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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시간 전


일부 고등학생·대학생 이어 퇴근한 넥타이 부대 합세
지방에서 올라오거나 휴가 낸 시민들도 참여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학가 규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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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지방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요.
00:04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개표소 봉쇄 항의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9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시민들, 또 퇴근길 넥타이 부대까지 가세를 했는데요.
00:14관련해서 영상부터 만나보시죠.
00:35같이 쉬는 날 맞아서 대구에서 버스 타고 방금 막 도착해서 월요일이라서 어제보다 사람 또 뭘 모일 것 같은데 힘을 보태기
00:46위해서 찾아왔어요.
00:48회사는 휴무를 내고 나왔고요.
00:51지금 시민들이 외치는 부정선거, 재선거 이 부분을 같이 저도 응원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01:00네, 잠시 뒤에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만 문제가 됐던 것이 잠실이나 송파뿐만이 아니고 전국에서도 추가로 문제가 된 곳이 속속 발견되고
01:10있습니다.
01:10그러다 보니까 일부 서울 시민들뿐만이 아니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는데요.
01:15보시는 것처럼 2030 세대가 주축이 됐다고 하는데 퇴근을 하고 넥타이 부대가 몰려오기도 하고요.
01:22휴가를 쓰고 왔다 이런 분들까지 있는 것 같습니다.
01:24정혁진 변호사님, 이게 일부 보수, 극우 유튜버들 이런 표현을 쓰는데
01:29그런 분들뿐만이 아니고 지금 그냥 정말 정치색이 없는 분들도 다 몰려오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1:35제가 일요일 밤에 한번 갔다 왔었어요.
01:38궁금해가지고.
01:40그런데 굉장히 다르더라고요.
01:42작년 1월, 2월 이럴 때 얼마나 그 추위에 대규모 시위가 있지 않았습니까?
01:47그런데 그때하고는 명백한 차이가 있었던 게 거의 제 눈에는 한 70% 정도가 2030이더라고요.
01:55진짜 젊은 친구들이 모여가지고 그래가지고 아주 질서정연하게 그렇게 구호 외치는 그런 모습들만 딱 보였는데
02:03그다음에 어떤 생각이 드냐면 87년 같은 때 그때 대규모 시위 있었거든요.
02:096월 항쟁이라고 했는데 그때 등장했던 사람들이 누구였느냐.
02:13그때 넥타이 부대가 등장했었어요.
02:15그러면서 호원 철폐 같은 거 그런 구호 외쳤었는데 그때하고 그러니까 우리 사회가 국면이 바뀔 때 4.19 때도 그랬고
02:24그런 때 등장했던 사람들이 넥타이 부대였는데 이번에 넥타이 부대가 등장했다라고 하는 것은
02:30제가 봤을 때 굉장히 그 함의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35그만큼 이번 6.3 지방선거에 있어서 말도 안 되는 우리나라의 국격에 어울리지 않은
02:41그러한 선거가 있었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특히 젊은 이들이
02:46굉장히 분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내 참정권이 이렇게 훼손되는 게
02:512026년 대한민국에 있어서 가당키나 한 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한 공감대가 굉장히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02:58여기에 대해서 선관위 뿐만 아니라 대통령과 정부는 명확한 답을 줘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04그런데 벌써 한 닷새째 가까이 이렇게 그 시간이 지나갔는데 제대로 된 답이 없는 것 같아요.
03:10빨리 여기에 대해서 정부의 조치와 그다음에 명확한 이야기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03:15일단 관련된 수사도 진행이 되는 것 같긴 합니다만
03:19여전히 선관위에 대해서 해명을 못 믿겠다 이런 목소리들이 높습니다.
03:24서울대 등 대학과도 여러 가지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03:27오늘의 목소리입니다. 한번 듣고 오시죠.
03:31부정선거 재선거
03:39투표 용지가 부족해 국민이 정상적으로 투표하지 못했다면
03:43과연 그 선거를 공정한 선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03:47맞습니다.
03:48시험지가 부족해 시험을 보지 못했다면 다시 시험을 치르는 것이 상식입니다.
03:53맞습니까?
03:54맞습니다.
03:55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한 국민적 신뢰 회복을 위한 전국 재선거를 요구합니다.
04:01요구합니다.
04:07서울대 학생들의 목소리 어제 목소리 듣고 오셨고요.
04:11이게 전국의 대학으로 좀 확산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14서울대뿐만이 아니라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를 비롯해서
04:17전국의 12개 대학의 총학생회가 내일입니다.
04:22내일 동시 시국선언과 피켓 시위를 예고를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04:26이동학 최고위원님, 대학생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목소리 내는 것도
04:30좀 오랜만에 보는 풍경인 것 같거든요.
