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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한동훈, 현충일 맞아 부산 유엔공원 방문
한동훈, 복당 서두르지 않는 이유는?
한동훈 "각 만들어주는 건 당권파 도와주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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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무소속 한동원 의원, 어제는 국회, 오늘은 현충일을 맞아 부산 유엔공원을 찾아갔습니다.
00:08영상으로 확인하시죠.
00:38네, 장윤미 대변인, 오늘 한동원 의원이 부산 남구, 본인의 지역군 북구인데 남구에 있는 유엔공원을 찾아갔어요.
00:49그 공원이 어떤 곳이죠?
00:50일단 남구에 위치한 유엔기념 묘지로는 세계 유일하게 존재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00:57보통은 정치권의 문법은 현충일을 하면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많이 떠올리기도 하고 어제는 또 서울에서 여러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에 현충원을 방문하는 게
01:08어떻게 보면 예측되는 행보였는데
01:10본인이 부산에서 터잡아서 어떻게든 보수재건을 일구겠다고 공언을 한 상황에서 현충일을 추념할 수 있는 적임지로서 부산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 묘지를
01:24선택한 것으로 보이고요.
01:26이 묘지는 유엔군 전몰 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된 곳이기도 해서 현충일을 기리는 데에 또 어떤 의미를 또 부산의 색채를 담아서 좀
01:37드러낸 것 같습니다.
01:38적의를 갔다는 것 자체가 혹시 미래의 대권 행보를 꿈꾸는 것 아니냐라는 해석도 일부에서는 있습니다.
01:45물론 이제 초선 의원이고 이제 시작한 지 임기를 시작한 지도 얼마 안 됐죠.
01:52한동훈 의원은 1022호 여당의 민주당의 전용기 의원이 사용하던 1022호를 배정받았는데
02:01그 근처에 1014호의 고동진, 1015호의 배현진, 1016호의 김형동 의원 등 친한계 의원들과 같은 층에 10층에 자리를 잡게 됐습니다.
02:12한동훈 의원, 의원 시절이 아닌 당대표 시절에는 매번 국회를 갔겠지만
02:19의원 신분으로 국회를 찾은 그 모습은 어땠을까요?
02:24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02:35국국합 국회의원 한동훈입니다.
02:37오늘 시민의 힘으로 제가 다시 이곳에 돌아왔습니다.
03:02예, 검사, 법무부 장관, 비대위원장과 당대표 그리고 국회의원으로 무소속으로 돌아왔습니다.
03:13이번 북갑에서의 유세 현장에서 많이들 보셨겠지만 한동훈이 달라졌다라는 느낌을 갖는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습니다.
03:22시민들에게 배우고 경청하겠다. 칼날같이 찌르는 질문 안 하려고 한다.
03:27동료 시민 섬기고 동료 의원의 말을 경청하겠다.
03:31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에 국민들이 또다시 검사 출신, 법조인 출신의 어떤 정치인을 대선 후보로 또 대통령으로 뽑겠느냐라는 이야기가
03:43있었는데
03:44한동훈 의원이 이번 선거 유세 과정에서 그런 이미지를 좀 많이 벗었다라는 평가가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03:52저희가 이제 와인을 먹을 때 조금 숙성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깊은 맛이 나서 그 와인에 대해서 비싼 값을
04:02내고 먹잖아요.
04:02그런 것처럼 이제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이 만약 이번에 아주 좋은 스토리로 원내에 진입해서 의정활동을 한다면
04:11대다수의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검사 시절의 한동훈, 또 법무장관 시절의 한동훈보다
04:17이제 북갑이 아니라 본인 말에 따르면 보수 진영, 보수 재건을 많이 외쳤기 때문에
04:23그런 어떤 메시지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기대하는 것이겠죠.
04:27그래서 아무래도 한동훈 의원이 인지도도 있고 또 일부 개파를 대표하는 그런 어떤 개파의 수장으로서의 이미지도 있기 때문에
04:36그냥 좋은 초선이 아니고 시민들과 함께 이 보수 진영의 리더로서 어떤 컨텐츠를 가지고 의정활동을 할지는 굉장히 많은 관심이 있을 것
04:46같습니다.
04:46그런 차원에서 본인도 그걸 알기 때문에 이때까지 본인이 어떻게 보면 약간 대명사였던
04:52아주 칼날처럼 날카롭게 상대방에 공격하는 그런 어투, 언행을 조금 다듬고
04:58보다 더 정치인으로서 이제 국회의원으로서의 어떤 말과 행동을 보이겠다는 그런 취지로
05:05인터뷰의 발언이 해석됩니다.
05:06한동훈 후보 사실 유세 과정에서 옷이 거의 똑같았습니다.
05:12늘 보시면 유세차에 올랐던 한동훈 후보의 모습을 보면 볼펜 룩이라고 불렀을 정도로요.
05:17하얀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저렇게 유세 현장, 북구를 누렸죠.
05:24옆에 있는 진은정 변호사도 아내도 비슷한 룩이었어요.
05:29그런데 이번에 의원에 당선되고 난 후에 국회의 등원 과정에서는 저렇게 양복을 차려 입고
05:36넥타이를 메고 등장을 했습니다.
05:39저 넥타이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입었던, 맸던 그 넥타이입니다.
