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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송일국 "잘못하면 5대가 날아간다"
송일국 "'김좌진 이름에 먹칠 말라' 귀에 못박히게 들어"
송일국 "최고의 안티는 어머니 김을동"…무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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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예, 삼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 씨는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이죠.
00:096월 호국보원의 달을 앞두고 송일국 씨가 삼둥이 아들에게 특별히 당부하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00:17그에 앞서서 송일국 씨의 발언 먼저 들어보죠.
00:30선조들의 응원한 기상과 영광, 그리고 그 이면에 가려진 뼈아픈 역사가 그대로 담긴 현장을 통해 활자로 느낄 수 없는 가슴 뜨거운
00:37감동과 눈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00:40예, 송일국 씨 집안하면 왜 증조부죠? 김좌진 장군, 그의 아들 김두한, 전 국회의원이죠.
00:51김을동, 어머니가 김을동 전 의원이고요.
00:54그다음에 4대 송일국, 아들이 대한민국 만세. 벌써 저렇게 컸습니다. 키가 다 180이 넘는다고 하는데.
01:01이 아들한테 당부했던 말, 뭡니까?
01:05항상 말하는 게 잘못하면 5대가 날아간다, 행동 조심한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01:12만약에 너희 행동이 잘못되면 너희만 욕먹는 게 아니라 김좌진 장군부터 김두한, 김을동, 아버지 송일국까지 모두가 욕먹을 수 있다.
01:21엄마도 판사, 그러니까 공무원이잖아요.
01:23그렇죠. 어머니도 판사인 공무원이기 때문에 사실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공적 집안이에요.
01:29그래서 잘못하면 절대 안 된다, 이런 부탁을 항상 해왔다고 합니다.
01:33어려서부터 참 아이들에게 이런 거 가르치기가 참 어려울 텐데.
01:37그래도 아이들이 잘 따른, 저렇게 작은 아이들이 지금 아빠가 185인데 아빠보다 더 크다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01:42그런데 이 송일국 이름이 대한민국 만세잖아요. 지은 이름, 이유가 있어요?
01:50이게 원래는 김을동 씨가 아이가 3명이 생겼다는 걸 알고 나서 그냥 대한민국 만세,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01:58할머니가 손주 생겼다고.
02:003명이나 생겼으니까 너무 신나서 그렇게 해서 이 이름을 태명으로 했다고 합니다.
02:05태명은 좀 이렇게 쉽게 많이 하지 않습니까?
02:07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보니까 셋 다 아들이라서 원래 태명의 정도 좀 들었으니까 그냥 이름을 대한민국 만세로 하자, 이렇게 얘기해서 실제로
02:17대한민국 만세, 이렇게 이름이 되었는데요.
02:20어릴 때부터 집안을 소중히 여기고 나라를 소중히 여기고 되겠다는 교육에 굉장히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02:27이름만 생각해도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02:29이제 중학생이라고 하니까 더 크면 저 이름에 대한 어떤 자부심이 더 강해질지 모르겠습니다.
02:36저 키가 아까 제가 잠시 말씀드렸다시피 중학생 아들들이 전부 다 180이 넘는다고 하는데 비결이 있나요?
02:42아빠가 커서 그런가요?
02:44아무래도 1대부터 보면 다들 이제 좀.
02:47장군.
02:47네, 굉장히 장군형의 거구이시고 또 키도 굉장히 크고 아버지부터 크고.
02:52그래서 이런 것도 있지만 또 우리 삼둥이 하면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02:56어릴 때부터.
02:57굉장히 잘 먹는 애들로 유명했죠.
02:59그래서 지금도 엄청나게 잘 먹고 있고 20인분 만두를 사면 10인분은 차에서 먹고 들어간다 이렇게 얘기할 정도로
03:06굉장히 송일국 씨도 굉장히 잘 먹고 아이들 셋 다 굉장히 잘 먹는 걸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03:12그리고.
03:12대식가인데 저렇게 또 날씬하고 또 키 큰 거 또 뭡니까?
03:16그런데 송일국 씨가 사실은 평소에는 훨씬 더 살 집이 있습니다.
03:19그리고 요즘에도 훨씬 더 살 집이 있다가 입금이 되면 그때부터 이제 몸관리를 시작한다.
03:25아, 배역을 받으면 그때부터 몸관리를 한다?
03:28네.
03:28그렇군요.
03:30그런데 최고의 안티가 어머니 김울동 씨라고 했다는데 그건 이유가 뭐예요?
03:35사실 김울동 씨가 어쨌든 의원,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정치 성향과 연결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03:42그런데 당시 지금 화면이 나오고 있는데 이때 송일국 씨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었던 때예요.
03:49주몽이라든가 여러 가지 드라마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었던 때인데 이미 한 절반 정도는, 국민의 한 절반 정도는 사실 특정 정치인이
03:58속한 정당을 싫어할 수 있지 않습니까?
03:59반은 좋아하고 반은 싫어하고.
04:00그러다 보니까 이득이 된 게 별로 없다.
04:03사실은 어머니가 안티다.
04:05실제로 캐스팅 과정에 있어서도 좀 이렇게 중요한 캐스팅이 되려고 하다가도 아무래도 국회의원인데 어머니가.
04:12이게 선거운동의 얼굴로 나오는데 좀 조심해야 하지 않겠느냐.
04:15이런 얘기 때문에 캐스팅이 엎어진 그런 사례들도 꽤 있었다고 합니다.
04:19그렇군요.
04:20그런데 송일국 씨가 그냥 유명하잖아요.
04:21많은 역할도 했었고 중요한 상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에 뚜벅이 신세가 됐다는데 왜 그렇습니까?
04:29송일국 씨가 원래 속해 있었던 CJS엔터테인먼트가 지금 배우들을 약간 정리를 하고 있어요.
04:35그래서 설경구 씨 같은 경우도 가압류도 하고 그랬거든요.
04:39그래서 송일국 씨는 약간 장난스럽게 소속사가 망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래서 소속사가 없다 보니까 전문적으로 케어해 줄 매니저는 없어서 혼자
04:48지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04:50그래서 주로 흔히 BMW라고 하잖아요.
04:53버스, 워크, 메트로 이렇게 해서 지하철을 많이 타고 다닌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점은 지하철을 타고 다녀도 거의 알아본 사람이 없다 그래요.
05:01그럴 리가.
05:02또 키가 워낙 크고 멀리서도 딱 눈에 띌 수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이제 평소에는 좀 살이 좀 더 있다 보니까 사람들이
05:10거의 다 못 알아보는 그런 상태였다 이렇게 장난스럽게 얘기를 했습니다.
05:13지금은 돌아가신 송일 선생님도 지하철 자주 타고 다니는 걸로 유명하셨는데 똑같은 거군요.
05:19송일 선생님도 저는 사실 같은 아파트에 예전에 살았었는데.
05:22그래요?
05:23아침에 제가 출근할 때 퇴근길로 오셔서 항상 마주쳤습니다.
05:26그런데 저 사진에서 보셔도 알겠지만 항상 종로 가실 때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고 또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여서 굉장히 인간적이라는 얘기를 많이
05:36들었습니다.
05:36예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을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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