04:34워낙 이 사안이 심각합니다.
04:36그리고 잘못됐어요.
04:37그러니까 젊은 학생들이 나서서 목소리 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04:42또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04:44그런 관점에서 지금 선관위가 헌법기구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04:48그동안 아무런 감사도 받지 않고 또 심지어 감사를 시도까지 했었는데
04:52헌재에서 감사하면 안 된다 이렇게까지 판결을 내렸어요.
04:55대단히 어려운 상황인데 어쨌든 고인물은 썩는다라고 하는 게
04:59이번에 드러나게 됐고 실제 이 부분에 관련된 조치를 취해야 될 겁니다.
05:04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앞으로 그 어떤 선거를 관리한다 하더라도
05:08믿게 되지 않을 겁니다.
05:10그런 측면에서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것이 선거이고
05:13그 선거를 통해서 결국 당선되는 사람들이 주권을 위임받아서
05:18이 결정을 하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05:20그런데 그런 부분에 근본적인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05:23젊은 청년들이 이야기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05:27아마 저 동력이 국회에서 국정조사라든가 아니면
05:34검경합동수사본부 꾸려가지고 실제 수사하는 문제라든가
05:37아니면 정말 사안에 따라서는 더 심각하다 하면
05:39여야가 합의로 특검까지 만들 수가 있을 겁니다.
05:42그리고 당연히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에 연루됐던 사람들부터 해서
05:47형사처벌까지 분명히 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05:50해결이 돼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
05:52젊은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주면 내줄수록
05:54그 동력은 커질 것이라고 봅니다.
05:57일단 여기 정치색이 별로 없는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
06:00이런 말씀을 드렸는데요.
06:02이게 또 봉쇄 시위가 오래 이어지다 보니까
06:05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좀 섞이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6:08처음에는 이제 2030이 주축이 된 상황에서는
06:12재선거구라든지 태극기만 들자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06:15점점 성조기를 들고 모여들면서 부정선거 이런 목소리가
06:19또 높아지는 상황인 것 같아요.
06:21이현정 의원님, 정확히 지금 저 현장은 어떤 상황인 걸까요?
06:26좀 뒤죽박죽 섞여 있는 걸까요?
06:28지금 일단 처음에는 재선거를 주장하는 2030 세대들이
06:33이제 주를 이뤘고요.
06:35그러다가 주말 지나고 평일이 되면서
06:37특히 이제 그동안 부정선거를 주장했던 분들이
06:40이 시위대에 합류하면서 그런 게 인상적이더라고요.
06:43부정선거 주장해도 됩니다라든지 성적이 들어도 됩니다.
06:48이런 피켓들이 붙여 있더라고요.
06:51그러니까 그건 그만큼 지금 좀 이게 두 어떤 면에서
06:55좀 다른 두 부류의 어떤 집단들이 지금 섞여 있는
06:58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06:59좀 전에 9호도 부정선거 재선거라는 거잖아요.
07:03양측의 주장을 다 담은 지금 9호가 나오는 것도 보면
07:07지금의 일단 상황은 처음에 출발은 사실은 2030 중심으로 해서
07:12일반 시민들이 주도가 됐지만
07:14시간이 갈수록 조직화된 또 그동안 부정선거 시위를 꾸준히 해온 분들
07:20이런 분들이 이제 합류하면서 뭔가 좀 상황 자체가
07:23좀 섞여 버린 것 같습니다.
07:25그렇기 때문에 이게 자칫 이 한 거 자체가
07:30어떤 면에서 조금 불투명한 또 뭔가 목표점이 좀 부정확한
07:34지금 이제 부정선거라 그러면 이거는 이제 권력이 개입한 어떤 형태인데
07:39지금 사실 원래 주장은 이거 자체가 지금 부실한 선거였기 때문에
07:43이거에 대한 지금 뭔가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7:46저는 어차피 이게 지금 대학과 또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07:50사실은 이거는 제도권에서 빨리 이 문제에 대한
07:53저는 뭔가 어떤 이 탈출구를 만들어줘야 됩니다.
07:57그거는 뭐냐면 지금 국정조사를 통해서
07:59빨리 진상을 파악하는 게 필요해요.
08:02왜냐하면 선관이 말이 지금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그렇습니다.
08:05처음에는 한 50곳 정도였다고 그랬다가
08:06지금 90곳 정도가 지금 이런 투표지 부족 현상이 있었다는 것이고
08:12지금 또 하나 나온 것은 일부 이제 이 개표소에
08:15동별로 이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숫자가
08:19똑같은 것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08:21그러다 보니 이게 이제 혹시나 부정선거 아닌가라는
08:24그런 의혹들이 있습니다.
