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축구팀으로는 12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내고향 여자축구단이 아시아 정상이라는 성과를 이루고 오늘 돌아갔습니다.
00:08강한 투지로 우승을 일궈냈고 기자회견 도중 자리를 뜨는 등 숱한 화제를 남겼습니다.
00:15내고향 여자축구단의 지난 일주일을 허재원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00:22북한팀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클럽 축구 정상에선 내고향 여자축구단 선수들이 정장 차림으로 인천공항에 들어섭니다.
00:31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에 입은 굳게 닿고 빠르게 출국 수속을 마칩니다.
00:37내고향 여자축구단은 입국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
00:44숱한 화제를 남긴 일주일간의 여정이었습니다.
00:49북한축구팀으로는 12년 만에 우리나라 땅을 밟은 순간부터 내고향 여자축구단에게는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00:58숙소와 훈련장, 경기장 등 가는 곳마다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01:04리유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불편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했고
01:09축구라는 건 항상 경기 규정을 놓고 심판원이 있고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고칭 경기라는 표현의 의미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01:22급기야 취재진의 질문에 북측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인터뷰를 중단하고 기자회견장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01:36통일부가 지원한 공동응원단의 열띤 응원전 속에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4강에서 수원FC 위민,
01:43결승에서 도쿄 베르디를 차례로 꺾고 아시아 여자클럽 축구 정상에 섰습니다.
01:48경기 후에는 인공기를 펼쳐들고 세리머니까지 즐긴 내고향 선수들은
01:54100만 달러, 약 15억 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고 일주일간의 방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02:01YTN 허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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