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소화불량이 단순히 속이 불편한 게 문제가 아니에요.
00:04나아가서 나잇살을 시작으로 해서 위, 장, 온몸 건강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니까
00:11몸의 중요한 경고 신호로 봐야겠어요. 소화불량을.
00:15그러면 소화불량을 잡기 위해서는 소화제를 먹는 거는 어떻습니까?
00:21제 주변에는 소화제를 필수품처럼 갖고 다니는 사람이 꽤 많아요.
00:25그럼요. 맞아요.
00:26대부분의 소화제는 위산을 중화시키거나 위장관 운동을 촉진시키거나
00:31가스를 제거하거나 실제 소화불량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00:36정상만 완화시키기 때문에 이런 소화제를 자주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쓰다 보면
00:41정상적인 소화 어떤 운동이라든가 분비 기능을 약화시킬 수가 있겠습니다.
00:46오히려.
00:47그래서 좀 심하게 소화가 안 될 때 단기적으로 사용해 볼 수가 있고요.
00:511주 이상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가 않습니다.
00:56제 주변에도 소화불량이 있는데 식후에 입가심처럼 소화제를 드시는 분들이 좀 있거든요.
01:04입가심?
01:05네. 입가심처럼 그냥 당연하게.
01:07당연하게.
01:07근데 그분들의 심정도 이해가 가네.
01:11이상하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소화가 잘 안 되더라고.
01:15그렇지.
01:15예전에는 뷔페 가잖아요.
01:17맨 처음에 LA갈비부터.
01:19고기 코너 쪽 있잖아요.
01:21판끈하시네요.
01:21양갈비, LA갈비 아니면 등심을 셰프가 구워서 싹 썰면 거기에 소스들이 많잖아요.
01:30그걸 골라가면서 막 해가지고 고기 쭈그림 이만큼 해가지고 왔는데
01:35요즘에는 먹고 나서 소화가 안 되니까
01:38고기 코너 건너뛰어.
01:41이러고 온다니까 그걸 먹어야 내가 본전을 뽑는데 그걸 못하고 온다니까요.
01:47너무 아깝고 안타깝네요.
01:49그러니까.
01:51소화불량이 이렇게 큰 거구나.
01:53나이가 들수록 소화불량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역시 소화효소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02:00실제로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가 아밀라제라는 효소가 있는데요.
02:04청년층보다 노년층에 한 62% 정도 아밀라제 생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02:09그래서 이제 나이가 들면 우리가 이제 밥에 물만 말아먹어도 체하는 것 같다.
02:15밀가루만 먹으면 부대끼는 것 같다.
02:18그런 내용들 많이 하시죠.
02:19특히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들 경우에는
02:225명 중에 1명 정도가 소화계통 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요.
02:28식도 위 12지장 질환 환자의 68%가 4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2:36아이고.
02:38야 그러니까 40대 이상이라면 소화효소를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02:44요즘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게 이게 다 소화효소가 부족해서 그랬던 거구나.
02:51그런 것 같네요.
02:52그러니까 소화효소로 이거를 잘 지켜야지 나이살까지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02:58네 맞아요. 그런데 의외로 사소한 습관이 소화효소를 빠르게 고갈시키고 나아가서 나이살까지 제기할 수 있거든요.
03:07그래요?
03:07그래서 제가 지금부터 OX 퀴즈를 한번 내보겠습니다.
03:11네네네.
03:11식사 도중에 수분 섭취를 하는 건 괜찮을까요?
03:17우리 밥 앞에 물컵 있지 않나?
03:20마시라고 있는 거 아닌가요?
03:22저는 O.
03:22저는 어릴 때부터 물 말아 먹는 밥을 되게 좋아했는데
03:26네.
03:26그거를 어른들께서 하지 말라고 그러시더라고요.
03:30저도 그랬었어요.
03:31안 좋기 때문이 아닌가요?
03:32그러니까 이제 빨리 넘기는 거에 도움이 되지만은 저도 어렸을 때부터 물 말아 먹지 말라고 부모님들이 그랬었던 것 같아요.
03:39그렇죠.
03:40우리나라는 국에 밥을 말아 먹는 문화인데.
03:44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세모입니다. 세모.
03:47세모예요?
03:48그래요?
03:49경우에 따라 다른데요.
