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로요. 송파 유권자들이 대기표를 받고 기다렸던 그곳이 바로 서울 송파구의 잠실 7동 투표소입니다.
00:09발음까지 세네요. 잠실 7동 투표소입니다.
00:14아직까지도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동하지 못한 채 사실상 수많은 시민들한테 포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00:22저희 취재기자가요.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00:24홍지혜 기자가 계속해서 현장 상황 지금 지키고 있습니다.
00:28홍지혜 기자, 현장 상황 알려주시죠.
00:34제9회 동시지방선거 투표 투표 종료 시각에 오후 6시부터 약 12시간이 지났지만 제 뒤로 보이는 잠실 7동 제2투표소 투표함은 아직도 그대로
00:46남아있습니다.
00:47투표함이 개표소로 반출되는데 시민과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사실상 투표소를 봉쇄한 채 밤새 내내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56새벽 시간이지만 투표소 주변 인파는 수백 명 규모까지 늘었습니다.
01:02개표 무효, 선관위 해체 같은 구호를 외치며 투표함 밤추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01:08지금 사태는 어제 오후 송파구와 강남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 일부가 투표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시작됐습니다.
01:17선관위는 예상했던 것보다 투표율이 높아 투표용지가 부족해졌다고 설명하는데요.
01:23이곳 투표소에서도 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한때 중단됐고 투표 마감 시한이었던 오후 6시 전에 도착한 유권자들에게 대기표를 나눠주고 밤 10시까지 투표를
01:34연장했습니다.
01:36대기표를 받았지만 투표장을 떠났던 14명 가운데 일부는 투표를 마쳤지만 일부 유권자들은 정상적 투표권 행사가 방해됐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01:47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기동대를 투표소 안팎에 배치했습니다.
01:52하지만 시민 등과의 물리적 충돌을 우려해 강제 해산이나 진입에 나서지는 않고 있습니다.
01:58선관위로 투표함이 이송될 경우 선관위 관계자와 시민들의 대치나 충돌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02:06추가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02:08지금까지 잠실 7동 제2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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