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13시간 만에 '골든크로스'… 사상 첫 5선 서울시장
오세훈 "개인의 승리라고 생각하지 않아"
'5선' 오세훈, 당선 직후 바로 시장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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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서울시장 선거 결과 기다리느라 밤새 개표 방송 보신 분들,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00:15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선거는요, 개표 시작 13시간 만에 골든크로스가 나타나면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대역전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00:40이번 선거의 결과는 저 오세훈 개인의 승리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00:45평범하고 성실한 시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00:49정원호 후보님을 비롯하여 함께 경쟁했던 모든 후보님들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1:09오늘 오전 7시 16분에 오세훈 후보가 골든크로스를 이뤘습니다.
01:15이렇게 저희가 추위로 정리를 해보니까 정말로 초박빙 접전이 이어졌는데요.
01:20출구 조사 결과만 해도 오세훈 후보가 많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었고 개표 초반에도 두 후보 간의 격차가 컸습니다.
01:27그런데 새벽 4시 55분부터 이렇게 붙기 시작하더니요, 7시 16분에 골든크로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세훈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01:36장윤미 대변인께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01:38민주당 입장에서는 출구 조사 결과를 보고 개표 초반에는 좀 약간 낙관적으로 보셨을 것 같은데 최종 결과 어떻게 보셨나요?
01:46그러니까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떻게 보면 최대 정치적 수혜자는 오세훈 시장 당선자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는 점은 공제
01:58사실인 것 같고요.
01:59저희 민주당 입장에서는 당연하지만 예측 조사와 출구 조사의 결과 비교적 수월하게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지표가 확인됐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02:09다소 안도했던 것 같습니다.
02:11다만 그 이후에 저희가 과거에도 항상 패턴이 이를테면 강남 상구에서 몰표로 역전극이 이뤄지고 이랬던 결례들이 있었거든요.
02:20그런 부분이 다시 한번 재현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부분이 있고 이 두 후보의 여러 마지막까지 접전이 있었고 아마 오세훈 캠프에서도
02:30이런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02:34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 게 서울시장 선거이지 않았나 그리고 서울 유권자층의 어떤 보수화도 다시금 좀
02:42재확인이 된 것 같습니다.
02:44아마 오늘 개표 상황 보시면서 2010년 떠올리신 분들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02:50당시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한명숙 후보가 거의 승리 선언까지 했다가 결과가 뒤집어지는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02:58이현종 위원님, 이때 기억하시죠?
03:00정말 저때 선거 기억하면 거의 다 되는 줄 알았어요.
03:06거의 선거가 끝난 줄 알았는데 결국 서울시의 어떤 선거의 특성을 민주당이 몇 번 저렇게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이번에도 똑같이 대응을
03:17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3:18서울이 25개 구가 있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이 구의 어떤 상황에 따라서 지지가 굉장히 크게 갈리지 않습니까?
03:26보통 우리가 강남 3구라고 이야기하면 굉장히 보수적인 어떤 성향을 갖고 있고 거기에 플러스 한강벨트 그 지역이 조금 상당히 보수적이 있는
03:37그런 지역이거든요.
03:38특히 서울 같은 경우는 부동산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꽤 표심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03:45당시에도 보면 한명숙 후보가 꽤 많이 선전을 해서 거의 승리 선언까지 했어요.
03:51그러다 강남이 표가 딱 까지면서 바로 역전을 시작해서 지금 이번에 승리한 거하고 비슷한 0.6% 포인트 차로 승리를 가져갔거든요.
04:02그러니까 그만큼 오세훈 시장이 뭐 운도 있겠지만 오선을 한 이유가 있습니다.
04:08결국은 민주당 정부가 늘 이 부동산 문제에서만큼은 마치 부동산을 많이 가진 사람들, 집을 가진 사람들을 적대시하는 정책들을 치여왔거든요.
04:19그런 것들이 실제로 강남 3구의 민심을 악화시켰고 표심을 거의 몰표를 지금 몰아주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4:27그런 것들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 선거를 놓고서 그런 전략을 좀 쌌어야 됐는데 왜?
04:33지금 현재 서울시의 지금 현역 의원들이 사실은 뭐 민주당이 압도적입니다.
04:38그렇죠.
04:38그렇고 사실 선거 앞두고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계속 이 X나 이런 메시지를 통해서 마치 부동산을 두 채 가진 사람을 악마화했거든요.
04:49그런 것들이 실제로 표심에 악화했고 지난번 양도세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거듭 이 문제를 사실은 선거 때는 건드리지 말아야 되는데
04:58그걸 건드림으로 인해서 굉장히 분노 투표가 일어난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05:04네. 한강벨트에서의 승리가 이렇게 대역전극을 이뤄났다 이런 설명까지 해주셨습니다.
