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5파전으로 치러진 경기 평택을에서는요, 국민의힘 유희동 후보가 민주당의 김용란 후보, 조국혁신당의 조국 후보를 꺾었습니다.
00:09출마 당시에 국힘 제로를 선언했던 조국 후보는 그 약속도 지키지 못했고요, 앞으로의 정치 운명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00:20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습니다.
00:26평택을에서 국힘 제로를 실현하겠습니다.
00:30이번 6월 선거의 최우선 과제는 국힘 제로의 실현이었습니다.
00:34평택에서는 그 명령을 완수하지 못했습니다.
00:39다 저의 부족함이고, 다 저의 책임입니다.
00:44그럼에도 우리는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이라는 바다를 향해 지치지 않고 함께 흘러가야 합니다.
00:53새 후보의 표 차이가 정말 얼마 안 나긴 합니다만, 국민의힘 유희동 후보가 당선이 됐고요,
00:582위, 3위 이렇게 기록을 했습니다.
01:01조국 후보는 2위도 못하고 3위로 뒤처져버린 건데요.
01:05일단 처음에 국힘 제로를 선언하면서 출마 선언을 했다 보니까 이게 선거 기간 내내 유희동 후보를 견제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공격
01:13포인트는 김용남 후보에게 향했습니다.
01:15그러다 보니까 진보진영의 앞으로 통합 논의에도 차질이 빚어졌고, 이 지역 선거 결과는 조국 혁신당의 앞으로 갈 길에도 먹구름이 끼게 된
01:25그런 상황인데요.
01:26장유미 대변인님, 당장 당대표 사퇴를 하긴 했는데 조국 후보가 사실은 잡룡으로 분류되는 거물급 정치인이잖아요.
01:34앞으로 미래를 좀 내다볼 수 있을까요?
01:37행보가 쉽지는 않을 것 같고요.
01:40실제로 이 지역에서 1위 탈환을 해야 되는 게 굉장히 숙원이었고, 이건 조국 혁신당의 미래와도 연동돼 있었습니다.
01:47모든 이 12명의 의원들이 일석 12조다라고 해서 조국을 뽑아야 이 조국 혁신당이 전부 이 평택에 매진할 수 있다라고까지 어떻게 보면
01:56선거 전략을 구가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범 여건이 분열하면서 정확하게는 어부지리로 유희동 국민의힘 후보가 이 자리를 승리를 가져가게 된 부분에 대한
02:09책임론이 불거질 수밖에 없습니다.
02:10이 부분과 관련해서 선거 전략을 민주당 후보를 공격하고 공세의 수위를 한껏 높이는 것으로 끌어올렸지만, 거기에 대해서 표의 분열만 갖고 왔을
02:20뿐, 거기에 대한 어떤 단일화나 이런 논의 자체에 또 진척되는데 이 선거의 어떤 전략이 장애가 됐던 만큼 여기에 대한 후과
02:28후폭품, 책임론은 불거질 수밖에 없고 짚어주신 대로 사실 민주당과의 합당 논의는 지금 중단된 상태였는데, 더 힘을 받아서 추진되기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02:39국면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02:40물론 조국 후보의 어떤 영향력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닐텝니다만, 당분간은 정치적으로 제기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평가들이 나옵니다.
02:51그리고 또 한 사람이 있죠. 김용남 민주당 후보 결과적으로 낙선을 하게 됐는데, 여러 가지 패배 요인들이 좀 꼽힙니다.
02:59네거티브라고 본인은 얘기합니다만, 보좌진 폭행 논란도 있었고,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이 있었습니다.
03:06특히 또 조국 후보와의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엄청난 감정 싸움을 벌였었는데요.
03:11추진문 교수님, 가장 큰 패배 요인은 뭐라고 보세요?
03:14일단 대부업 운영 의혹이죠.
03:17그게 그 전까지만 해도, 저 의혹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김용남 후보가 상당히 좀, 그래도 안정적으로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갔었는데,
03:26저게 터지고 나서 상당히 좀 어려웠어요.
03:28어려움이 있었고,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만약에 단일화가 됐으면 또 승리했을 겁니다.
03:33지금도 보면 두 사람이 숫자적으로만 봐도, 두 사람이 단일화를 했으면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는데,
03:39그것도 근본적인 문제고요. 다만 3명이 했어도 만약에 대부업 운영 의혹만 없었어도 어느 정도 저는 선전했을 거라고 봐요.
03:47저게 발목을 잡았던 것 같고요.
03:49그러다 보니까 조국 혁신당과의 관계가 더 껄끄러워지는 거죠.
03:53저 문제를 계속 문제를 삼고 공격하고 이런 부분들 때문에 장민 대부님도 얘기했지만 기본적으로 합당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04:00이게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졌어요.
04:02그냥 적당히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인 어떤 갈등이 좀 깊어져서
04:08앞으로 조국 혁신당과 민주당의 관계 때문에 또 다른 논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04:15다시 국회로 진입하게 된 유희동 국민의힘 당선인 같은 경우는 당 지도부에 도전하겠다.
04:22이런 포부도 밝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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