08:26자꾸 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런 주장은
08:28해명이 없으면 더 확대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08:31저는 그래서 일단 연야가 지금 이거에 대한
08:34국정조사 계획서를 넣었는데
08:36빨리 지금 국정조사를 해야 된다 할 필요가 있다.
08:40내일 아마 지금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출이 되면
08:43조속한 시일 내에 일단 국정조사를 통해서
08:46진상을 일단 파악하는 게 필요하고
08:48거기에 지금 검경합동수사가 시작됐지 않습니까?
08:51그걸 통해서 뭔가 혐의점이 지금
08:53어느 정도 수사가 돼야지만이
08:54아마 이런 지금 시민들의 자발적 움직임은
08:58조금 저는 소관기에 들어가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09:00그렇죠. 눈에 보이는 어떤 가시적인 것들이 좀
09:04있어야지만 저기 모여있는 시민들도
09:07자체적으로 해산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9그런데 저렇게 모여있다 보니까요.
09:11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09:14곳곳에서 논란이 되는 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09:18여기서 연습을 해도 평생이 있어요.
09:20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09:22이제 몸만들 다 나온 거죠.
09:23봉을 갖고 나오려고 하는 거예요.
09:25다른 데 가서 연습을 하려고.
09:28여기서 연습을 못하니.
09:30다른 철공원에 가서 하니.
09:32연습장은 이 지하에 연결이 안 돼 있어요.
09:35주경기장하고 연습하는 경기장.
09:37가루막이.
09:38그 회고를 정확히 아셔야 되는데
09:40모르시고 무조건 그냥 이렇게 하시잖아요.
09:59현장에 있는 경찰에게 중국 공안이다
10:02뭐 이렇게 얘기를 하기도 하고요.
10:04또 핸드볼 여성 유소년 대표팀의 소지품을 검사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10:09성인도 아니고 유소년 팀인데
10:11좀 많이 놀랐을 것 같아요.
10:13그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한 선수들이
10:15항공권을 못 끊고 있다.
10:17여러 가지 물품을 가지고 나가야 되는데
10:19제대로 조치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10:22박창환 교수님.
10:23사실 이렇게까지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10:25지금 시민들도 너무 격앙되다 보니까
10:27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좀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10:30네. 상당히 좀 우려스럽습니다.
10:33사실은 학생들이 앞서서 참정권 침해에 대해서
10:38진상조사, 책임자 처벌, 선관위 개혁
10:41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10:42아마 그 어떤 국민도 반대하는 국민이 없을 거예요.
10:45어제 이재명 대통령도 기자회견을 통해서
10:47이런 학생들의 요구에 대해서 경의를 표명을 했거든요.
10:51그만큼 온 국민, 여야 가릴 것 없이
10:54청년들의 목소리에 대해서 지지를 보내고 있다.
10:57그런데 이런 자발적인 참정권 침해, 항의 시위에
11:02좀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분들이
11:04이 시위를 변질시키는 거 아니냐.
11:07일부 윤호게인에서 나타났던 부정선거 세력을 주장하셨던 분들이
11:13이 집회의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 거 아닌지
11:16또 그것이 주장만 하신다면 그나마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11:21어린 여학생들이잖아요.
11:23어린 여학생들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한테
11:26혹시 투표용지 빼돌리는 거 아니냐 이러면서 몸수색을 하고
11:30그게 우리나라 경찰이 보는 앞에서 그게 이루어졌거든요.
11:34그러면 그 학생들이 무슨 생각을 들겠습니까?
11:37아니, 경찰이 나의 인권이 무너지는 거를 보호해줘야 될 경찰이
11:41지켜보는 앞에서 몸수색을 당했습니다.
11:44내가 매일 운동했던 그 경기장에 가서
11:48놔두고 온 짐을 가지고 나오는데
11:51이걸 가지고 소지품 검사를 하고
11:54그러면 그 학생들이 받았을 충격은 어떻게
11:57아니, 참정권이라고 하는 건 우리 국민의 권리입니다.
12:00하지만 이 학생들에게도 인권이라는 게 있는 거잖아요.
12:04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런 비상식적인 목소리나
12:08비상식적인 행동이 오히려 이 참정권에
12:12침해를 당한 2030 청년들의 진정성 어린 목소리를
12:17오히려 더 왜곡시키는 거 아닌가.
12:19좀 그런 점에서 이런 과도한 행동
12:22그리고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은
12:25좀 구분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2:28제대로 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12:31이런 논란의 행동들은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12:34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12:34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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