05:1013시간 만에 역전패를 당했던 정원호 후보는요.
05:14굳은 표정으로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05:17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05:24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고 겸연히 받들겠습니다.
05:30제가 부족했습니다. 모든 것이 제 탓입니다.
05:35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더 깊이 듣지 못했습니다.
05:41더 넓게 마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05:44방선 대신 오세훈 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05:50네. 오전 7시 즈음을 시작으로 해서 각 캠프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는데
05:56정원호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는 사람들이 좀 가득 차지 않는 모습이었고
06:01오세훈 후보 선거 캠프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06:05여선홍 부대변인님.
06:06정원호 후보가 뭔가 폐색이 짙어지니까 기자회견을 원래 하려던 시간보다 늦추기도 했더라고요.
06:11네. 맞습니다.
06:13그러니까 지금 어제 이제 굉장히 송파구에 있는 투표 자체가 10시까지로 이렇게 미뤄졌잖아요.
06:20그러면서 이제 보통은 자정 전에 그때 이제 기자회견을 한 번 하는데
06:25그것도 약간 10시에 투표가 끝났기 때문에 그것도 약간 시간이 좀 미뤄졌던 것 같고
06:30원래는 처음에는 공지하기를 7시 반쯤에 공지하기로 했는데
06:34뭐 지금 골든크로스가 나타났던 시각이 7시 한 16분 정도인데
06:38뭐 그것 때문에 아마도 또 좀 기자회견 시간이 뒤로 조금 미뤄진 것이 아닌가 이렇게 좀 생각이 들고요.
06:44어쨌든 이번 선거에서 우리 민주당 후보가 좀 패배한 원인을 조금 꼽자면은
06:50아무래도 서울시의 서울시 전체에 보수화가 뚜렷하게 다시 한 번 확인됐다.
06:56이렇게 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57두 가지 측면인데요. 일단은 2030 젊은 층의 보수화
07:01그리고 한강벨트로 상징되는 이러한 계층적인 보수화가
07:05예전에는 강남 3구였다고 하면은 한강벨트로 되게 확대된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12어쨌든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이번 선거 처음에는
07:16처음부터 사실은 좀 그렇게 쉽지는 않다 이렇게 전망을 했었는데
07:20역시나 결과적으로 패배를 했기 때문에
07:23이 서울시에 바뀐 이러한 선거 지형 이런 것들을 조금 충분하게 이제 조금 검토하고 분석하고
07:31이렇게 대응 전략을 좀 짜야 될 것 같습니다.
07:35새롭게 광역단체장의 당선이 된 후보자들과 달리
07:39오세훈 당선인은 오늘부로 이제 5선 연임에 성공을 한 겁니다.
07:43연임은 아니고 이제 5선에 성공을 한 건데요.
07:45그러다 보니까 당선이 확정된 오늘 오전부터 바로 시장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08:01바로 업무에 복귀를 합니다.
08:05이제 들어가서 그동안에 한 40일 가까운 기간 동안 자리를 비웠는데요.
08:11그 기간 동안 밀렸던 일들 바로 처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08:18바로 들어가서 챙길 일은 일단 삼성역 철군무락 사건인데요.
08:26다시 한번 이렇게 업무에 복귀해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서울
08:31그리고 서울 시민 여러분들은 더 따뜻하게 일상생활을 하시고
08:35삶의 질이 정말 빠른 속도로 향상이 되는
08:40그런 삶의 질특별식을 서울을 만들어내는 약속을
08:44되었던 것처럼 그대로 실행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8:55총 13일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08:59못 돌아올 수 있었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09:03이렇게 다시 뵙게 돼서 정말 정말 감사하고요.
09:10표정이 너무 밝다 보니까 아니 출근이 저렇게 신날 일이냐
09:14뭐 이런 반응도 있는 것 같고요.
09:16또 재미있는 게 서울시의 한 공무원이 이런 얘기 하더라고요.
09:20인수위를 하지 않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09:23뭐 이런 얘기까지 했습니다.
09:24오늘 첫 번째 출근을 하면서 이런 얘기했습니다.
09:27바로 업무에 복귀를 하는데 삼성역 철군무락 사건부터 좀 챙겨보겠다.
09:32선거 기간 동안에 안전 문제가 많이 좀 불거졌습니다.
09:35그러다 보니까 안전을 챙기는 서울시장이 되겠다.
09:38뭐 이런 메시지 같은데요.
09:39정익진 변호사님, 출근하면서 시장으로 복귀하면서
09:43내놓은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나요?
09:45글쎄요.
09:46오세훈 시장은 직업이 서울시장 아닌가.