03:51식사 도중에 물이나 국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한 소화 기능을 가진 사람들한테는 소화장애 크게 일으키지 않는데
03:57평소에 소화장애가 있는 분들이라면 식사 중이나 전후로 과도하게 물을 마시게 되면
04:05일단은 아까도 물 말아 먹으면 금방 넘어가니까 씹는 작용이 줄어들고
04:09그다음에 치매 분비나 자극도 줄어들게 되고
04:12그렇죠. 소화효수가 희석될 거 아니에요.
04:14그러다 보면 소화가 덜 된 음식이 위랑 장으로 내려가게 되고
04:17또한 위산에는 세균을 살균하는 그런 작용도 하는데
04:21희석되다 보니까 나쁜 균이 살아서 장으로 내려가게 되겠죠.
04:25그러다 보면 이제 장 독서가 쌓이고 또 나잇살까지 쌓이게 되는 그런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04:31그러니까 물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04:33소화력이 약한 상태에서의 과도한 수분 섭취가 문제라는 거네요.
04:38그러니까요.
04:39그러니까 수분도 내 몸 상태에 따라서 섭취를 해야 되겠습니다.
04:42맞습니다.
04:44그리고 또 한 가지 이번에도 퀴즈를 드릴 건데요.
04:48속이 더부룩할 때 식사를 거르는 게 과연 소화에 도움이 될까요?
04:55식사를...
04:56속이 더부룩할 때...
04:57글쎄요 더부룩하니까 잠깐 쉬어가는 것도 괜찮다.
05:00그렇지.
05:01예전에 우리 부모님들께서도 아이가 체하거나 그럴 때는 보리차만 주시더라고요.
05:09거르는 게 더 낫지 않나요?
05:11이형자 씨는 절대 거르면 안 된다 그러거든요.
05:15넣어서 밀어내야 된다 이 얘기를 하셨는데
05:19저는 거르는 게 맞다고 봅니다.
05:22저도.
05:23아 저는 왠지 거르는 게 저도 맞다고 생각해요.
05:28그렇죠.
05:28그렇죠.
05:29그래서 정답은 저희는 다 옵니다.
05:30정답은 근데 X입니다.
05:32오오?
05:33X?
05:33왜요?
05:34속이 더부룩하다고 해서 자주 거르는 것은 오히려 소화력에 악역향을 줄 수 있습니다.
05:39악역향이요?
05:40악역향을.
05:41불규칙한 식사를 했을 때 우리 위산이나 소화 요소가 분비 타이밍이 교란을 일으키게 돼요.
05:47그리고 이제 갑자기 많이 먹는 폭식의 원인도 되기 때문에 그 결과 소화 부담이 더 커지고 장내 환경이 악화되고 그것도 나잇살로
05:56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05:57다만 좀 전에도 말씀드린 예외가 있는데 소화가 안 되는 그런 분들 중에 공복이 좀 됐는데도 틀어봤는데 음식 냄새가 올라온다면 금식이
06:05남아있는 거거든요.
06:06이런 경우에는 금식을 조금 해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죠.
06:09아 네.
06:10아니 평소 식사 중에 물도 자주 먹고 또 소화가 안 되니까 굶은 적도 많거든요.
06:16그런데 오히려 이게 소화 요소를 부족하게 만들고 나잇살을 부르는 원인이었다고 하니까
06:23이게 내가 그냥 키웠네 키웠어.
06:26그러니까요.
06:27그런데 저는 이제 강연을 좀 듣다 보니까 위와 장 건강은 단순히 소화 문제를 넘어서 전신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6:36맞습니다.
06:38이쯤 되면 이제 나잇살 찌고 내 몸 망가뜨린 장 독소를 또 잘 다스리는 방법도 알려주실 거죠.
06:45당연하지.
06:46장 독소와의 전쟁을 끝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06:51첫 번째가 바로 식이섬유를 채워주는 겁니다.
06:55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고 장활동 촉진을 통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07:04또한 자기의 무게보다 훨씬 많은 물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줄 수 있고요.
07:12원활한 대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물질이 되겠죠.
07:15그래서 전신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싶으면 반드시 식이섬유를 챙겨 드시는 게 좋습니다.
07:22또한 이제 장 건강도 걱정이 되고 평소 소화 분량이 좀 자주 있는 분이시라면 밀가루 음식 같은 거 좀 확 줄이시고
07:30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류, 해조류, 잡곡류 이런 것들을 식재료로 하는 밥상을 차려보시면
07:37장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07:40오!
07:41오!
07:41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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