05:44법무부 장관 취임식 때도, 비대위원장 취임식 때도, 당대표를 사퇴할 때도,
05:51어제 국회의원에 첫 번째 등원했을 때도 훈민정음의 내용이 새겨진 저 넥타이를 메고 나왔습니다.
06:00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뜻이겠죠.
06:03과연 무사석으로 얼마 동안 의정활동을 할지, 국민의힘으로 복당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만
06:10사뭇 달라진 한동훈 의원의 매무새를, 온 매무새를 볼 수 있었습니다.
06:16한동훈 의원, 어제 국회 갔다가 바로 여기에 왔습니다.
06:21한동훈 의원만 혼자 온 건 아니었습니다.
06:23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6:46어제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 출연한 한동훈 의원.
06:51워낙 많은 시민들이 저렇게 방송국을 앞을 가득 메웠는데요.
06:57저 동그라미,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 저 북구곰, 북구곰 말고요.
07:02북구곰이 눈에 띕니다.
07:04과연 유세 현장에서는 저 탈을 벗었을 때 진흥장 변호사, 아내가 들어있었는데
07:10끝까지도 탈을 안 벗어서 저 안에 누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7:15한동훈 의원의 등원,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면서 저렇게 북구곰이 등장해서
07:21저희가 영상으로 좀 준비를 해봤습니다.
07:23자, 강성필 부담이 보기에는 복당, 급할 거 없다.
07:29정치 쟁점화에서 각을 만들어주는 건 사퇴해야 할 당권파 도와주는 결과가 될 것이다.
07:35서두르지 않겠다, 내가 바로 들어가겠다 이런 말을 하지 않네요.
07:38그러니까 한동훈 의원으로서는 사실 지금 국민의힘에 들어가려고 노력을 하잖아요.
07:45그러면 국민의힘 안에서 또 갈등을 만드는 겁니다.
07:48그러니까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 좋아하시는 분도 있지만 비판하시는 분들이 하는 말씀 중에 하나가
07:56한동훈이 가면 다 싸움난다, 갈등이 일어난다 이런 말도 있는데
08:00그런 말을 좀 겸허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08:04그런데 어쨌든 한동훈 의원은 시간은 본인의 편이거든요.
08:09그냥 잠잠고 우정활동 열심히 하고 북구곰을 더 제대로 다져가지고
08:142년 후에도 누가 도전하든지 간에 본인이 당선될 수 있는 그 텃밭을 마련해 놓은다면
08:19결국에는 국민의힘 안에서도 총선은 준비해야 되고 총선을 치르는 어떤 얼굴이 필요한데
08:27두리번 두리번 하다 보면 제가 봤을 때는
08:30오세훈 서울시장 아니면 한동훈 의원 정도거든요.
08:34그렇기 때문에 저는 과거에 안철수가 갑자기 나타났던 것처럼
08:40국민이 불러서 국민의힘의 당원에 의해서 한동훈 의원이 복당하는 모양새가 취해져야지
08:48그게 진정한 승자인 거지 계속해서 조급한 마음에 국민의힘에 복당을 하려고 하면
08:53오히려 이 거부 반응만 커질 것이다.
08:56그게 한동훈 의원에게 도움될 건 없다.
08:58그런데 다행히 그런 점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9:00정변원 선생님 보시기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09:03장동혁 노선이 도움될지 당내에서 논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얘기를 했고
09:08또 유희동 의원도 장동혁 스스로 선거 결과 평가를 해봐라라고 이야기를 했을 정도로
09:14어떻게 보면 장동혁 지도부에 대해서 직격을 했는데
09:17한동훈 의원은 그것보다는 시간은 나의 편 서두르지 않겠다.
09:24여기에는 어떻게 정치적인 해석을 할 수 있을까요?
09:26일단 차이가 있잖아요.
09:28오세훈 시장이나 유희동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고요.
09:32한동훈 의원은 무소속입니다.
09:34그러니까 무소속이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에다가 자기가 소속되어 있지 않은 조직에다가
09:39이래라 저래라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것 자체가 굉장히 오히려 부적절해 보일 수 있다.
09:45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9:47그다음에 누가 뭐라고 해도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의힘 완패가 아니겠습니까?
09:52물론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이 5선을 했고
09:54그다음에 유희동 의원이 당선돼서 4선 의원이 된 거 이런 것들은 성과이지만
09:59그러한 성과는 후보들의 힘이지 이게 장동혁 대표의 힘이 없겠습니까?
10:05장동혁 대표 덕분에 오세훈 시장이 시장되고 유희동 의원이 의원된 게 아니겠습니까?
10:09장동혁 대표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시장이 자신의 힘으로 간신히 간신히 골든크로스 마지막에 이뤄내서 그렇게 당선된 거 아니겠습니까?
10:20그러니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한 것은
10:25이건 그야말로 상식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 들고요.
10:28그렇다고 하면 결국은 조금 전에 강성필 위원장 이야기한 것처럼
10:32시간은 한동훈 편이지 장동혁의 편이 될 수가 없고요.
10:36그렇게 된다고 하면 만약에 장동혁 대표가 그 거취를 결정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복당 이야기가 나올 것인데
10:44못하러 한동훈 대표가 한동훈 의원이 지금 나서서 이런저런 이야기할까
10:49저는 그러한 스탠스를 취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10:52어제 국회 로텐더로 올라가는 정문 앞에서 저렇게 많은 친한계 의원들이
10:58한동훈 의원을 마중 나오는 장면까지 확인하셨습니다.
11:0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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