09:49이런 이야기 진짜 나올 수밖에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고요.
09:52성이 오씨라서 그런지 오선하셨던 것 같습니다.
09:55현직 시장이니까 그냥 하던 일 계속하면 되는 겁니다.
09:58그다음에 중요한 거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10:01정원호 후보가 가장 강력하게 지적했던 것은 안전 문제 아니었습니까?
10:06그다음에 공교롭게도 GTX 철근 문제도 있었지만
10:10서소문 붕괴 사고도 있었단 말이에요.
10:12그래서 제가 봤을 때 이와 같은 안전 문제가 표심에 사실 상당한 영향을 미쳤지 않았나
10:18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하고요.
10:20만약에 이런 GTX나 서소훈 문제가 없었으면
10:23오세훈 시장이 조금 더 여유 있게 승리할 수 있지 않았을까.
10:27조금 더 여유 있게 선거운동하지 않았을까.
10:29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사실 중요한 거는요.
10:33안전이 물론 제일 중요하겠죠.
10:35하지만 제때 운행되도록 하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10:38GTX 공사 몇 년 얼마나 오랫동안 했습니까?
10:41그래서 예정대로 빨리빨리 진행이 돼야
10:44서울 시민들 그다음에 경기 도민들이 편안하게 이렇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텐데
10:50제가 봐도 사실은 이 안전 문제가 정치 공세적인 성격이 강했던 측면도 있어 보이거든요.
10:57중요한 건 뭐냐면 저희 같은 사람은 정확히 알지도 못합니다.
11:01그러니까 진짜 중요한 건 뭐냐면 전문가 의견을 들어야 돼요.
11:05전문가가 이 정도면 괜찮다. 철근이 빼먹은 게 확인이 됐지만
11:09이러이러이러한 보강공사를 하면 큰 문제 없이 운행해도 된다.
11:13그렇게 이야기하면 믿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1:16그런데 물론 선거 중이기 때문에 그런 정치 공세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11:20어쨌든 오세훈 시장, 오선 시장이 되셨으니까
11:23하루빨리 제때 제자리 잡아가지고 여러 가지 시민들이 안전하고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11:30잘 좀 조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32네. 선거 당일인 어제까지도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11:37정원호 후보를 출연시켜서 인터뷰했던 방송인 김어준 씨가요.
11:42오세훈 후보가 역전한 그 순간 이런 말을 했습니다.
11:46자, 서울은 또 역전됐다고 하네.
11:49이렇게 되면 보수 진영에는 대선 후보가 두 명이나 살아돌아온 셈인데.
11:53한동훈과 오세훈.
11:55그리고 이 진영에서는 김경수와 조국이라는 또 대선 후보급이 낙선하게 되는 것이고.
12:06개표 방송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을 했는데요.
12:10오세훈 후보가 역전을 하는 순간 저런 얘기를 한 겁니다.
12:15서울이 또 역전됐다고 한다.
12:16보수 진영에는 한동훈, 부산 북구가 후보가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됐기 때문에 한동훈과 오세훈, 대선 후보가 두 명이나 살아돌아왔는데.
12:25민주당에서는 조국 후보도 낙선을 하다 보니까 이런 말을 꺼낸 것 같습니다.
12:29장유미 대변인님.
12:30사실 어제 저는 선거 당일인데도 후보들을 그렇게까지 많이 출연시키는 걸 보고 좀 놀라긴 했는데.
12:36그 정도로 정원 후보를 지원을 했다 보니까 더 놀란 것 같네요.
12:41그러니까요.
12:41사실 김어준 씨 해당 프로그램에서 오전에는 선거 독려를 위해서 각 지자체장 민주당 후보들 섭외를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12:50그래서 한 10에서 15초 정도씩 투표 독려 인터뷰를 하는 형식이었고.
12:55다만 일단 김어준 씨가 이야기했듯이 정확하게 판세 분석을 한다면 국민의힘으로서는 오세훈이라는 대선 주자.
13:02그리고 한동훈이라는 또 차기 대선 주자로 분류되는 정치인이 생활을 했다라는 건 전제이고.
13:09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이 기본적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12대 4로 승리를 견인해냈기 때문에 단순 숫자로만 이런 식으로 비교한다면 대선 주자 그룹이랄지.
13:19아니면 정치적 체급이 있는 이런 정치인들이 민주당에 조금 더 숫자적으로는 좀 많아 보이기도 해서.
13:25이제는 본격적으로 차기 총선 그리고 대선 군명까지 이번 선거 어떤 토대로 계속된 이 두 양당 간의 경쟁 구도가 펼쳐질 것
13:34같습니다.
