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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소화력이 떨어져서
그림의 떡이 되는 음식들..ㅠ

#아이엠닥터 #노화 #뱃살 #소화력 #장독소

베테랑 건강 박사들이 들려주는
실화 바탕 특강쇼&특급 솔루션!
[아이엠닥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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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대로 못 먹는데 살이 계속 찐다?
00:02맛있게 잘 먹고 뱃살을 쏙 빼는 방법입니다.
00:07주제가 아주 눈이 번쩍 규가 씁불깃한 그런 내용인데
00:11아니 TV에서 누가 짜장면 먹는 거 보면요
00:14진짜 너무 먹고 싶어요.
00:17그래서 이제 배달을 시키잖아요?
00:19짜장면이 오면 막
00:20침을 뚝뚝 흘리면서 막 열심히 비빈다?
00:23막 그러고 나서
00:24예전에는 그냥 순삭이었어요.
00:27그냥 퍽썽 비었는데
00:28나이 드니까 한 두 젓가락 먹고 나잖아요?
00:31그러면 여기가 벌써부터 이상해.
00:35식물이 막 올라오고 속 쓰리고
00:37그래서 짜장면 한 그릇을 다 못 먹게 되더라고요.
00:40오히려?
00:42근데 또 억울한 게 소화가 안 돼서 조금밖에 안 먹는데
00:46뱃살은 계속 찌는 거잖아요.
00:47그러니까!
00:49저도 공감되는데
00:50우리 남자들은 젊었을 때는 삼겹살 먹으러 가면
00:53일단 각자 한 2인분 꼴로 시키잖아요.
00:56기본이죠.
00:56그리고 항상 먹잖아요.
00:58근데 요즘에는
00:59다들 1인분이면
01:01아 오늘 잘 먹었다 할 정도입니다.
01:03진짜요?
01:03여전히 잘 먹는 친구가 딱 한 명 있는데
01:05야 쟤는 정말 아직 젊구나.
01:08우리가 이래요.
01:10나이가 들고 소화가 잘 안 되면서
01:12그림에 떡이 되어간다는 말씀인데
01:15또 정말 속상한 건
01:17이렇게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데
01:19그냥 살은 안 빠지고 불어나기만 한다는 게
01:21진짜 더 억울한 거예요.
01:23속상해요.
01:24맞아요.
01:24잘 못 먹어서 속상한데
01:26살까지 찌니까 억울할 수가 있겠죠.
01:29그래서 이제는 소화 불량 때문에 못 먹는
01:32눈물 젖은 음식이라는 주제로 공감 토크를 해보려고 하거든요.
01:37네.
01:37첫 번째 공개 주세요.
01:41김지선 씨의 고무줄바지 필수였던 양푼 비빔밥.
01:46어떤 사연인가요?
01:48저희 시어머니께서 정말 손이 크세요.
01:51첫 애 낳고 어머니께서 미역국을 주시는데
01:55밥그릇이 있고 국그릇이 있잖아요.
01:57저희 어머니는 국그릇이 밥그릇이고
02:00냉면 사발이 국그릇이에요.
02:02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02:04미역국은 이렇게 뽀얗게 많이 먹어야 된다.
02:07그래야지 콸콸 나온다 이러면서
02:09손이 크시니까
02:11아니 나 혼자 애를 낳았는데 온 집안 식구가 다 애를 낳은 것처럼
02:17들통에다가 그냥 끓이시고
02:19넉넉하시네요.
02:20넉넉하셔.
02:21그런데 제가 한번 입맛이 없다고 그러잖아요.
02:25여름에는 열무김치에다가
02:28콩나물을 집어넣고
02:29양푼 비빔밥을 해서 먹으면
02:31그러면 입맛이 확 돈되는 거야.
02:34그리고 어머님의 특제 양념장 소스가 있어요.
02:36일반 바지 입고 가면 안 돼.
02:39고무줄바지를 딱 입고
02:40몸빼.
02:41그렇죠.
02:42일바지.
02:43넉넉하게 늘어날 수 있는 바지를 딱 입고
02:46거기를 가는 거야.
02:47그러면 어머님께서 이미
02:49쫙쫙쫙쫙쫙쫙
02:50막 딱 비버놓으셨어.
02:51진짜 그걸 먹잖아요.
02:53맛있겠다.
02:53그냥 듣기만 해도
02:54얼마나 맛있겠어요.
02:56와 근데 어느 순간부터
02:59저희 어머님께서
03:00못 드시는 거예요.
