있어요.
11:57지금 그러니까 이 부분 때문에 사실은 어떻게 보면은 다시 이게 수요 심리를 자극하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12:07수요 심리는 대부분 수요자에게 영향을 미칠 때 주는 거거든요.
12:12그런데 수요는 대출 규제를 계속 하고 있고 공급 자체는 이제 돈이 좀 풀리게 하고 있고
12:17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그것 때문에 수요 심리를 자극할 거라고 보지 않고요.
12:22거기에다 지금 기준금리가 3%예요.
12:25그다음에 이게 지금 실금리로 보면은 한 5%에서 7%까지 지금 주택담보 주담대 금리가 지금 잡혀 있거든요.
12:33이거는 굉장히 큰 영향입니다.
12:35우리가 예전에 보면은 주택가격이 많이 오르지 못하고 거래가 많이 좀 줄어들고 약세일 때가 대부분 금리가 높을 때예요.
12:44잘 보면 예전에 2021년까지 주택가격이 막 올랐다가
12:48그다음에 이게 좀 안정화된 이유 중에 하나가 금리가 3.2%로 그때
12:53대단히 높았죠.
12:54올라가면서 사실 대량적으로 보면은 시장에서 보면은 대부분 금리의 영향이 굉장히 크고
13:00그다음에 이제 수고 문제 그다음에 수도권 좀 집중되는 문제
13:05이런 문제가 다발적으로 지금 일어나기 때문에 지금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13:09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은 지금 현재 사람들의 심리 자체를 잡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하는 게 좀 시장의 분석이라고 봐야
13:19되겠죠.
13:19끝으로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 게요.
13:22경제학자로서 보시기에는 조금 전에 정책의 신뢰 문제를 말씀해 주셨는데
13:26이런 신뢰를 되찾기 위한 어떤 조언 같은 거 해 주실 부분이 있을까요?
13:30이게 사실은 어떻게 보면은 지금 뭐 세금, 대출, 임대차 이런 정책들이 지금 따로따로 나와서 문제거든요.
13:40이게 사실은 한꺼번에 좀 묶어서 설계를 하고 신뢰를 받기 위해서 가장 좋은 거는 시안을 미리 알려주는 겁니다.
13:49그래서 예를 들어서 우리가 쉽게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13:51식당에서 언제 나오냐 물어보면 곧 나옵니다라고 하는 것보다는
13:55한 10분 정도 걸립니다라고 하는 게 훨씬 더 기다리는데 도움이 되는 거잖아요.
14:00그래서 예를 들면 착공은 어쨌든 3년이나 한 5년 뒤에 공급이 풀리는 이슈가 생기잖아요.
14:07그래서 언제, 어디에, 몇 년도에, 어느 정도의 물량으로 이게 공급이 될지를
14:17데이터를 분기별로 아니면 월별로 좀 이렇게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도
14:21사실은 좀 부동산 시장에서 사람들의 정책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4:28신뢰 비용이 커졌다는 점, 이 말은 정부에서도 좀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4:33지금까지 서운축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4:37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4:37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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