13:35오세훈 후보가 당선된 그 배경에 어떤 이유가 있을지 초반에 이현종 위원도 잠깐 분석을 해주셨는데요.
13:42여러 가지 이유들이 좀 거론이 되는 것 같습니다.
13:45정리를 좀 해봤는데요.
13:46부동산 공략이 좀 주요했다라는 얘기도 있고요.
13:49특히 지도부와 선거기에 좀 영향이 있었다.
13:53또 중도층 표심이 좀 이동한 것 같다.
13:55뭐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13:56그리고 마지막에는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가 되는 강남 3구에서 투표율이 높아지면서 이것도 승리를 견인했다.
14:04이런 분석들이 나오는데요.
14:05이현종 위원님.
14:06이 중에 뭐가 가장 좀 주요했다고 보이시나요?
14:10원래 투표라는 거는 내가 저 사람을 찍고 싶어서 찍는 어떤 동인보다는 나 저 사람 정말 싫어해.
14:17저 사람 좀 응징해야 되겠어.
14:19응징 투표가 꽤 많은 동인을 갖고 있습니다.
14:22보통 투표장에 적극적으로 나가는 어떤 동인을 조사해보면 그게 많거든요.
14:27분노 투표네요.
14:28그렇죠.
14:28분노 투표가 많은데 아마 이번 같은 경우는 지금 사실은 서울 지역의 부동산 문제.
14:35지금 전월세가 씨가 말랐어요.
14:37저도 지금 자녀들 결혼시키려고 이렇게 알아보니까 정말 서울 시내 전세나 그게 없어요.
14:43그리고 지금 부동산 대출이 지금 막혀 있기 때문에 뭔가 어떤 집을 좀 옮겨가고 싶어도 함부로 옮겨갈 수 없는 거기다가 이제
14:51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마치 부동산을 가진 사람을 좀 상당히 여러 가지로 어떤 비판하고 이런 액스를 많이 올렸지 않습니까?
14:59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집값이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15:03이러다 보니 박탈감들이 있는 거예요.
15:05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한 그리고 이제 오세훈 시장이 재개발, 재건축을 좀 더 활성화시키겠다라는 것에 대한 부분이 있었고 정치적으로 보자면 사실
15:14중도보수가 이번에 투표를 포기하려고 한 분들이 많았어요.
15:17그 이유는 결국은 이 국민의힘이 마땅치 않고 마땅치 않아서 특히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견제,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반감 이런 게
15:26있었거든요.
15:27그런데 오 시장은 처음부터 장동혁 지도부와 완전히 선을 그었습니다.
15:30투샷이 한 번도 안 잡혔습니다.
15:32그렇죠. 그리고 오지 마라.
15:33나 선거 혼자 한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장동혁 대표가 한 번도 오지 않았어요.
15:37이제 그게 중도층들, 그다음에 중도보수들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 거죠.
15:43이게 아주 대비되는 게 바로 박형준 부산시장입니다.
15:47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실은 그것보다는 오히려 더 강성보수에게 기대는 선거 전략을 했지 않습니까?
15:54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이제 이게 공간이 만들어지지 않는 거예요.
15:58그래서 아마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뭐 그거에 어떤 면에서 보면 장동혁 지도부를 싫어하는 분들도 충분히 어떤 투표를 할 수
16:05있는 동인을 만들어줬다.
16:06그게 이제 좀 세 번째 지적했던 중도층과 부동층의 이동의 어떤 저는 정치적 배경이라고 봅니다.
16:12그리고 이제 강남 지역 같은 경우는 정말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도 터졌지만 제가 알기로 아마 본 투표 날 엄청나게 몰려나오신
16:20것 같아요.
16:21그날 저희 지원의 지인분들 보면 줄이 한 100m씩 서가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그게 결국 제가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던 응징 투표.
16:29즉 이재명 대통령이 X를 통해서 계속 독려를 하면서 뭔가 어떤 자기와 다른 편에 있는 사람을 거의 뭐 어떤 나쁜 사람들에게
16:38지배당하고 등등 이런 험한 이야기를 했고.
16:41특히 2030은 스타벅스 사태 때문에 아니 왜 내가 안 마시면 되는 거지 그걸 왜 정부가 나서서 불미운동을 하나?
16:48이거에 대한 2030들의 자기의 어떤 선택권을 빼앗긴 부분 뭐 이런 것들이 작용했기 때문에 저는 아마 이번 선거에서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16:58어떤 X 그 어떤 메시지가 실제로 서울 선거에 저는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17:05물론 오세훈 당선인 그리고 정원호 후보의 표차가 5만여 표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정원호 후보에게 투표하신 분들의 민심도 잘 헤아려야 될
17:15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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