03:02야 너가 다 먹어라.
03:03막 이러고서
03:04아니 양이 많은데
03:06그걸 나 혼자 다 먹으라고 하시니까
03:08나도 힘들고
03:09그러면서 어머니는 뭐를 드시냐.
03:12그 모닝빵 있잖아요.
03:14모닝빵을 반을 갈라가지고
03:16그 다음에 거기다가
03:17그 팥빙수 팥.
03:19그거를 쫙 발라요.
03:22두툼하게 발라.
03:23그 다음에 연유를 쫙
03:25이렇게 뿌리셔가지고.
03:26맛있겠다.
03:26나는 요새 소화가 안 돼서
03:28밥은 잘 못 먹겠다.
03:29이러고서
03:30이거를
03:30두 개를 만들어서 드시는 거예요.
03:34오.
03:34그러면은
03:35내가 열량으로 생각해 봤어.
03:37이게 양풍 비빔밥보다
03:38열량은 더
03:39높을 것 같은데.
03:41그런데
03:41가만 생각해 보니까
03:44소화가 안 되니까
03:46밥은 못 드시겠고
03:48그러니까 달달한 걸로
03:50칼로리를 채우시는 것 같은 거예요.
03:53그렇죠.
03:53왠지 가벼운 게 느껴지죠.
03:55그러니까
03:55저도 가만 생각하니까
03:57제가 요새 들어서
03:58뭔가 이렇게 막
03:59음식을 갖다가 먹어서
04:01뭔가를 소화시키는 것보다
04:02달달한 라떼.
04:04그렇죠.
04:05이런 것들로 내가
04:06뭔가를 속을 채울 때가 있어요.
04:08왠지 당 채웠나
04:09이런 느낌.
04:10달달한 걸로 이렇게
04:12
04:13음식을 채우다 보니까
04:14옛날에 어머니가 해주셨던
04:16
04:17양풍 비빔밥이
04:18너무너무 생각나는 거 있죠.
04:20고무줄 바지 입고
04:21앉아서 막
04:23어머니랑 얘기하면서 막 먹었던
04:25그때 그 기억이
04:26지금도 생생해요.
04:28듣기만 해도 그립네 나도.
04:30네.
04:30맛있을 것 같아요.
04:32네. 맞아요.
04:32말씀하셨던 것처럼
04:33우리가 실제로
04:34소화가 안 될 때는
04:35달콤한 음식을 찾게 됩니다.
04:38그 이유가 뭐냐면요.
04:39이 당분이 많은 음식을
04:40섭취하게 되면
04:41뇌에서 호르몬이
04:42분비가 되면서
04:43일시적으로
04:44기분이 좋아지고
04:45긴장감이 풀어지기 때문에
04:47이 더부룩함 같은
04:48불편감이
04:48완화되는 느낌을
04:49받을 수 있게 됩니다.
04:51그런데
04:52이 소화불량일 때
04:53이렇게 단 음식을
04:54먹게 되면
04:55이산분비를 촉진시켜서
04:57위벽을 자극하고요.
04:58그래서 더부룩함이
04:59더 심해질 수가 있고
05:00속쓰림까지도
05:01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05:03맞습니다.
05:03근데 먹을 때는
05:04기분 좋지.
05:06근데 돌아서면
05:06속도 느끼하고
05:08메스커럽습니다.
05:09맞아요.
05:09그래서 예전에는
05:11꼭 디저트로
05:12케이크 한 조각씩
05:12먹었거든요.
05:13친구들이랑.
05:14그런데 이제는
05:15안 먹게 되더라고요.
05:17저도
05:17크림빵 되게 좋아하고
05:19거기다가
05:20라떼를 꼭 같이 마셔요.
05:22아이고
05:22뭔지 알죠?
05:23아이고
05:24환상의 조합이다.
05:25그냥 의욕만 가득해서
05:27뭐 이렇게
05:28빵에다가
05:29꼭 뭔가 있어야 돼
05:30음료도
05:30근데
05:31그걸 사오면
05:32그거 하나 먹으면
05:33그냥 땡이고
05:34그날 저녁도
05:36못 먹게 되는 거예요.
05:37그래서 약간
05:38그 다음날 그러면
05:39저녁을 안 먹었으니까
05:40배가 쏙 들어가야 되는데
05:41그대로야.
05:42그렇지.
05:43희한해.
05:44그게 너무 억울한 거예요.
05:45희한해.
05:46희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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